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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은 아이를 원해요

... 조회수 : 6,757
작성일 : 2021-02-25 02:17:19
40세 동갑 맞벌이, 3억5천 전세집에 살고 전세대출 2억,
둘이 월수입 합쳐 총 600만원이에요.
저는 경제상황을 따져봤을때 아이 낳는게 두려워요.
나이라도 어리면 모를까.. 30살에 이 자산과 40살에 이 자산은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양가에서 물려받을것도 없구요..
부지런히 둘이 벌어 모아도 노후준비도 빠듯할텐데
남편은 아이를 원합니다..
나이가 있으니 더 늦지않게 내년에는 낳았으면 한다고.......
제가 너무 앞선 걱정이 많다고 하네요.
그런걸까요..?
저는 제가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수 있을까 생각하면 막막해요...
너무 고민됩니다..

IP : 14.63.xxx.13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21.2.25 2:20 AM (217.149.xxx.76)

    어쩔 수 없어요.
    딩크로 합의보고 결혼한게 아니면
    부부 한 쪽은 원하는데 한쪽은 반대라면
    이혼밖에 답이 없어요.

  • 2. ,,
    '21.2.25 2:23 AM (68.1.xxx.181)

    애는 님이 키울 거에요. 자신 없으면 시작을 안 해야 함.
    둘 다 맞벌이라면 시터를 들여서 키우고, 아님 어린이집 보내며 키워야죠.
    님 월급 꼬박 애 키우는 비용으로 나간다고 봐야해요. 병원비도 들테니까요.
    그리고 초등 보내면 학원비로 부모 대신 봐 주는 비용으로 쓰는 것이고
    결국 20년 애 키우는 비용은 한쪽 맞벌이 비용을 그대로 투자하는 것.

  • 3.
    '21.2.25 2:26 AM (121.159.xxx.222)

    남자가 원하면 답없어요
    낳든 이혼하든밖에는....
    차라리 여자가원하는데 남자가 불능이거나 싫으면
    유지되는듯도한데...
    최대한 얼른 준비해 하나만 낳고 바로 정관수술하는걸로
    둘이합의보세요

  • 4.
    '21.2.25 2:27 AM (218.157.xxx.171)

    애를 낳고 원글님이 휴직을 하거나 일을 그만두게 되면 빠듯하겠네요. 애를 낳아도 수입은 유지될 수 있는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이 되면 낳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중고딩 애 하나에 사교육비용이 백만원씩 들어가고 집값도 너무 비싸서 애 낳는 걸 결심하는 것도 참 힘든 세상이 되었어요. 예전엔 그래도 평범하게 애키우고 집사고 노후 준비할 수 있는 중산층은 된다고 생각해서 애도 낳은건데 지금은 중산층은 커녕 노후가 걱정인 완전 서민으로 전락.

  • 5. 푸른바다
    '21.2.25 2:28 AM (223.39.xxx.97)

    하나는 낳아도 될듯요

  • 6. ㅡㅡㅡㅡ
    '21.2.25 2:30 AM (70.106.xxx.159)

    한명은 키울수잇죠
    다만 육아는 엄마혼자 책임이다시피해요
    남잔 솔직히 하는거없음

  • 7. ..
    '21.2.25 2:41 AM (218.57.xxx.124)

    저는 멋모르고 아이 하나 낳았지만 애 없는 삶도 괜찮을 거 같아요. 아이를 키우기도, 아이가 살아가기도 너무 힘든 세상... 아이 없는 게 나을 수 있어요.

  • 8. ....
    '21.2.25 2:48 AM (94.15.xxx.37)

    입양도 한 번 생각해 보심이...

  • 9. ...
    '21.2.25 3:05 AM (220.75.xxx.108)

    나이에 비해 가진 게 너무 없는 게 맞네요. 돈 벌 수 있는 시간도 얼마 안 남았고요. 오늘 당장 임신해도 한창 아이한테 돈들어갈 시기가 50세 이후인데 그 문제를 한번 남편하고 의논해보세요. 자식은 무한책임이라...
    결국 외벌이가 되어도 세 사람이 살 수 있을지도 문제구요. 둘 중에 한명이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를 반드시 각오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 10. ,,
    '21.2.25 3:28 AM (68.1.xxx.181)

    남들하는 거 다하면 늙어서 돈 없는 고생도 각오해야해요.

  • 11. ...
    '21.2.25 3:33 AM (218.49.xxx.88)

    현실은 정말 힘들어요. ㅜ
    원글님 생각이 맞는거 같은데....
    남자는 직접 키우는게 아니니 현실감이 부족한거 같아요.
    에구 어쩌나.

  • 12. happyyogi
    '21.2.25 4:11 AM (45.50.xxx.131)

    님이 원해서 낳아야 해요. 임신 출산 육아 다 엄마 몫이니까요. 맞벌이를 그만 두면 경제적으로 더 힘들텐데 남편 혼자 핑크빛 공상 중이네요. 아이 낳으면 그냥 엄마 책임입니다. 동물들도 엄마가 다 키우잖아요, 남자한테 넘 많이 바라지 마세요. 둘이 사는 것과 아이 낳아 양육하며 사는 것 천지 차이에요. 저는 제 딸이 자유롭게 살길 바래요. 딸을 사랑하지만 엄마 맘으로 그래요.

  • 13. 현실
    '21.2.25 4:18 AM (222.118.xxx.128)

    오해하실까 조심스럽게 적어요
    같은 나이 맞벌이 총자산 15억 대출3억(결국깔고 앉은 집인거라
    의미 없어요 ) 양가물려받을거 없고 아이 하나키워요 .
    월수입 둘이 합쳐 세후 천 좀넘어요 . 여기까지 들으면 다들 그정도면 넉넉하다 하시죠
    물려줄껀 없어도 노후준비 되신줄 알았던 부모님 , 노후에 일치셔서 갑자기 상황반전 , 벌어서 생활비 일부지원 해드리고
    아이키우고 맞벌이 하고 대출갚고 하니 전 딱 죽을것 같아요.
    시터쓰고 도우미쓰는 비용 만만치 않고 아이는 안크고 사기업 종사자다 보니 미래도 불투명해요. 겨우 초등직전인 아이보면 숨이 턱 막힐때가 있어요 이십년은 너끈히 더 사실부모님에 제 노후 아이까지 생각하니 둘째 안낳길 천만다행이다 싶습니다 . 사실 경제적 상황 안좋아도 아이 낳음 되지만 맞벌이 노산 엄마는 정말 상상초월로 힘듭니다 체력도 경제력도 매일 챌린지 느낌이실거에요 . 원글님이 너무 원해도 힘드실텐데 , 꺼려 지시면 안갖는게 맞아요 . 너무 예쁘지만 시대가 예전처럼 낳는다고 알아서 크는 시대가 더이상아니고 , 아이들도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대도 아니구요 . 낳든 낳지 않든 반드시 본인 의지셔야 합니다 배우자가 원하니 어물쩡은 정말 아니에요 .

  • 14. 동글이
    '21.2.25 4:52 AM (106.102.xxx.234)

    하나정도는 키울 수 있어요. 아이가 주믄 기쁨은 엄마가 더 많이 느낄 수 있구요. 그정도 상황이면 육십까지만 벌 수 있으면 아이 크게 부족함 없이 키울 수 있어요. 넘 두려워하지 마세요

  • 15. ...
    '21.2.25 4:53 AM (70.55.xxx.5)

    남자가 원하면 답이 없다???
    남자가 임신하고 육하하나??
    낳고 키우는건 다 엄마인데??
    또 남편 바람난다 이GR할 아줌마들 나이 40에 부부합산 순자산
    1억 5천인남자랑 바람나서 애낳을 여자는 동남아여자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음 그냥 그런여자 만나라고 하시길

  • 16. ..
    '21.2.25 5:31 AM (114.205.xxx.145)

    이런 문제는 사실 여자가 결정해야죠.
    님 의지가 제일 중요한 듯.

  • 17. 일부러
    '21.2.25 6:22 AM (125.138.xxx.25)

    로그인했어요.
    아이가 주는 행복보다 감내해야하는 현실이 너무 큽니다.
    원글님이 원하는대로 하세요.
    저는 일구어놓은 재산도 많은 사람이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아이를 갖지 않을것같네요.
    지금은 딸둘이 너무 좋지만 그동안의 희생이 너무 컸어요.
    이혼 불사 하셔야합니다.

  • 18. ㅇㅇ
    '21.2.25 6:29 AM (49.142.xxx.14)

    댓글은 안봤고, 원글만 보고 답합니다.
    여자 남자가 바뀌었어도 마찬가지에요.
    한쪽에서 자녀 원하는데 한쪽이 싫다, 또는 못낳는다..
    결국 바닥까지 보고 이혼합니다.
    자녀는 부부사이에 중요한 문제에요. 둘다 안낳기로 마음을 정했으면 안낳는게 맞는데..
    한쪽에서 낳고 싶은 쪽으로 마음 변하면 나머지 한쪽이 협조해주든 이혼해야 해요.

  • 19. 남편
    '21.2.25 7:23 AM (125.184.xxx.101)

    가정적이고 아이가 아플때 회사 반차내고 달려올 수 있냐 물어보세요. 물론 베이비시터 쓰겠지만 그런 마음도 없으면 원글만 고생길입니다.
    나도 일하니 아이가 아프거나 다쳤을 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못가는 날 어떻게 하겠냐 현실적인 문제를 물어보세요

    유치원도 보내고 아줌마도 쓰면 좋겠지만 돈이 엄청나게 들꺼예요. 그래도 큰일 생기면 쫓아가야 하구요. 그건 누가할껀지..

  • 20. 공지22
    '21.2.25 8:11 AM (211.244.xxx.113)

    남자들은 이기적이네요

  • 21. rararal
    '21.2.25 8:31 AM (180.67.xxx.21)

    남편분 40에 대략 월수입 300정도인거네요.
    출산후 외벌이로 300가지고 생활비+대출금 전부 가능할지 생각해보세요. 아이태어나서 국가에서 지원나오는게 20인가 30인가 그랬는데 그것가지고는 감당안되구요
    어린이집가도 월15만원안쪽으로 활동비 추가로 내셔야해요
    시터는 시급 기본 12000원정도하구요.
    병원비는 한번갈때마다 진료 조제합쳐서 5-7000원정도 합니다.
    요즘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안놀고 키즈카페가요.
    아이+부모두명 해서 1회 20000원정도합니다.
    현실성 없어보여요. 적어도 혼자 400이상은 벌어야 아이키울만합니다.

  • 22.
    '21.2.25 8:34 AM (125.179.xxx.79)

    원글 또래고 제가 18년도 둘째낳아서 지금 4살인데요
    많이 힘들어요
    그리고 둘이벌다가 수입 반토막이고
    맞벌이하자고 아기 다른사람 손에 맡겨야하고..코로나시국에ㅠ

    아이 낳는거 자체는 진짜 추천하는데 저는 제 인생관이 변했어요 세상이 바뀐..
    제 결핍을 아이한테 채워주면 완벽해 질거야 였다면 (부모로부터 비롯한) 인생 그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이 그 자체로 존중하고 인정하자 등등 신생아때랑 다르고 학령기되니 다르고 사춘기땐 또 다르겠죠
    암튼 인생의 스승이예요 내 거울이고

    그래서 출산은 매우 장려하고 낳을거면 한달이라도 일찍을 외치는데 원글님 나이와 소득.자산로는 불안정하거나 아이에게 해주고 싶어도 못해주는것도 많이 생길거예요

    한 사람은 원하고 한사람은 두려운거라면 나이 더 들기전에 결단하셔야 되지않을까요

  • 23. 휴식같은너
    '21.2.25 8:37 AM (125.176.xxx.8)

    한명정도는 키울수 있지 않아요?
    요새는 남자들도 적극 육아에 동참하던데요.
    남편의 성향을 보시고 낳으실려면 더 늦기전에 낳으세요.

  • 24. ,,
    '21.2.25 8:38 AM (68.1.xxx.181)

    남편이 부지런하고 애들 잘 봐주는 성향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애한테 좋을 게 없을 지도 몰라요. 부모도 자식도 고통.

  • 25.
    '21.2.25 8:57 AM (110.15.xxx.179)

    남편이 1년동안 밤중 수유 담당할 수 있나요?
    1년동안은 밤에 잠 못자요. 잠을 잘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없음. 물론 돈 쓰고 사람 붙이면 되죠.

    남편이 자궁있어요? 분만해요? 백번양보해서 젖병쓴다고 쳐도
    본인이 임신할 것도 낳을 것도 아니잖아요.
    남편이 한달에 천만원쯤 벌어오나요?? 그것도 아니죠?
    애를 기관에 맡기고, 저녁회식은 못해요. 애가 클때까지요. 한 십년쯤.
    운동이요? ㅎㅎㅎ 웃고 말죠.
    그거 다 할 수 있으면 낳아도 돼요.
    아니면 현실이 시궁창임.

  • 26. ...
    '21.2.25 9:01 AM (112.170.xxx.237)

    아이 밑으로 한달에 최소 300 들어가요. 별 특별한거 안해도요. 평범한 동네에서 남들 하는거 먹는거 입는거 얼추 경험이라도 하게 해주려면요. 애기 데리고 외출하면 몇시간 동안 몇만원 쓰는거 우스워요... 장난감 집었다하면 3-4만. 아이스크림 가게 아이스크림 한컵에 사천...부담가질 정도면 힘드실거예요...

  • 27. 흐음
    '21.2.25 9:14 AM (112.165.xxx.59)

    남편이랑 결혼할때 이런 경제사정 똑같았을텐데.
    그때 딩크로 합의하고 결혼한거 아니라면 심각하게 고려해봐야죠
    마흔이면 이제 정말 아이낳을 수 있는 시간 얼마 없어요
    여기 댓글에 노후,양육 등 여러 글 다 읽어봐도요,
    결국 아이문제는 부부의 결정이잖아요
    그리고 낳고싶다고 금방 생기는 것도 아니예요

  • 28. 흐음
    '21.2.25 9:18 AM (112.165.xxx.59)

    글 다시보니 님도 확고한 딩크도 아닌 것 같아요
    이런 경우에는 한명은 낳아도 돼요~~~
    이 사이트는 어느 글을 봐도 경제력 안되면 아이낳지말라고해요
    근데 본인들은 자식이 다 있음!!
    내가 확고하게 딩크!! 무조건! 이런 의지 아니면요..
    그냥 낳으세요~~ 한명은 괜찮아요.
    나이가 있으니 합의해서 노력하시길...
    저도 님이랑 경제상황 비슷한데 단지 저흰 지방이라 그래도 서울보단 덜 팍팍해요
    제 주위도 다 비슷비슷한데 여행가고 애들 키우고 학원보내고 다 잘 살아요.
    물론 영어유치원 보내주고 비싼 호텔,리조트 다니는건 못하지만요~
    근데 둘은 어려운거 맞아요ㅠ

  • 29. ~~~
    '21.2.25 9:23 AM (106.244.xxx.141)

    삼십대 초반에 낳았어요. 원글 님보다 재정적으로 많이 안 좋았고요. 어찌어찌 키워서 지금 고등학생이에요. 저는 제가 아이를 가져야겠다고 결정해서 아이가 정말 예뻤고 지금도 예뻐요. 하지만 힘들었던 시간이 분명 있어요. 그 시간을 버티게 해준 건 내가 아이를 원했다는 거예요. 내가 원했다면, 어떤 아이가 나와도 적어도 책임감을 느끼게 되거든요.

  • 30. 은퇴이전
    '21.2.25 9:34 AM (118.39.xxx.165)

    당장 한명 실직하면 이자에 생환비 빠듯할듯. 실직은 언제올지 몰라요.

  • 31. 흠흠
    '21.2.25 9:36 AM (106.101.xxx.124)

    확고한 딩크아니면 한명은 낳으셔도 괜찮을거같아요
    지인도 딩크였는데 한명 낳고금방 키워서
    또 다시 일하더라구요
    남편도 육아와 집안일에 적극동참한다는
    약속 꼭 받으시구요

  • 32. 은퇴이전
    '21.2.25 9:36 AM (118.39.xxx.165)

    근데 애 열살에 님들은 오십인데..오히려 은퇴는더 빨라졌고.. 남편욕심 같네요

  • 33. ...
    '21.2.25 10:00 AM (211.226.xxx.247)

    저희는 교육비 식비 이외에는 거의 돈 안써요. ㅜㅜ 애들 낳고 변한게 있다면 그거네요.

  • 34. 저렇게
    '21.2.25 10:54 AM (110.15.xxx.179)

    대책없이 낳고
    애가 문제 생기면 다 엄마탓.
    애가 공부 못해도 엄마탓
    애 보느라 경력 단절된건데 본인이 돈 다 벌어온다고 유세.
    애 좀 봐달라고 하면 정말 see만 하지 절대로 take care를 하지 않음.

  • 35. 12
    '21.2.25 11:52 AM (203.243.xxx.32)

    객관적으로
    40세, 재산 1억 5천, 양쪽 벌어 수입 600, 받을 재산 없음.
    궁금한 점 양가 노후대책과 병원비 대비는 되어 있나요?
    제 여동생이라 가정하고
    말립니다. 임신 출산하면 원글님 휴직해야 하고 수입 줄어 듦. 60세 되면 고등 졸압하고 대입할 시기. 교육비 계속 들어감.

  • 36. 찬성
    '21.2.25 12:48 PM (222.110.xxx.22)

    저희 부부 50중반이고 아직 1억3천 전세 살아요
    자영업20년 하는 동안
    수입은 300정도 밖에 안되어도
    두 자녀 잘 키웠어요
    큰 딸 졸업후 취업하고 둘째는 대학 입학해요
    둘째는 중고등때 이런 저런 장학금 3년간 받았구요
    자녀가 부부사이 견고하게 해 주더군요
    제 생각엔
    인생 성적표는 자녀 낳아서 잘 키운 거 같아요

  • 37. ...
    '21.2.25 3:42 PM (119.82.xxx.60)

    저도 40에 애를 낳았는데요, 노산이 주는 타격이 커요. 근손실도 있구요. 지금 4살인데 그럼에도 애기가 주는 기쁨이 커요. 육아는 남편이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전 밤중수유 함께 번갈아 가면서 했어요. 새벽 2시 4시..저는 디스크로 허리가 안좋아 남편이 밤에 데리고 자고요. 아침 케어도 남편이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개인적인 삶이 없어서 힘들어요. 또한 그럼에도 아이낳을 걸 후회하지 않기도 하고요. 너무 예쁘거든요. 참 어려운 문제네요. 저는 지금은 수입이 없어서 거의 중고나 물려받은거 써서 돈은 크게 안들어요. 둘다 교육분야에 종사해 공부도 타고나는 거란 걸 잘알아 크게 사교육 들이지도 않을 거 같아여. 두분이 화목하고 싸우지 않고 인격적 존중의 분위가 가정에서 배어나오는 집이라면 큰 돈 아니어도 잘 자랄거에요. 그치만 만약 엄마만 일방적 희생 해야한다면 결국 돈으로 메꾸어야 되더라구요.

  • 38. 원글님이랑
    '21.2.25 4:09 PM (103.5.xxx.235)

    나이는 같고 경제적인 상황도 비슷한데
    저는 2-3년 전까지는 고민 살짝하다가 코로나 터지고
    마흔 되면서 출산에 대한 미련은 완전히 접었어요
    저는 자신이 없네요. 흔들리면 안 낳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후회될 때 쯤엔 너무 늦으니까요

  • 39.
    '21.2.25 5:33 PM (106.101.xxx.93)

    양가 노후가 다 되있는가 남편 직장이 안정적인가
    둘다 예스라면 한명까진 힘들지만 가능할거 같아요
    요새 저소득층은 이런저런 지원도 많은데
    되려 둘이 벌면 되려 소득높다고 여러 국가지원 받기도 힘들고
    애매한 점이 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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