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게되어 초5 아들이 전학을 합니다
설마설마 올3월까지 정상등교 못할줄은 몰랐는데
주2회 학교가는 상황에서 옮기게되어 맘이 너무 무겁습니다
전입하는 지역은 대치아닌 강남지역이고
아빠회사 도보5분
엄마회사 지하철20분이지만
아이는 친구도 없이
평소 밀착마크해주시던 할머니와도 떨어져서
새환경에 적응해야합니다
전학가는 아이에게 어떤조언을 해주면 좋을까요 ?
자녀 전학경험있으셨던분들 한말씀만 부탁드려요
그리고 2월에 전학시켜서
3/2에 첫등교를 하게되는데
반배정전 전학이라 담임을 못뵈었어요
전학 첫날이라도 연락드려 잘부탁드린다해야할까요?
차라리 학기중 전학이라면
담임쌤께 인사드리고
전학생소개도 하고
우리가 흔히 아는 전학절차를 거쳤을텐데
초면의 (?)학교에 일반학생들과 섞여서
아들이 우왕좌왕 당황하지않을지 걱정입니다
3/2에 교실까지 엄마가 데려다 주는것은 오버일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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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가는 아이
초5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21-02-24 23:22:20
IP : 223.38.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2.24 11:48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중간에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새로운 반이 시작되는건데 따로 선생님 에게 잘 부탁드린다고 하는건 오버아닐까요?
아이 입장에서도 학기 시작할때 들어가는게 훨씬 나을테고요.
같은학교 죽 다닌애들도 새학년 올라가면 모르는 애들이 더 많지 않나요? 5학년이면 제법 컸는데 너무 걱정하시는듯 합니다.2. ㅡ.ㅡ
'21.2.25 12:10 AM (124.58.xxx.227)오히려 새 친구들이라 대부분 낯설어서 몰라요.
작년에 코로나로 제대로 학급생활도 못했구요.
잘 지낼겁니다.3. ㅡ.ㅡ
'21.2.25 12:10 AM (124.58.xxx.227)우리 아이도 곧 개학입니다.
전학왔거든요.4. ㅡㅡ
'21.2.25 12:43 AM (223.38.xxx.9)정작 아이는 덤덤한데 제가 쫄보라서 개학이 다가올수록 전전긍긍이네요 실내화는 어디다두나 반은 잘 찾아들어가려나
뭐라고 조언해줘야 아이에게 도움이될까 걱정이 흘러넘칩니다5. .....
'21.2.25 9:23 AM (221.157.xxx.127)알아서 잘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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