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따로 원글님께 (사경관련)

밥따로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21-02-24 18:50:03
안녕하세요 원글님 
덕분에 밥 따로 물 따로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 변비가 힘들었었는데 매일은 아니더라도 
크게 힘들이지 않고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핏 지난번 댓글에서 원글님 께서 법화경 사경을 하신다는 말씀을 본 적이 있어서요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데 사경 관련해서특히 법화경 사경과 관련해서 원글님 경험을 듣고 싶엇어요
언제 어떻게하시게 됐는지 어떤 방법 으로 하고 계신지 
하루에 몇장이나 매일 하시는지 ~
그리고 이런 질문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가피를 어떻게 입으셨는지요 
누구에게 듣고 시작한 일이 아니라 제대로 하고 있는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여쭈어 보고 싶어서요 
여러 질문에 정성껏 답 하시느라 힘드신 줄 아는데 또 이렇게 밥 따로 와 상관 없는 질문까지 하게 되네요 
편한 시간이 되실 때 답해 주시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IP : 121.160.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4 8:13 PM (211.36.xxx.19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45085&page=1&searchType=sear...

    이 글을 보시고 오해하신 것 같아요 ^^

    부처나 예수나 글은 한 줄도 남기지 않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불서나 성서나 모두 제자들이 적은 거죠.
    말이 전달되다 보면 전달하는 사람들의 색깔이 입혀집니다.
    그래서 좋은 내용을 엉뚱하게 적어둔 것들이 많습니다.
    그 글이 적히고 나서 시간도 많이 흘렀으니 지금과 맞지 않는 것도 많고요.
    있는 그대로 사경을 하시는 것보다 스스로 부처의 직계제자가 되어 긍정어들로 바꿔서 다시 적어보세요.
    원본과 다르게 적는 용기를 내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사경 안해봤어요. 가피 안 입었습니다 ^^

  • 2. 아~
    '21.2.24 9:15 PM (121.160.xxx.94)

    그러시군요 제가 오해를 했나 봅니다 ^^
    원글님에 대한 믿음이 큰 나머지 이런 것도 의지하고 싶고 믿고 싶었나 봐요 죄송합니다
    밥 따로 이야기에 대한 성실함과 신뢰감을 항상 가지고 있답니다
    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 3. ..
    '21.2.24 10:47 PM (220.123.xxx.214)

    저는 법화경은 아니고 금강경을 사경하고 있어서 다른 분들이 댓글 다실까 싶어 글만 읽었다가
    다른 분 댓글 보고 글 올립니다.
    (석가모니)부처님 당시에 45년간 언설(말)로 법을 전하셨으나 열반 후 몇 차례의 결집을 통해 제자들이
    말로 전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정리했습니다. 가장 곁에서 부처님을 모셨던 아난이 송출하면 그 내용을
    다른 제자들이 검증하는 방식이지요.
    첫 댓글에 하신 말씀의 요지가 무엇인지는 알겠습니다만 사경 또한 여러 수행방법 중에 하나이고
    많은 분들이 하실 때에는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저의 경우 간경을 할 때보다 사경을 할 때 마음이 편안하고 집중이 잘 되며,
    한 자씩 써내려 가면서 글을 읽게 되므로 경의 구절이 와 닿아서 그 뜻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보통 하루 1시간정도 쓰고 마칠 때는 발원문을 읽으며 '사경공덕을 000에게 회향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에 옮기는 삶을 살겠다'라고 다짐합니다. (기도의 기본은 참회-감사-서원)
    이렇게 하면서 느낀 것은 마음이 안정되고 집중하는 것을 연습하다보니 저의 말과 행동이 한결
    차분해지고 어떤 일을 할 때에도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들이 떠올라 많이 도움이 되더군요.
    또한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도움을 받은 적도 많았습니다.
    가피는 누군가가 내게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정성과 노력이 불보살님의 뜻과
    주파수가 맞듯 일치할 때 만나는게 아닐까요.
    가보지 않은 낯선 길을 갈 때 이정표나 지도의 안내도움을 받듯 부처님의 가르침을 적은 경전도
    마찬가지이기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그대로 따라가되, 그 이후에는 내가 스스로 길을 개척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본 길- 그래서 원본이 필요한 겁니다.
    스스로 할 수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그 단계가 되기 전까지는 먼저 해보신 분들의 경험을 안내 삼아
    가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4. ...
    '21.2.24 11:26 PM (211.36.xxx.220)

    내용을 긍정어로 바꿔보시라는 의미입니다; 뜻은 그대로 하시고 표현방법만요.
    원어로 적으신다면 그대로 적으셔야겠지만 한글사경을 하신다면 충분히 할 수 있거든요.
    "나쁘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 좋게 생각해라"
    이런 식으로요.
    저는 적어도 부처님은 긍정어로, 방향을 가리키는 말로 설법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5.
    '21.2.25 12:22 AM (121.160.xxx.94)

    따로 댓글을 달아주신..님의 말씀도 깊이 새깁니다
    부처님의 가르침 중 큰 것이 탐진치의 내려놓음인데
    너무 부족한 저로서는 어쩔 수 없이
    부처님께 기대어 저의 알량한 욕심을 채우고자
    사경이라도 해보려 한 것입니다
    이제 첫걸음이라
    계속 하다보면 스스로 느끼고 깨달을 때가 오리라
    봅니다
    사실 있는 그대로 적고 받아들이는 것도
    제겐 큰 산이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1894 공공기관에서 군경력만큼 승진 소요기간 줄여주는거 어떻게생각하세요.. 5 핫초코 2021/02/25 882
1171893 셀프 대청소를 해야해요 6 허리도아프고.. 2021/02/25 2,824
1171892 점점 다리가 o자로 벌어져요.ㅠ 15 좌절 2021/02/25 5,906
1171891 사람에 의한 상처, 사람에 의한 치유 2 회사에서 2021/02/25 2,131
1171890 적폐놀이 정치적 이용은 보기 안좋군요. 25 겨울이 2021/02/25 1,237
1171889 올수리 견적서를 받았는데 3 견적서 2021/02/25 2,767
1171888 학원선생님께 감사 선물 8 선물 2021/02/25 3,583
1171887 울나라주식 비트코인인가요;; 3 ... 2021/02/25 2,976
1171886 배우 공유가 너무 좋아요. 25 ... 2021/02/25 5,178
1171885 자다 깼을 때 다시 잠드는 방법...읽어보세요. 10 숙면부럽 2021/02/25 5,513
1171884 가구의 먼지들 뭘로 닦으시나요? 7 . 2021/02/25 2,987
1171883 송중기(배우) 저격글 또다른 언플 12 ... 2021/02/25 7,088
1171882 미국주식 세금 2 ?~? 2021/02/25 2,107
1171881 네스프레소 드시는분. 하루 몇잔? 9 .... 2021/02/25 1,988
1171880 성폭행범들 화학적 거세하면 효과가 있긴 있는 건가요. 6 .. 2021/02/25 1,248
1171879 otp 배터리가 다됐나봐요. 은행안가고...? 8 ;; 2021/02/25 3,397
1171878 까페사장 최준만큼 잼나는 분들 소개해요. 1 웃으며 살아.. 2021/02/25 1,160
1171877 유기농을 계속 먹어야 할까요? 5 궁금이 2021/02/25 2,392
1171876 박모 변호사라는 사람을 의심하는게 아니구요 5 ㅇㅇ 2021/02/25 3,274
1171875 중3유학 6 ㄷㄷ 2021/02/25 1,709
1171874 MBC | 수사권 손에 쥔 임은정…'한명숙 강압수사' 밝혀낼까?.. 6 모해위증교사.. 2021/02/25 1,672
1171873 옛날에 듣던 라디오 프로그램 기억하시나요,? 21 2021/02/25 2,408
1171872 초 5때 교실에서 할아버지 샘이 이쁜여학생 치마속에 손넣었던기억.. 22 ㅇㅇㅇ 2021/02/25 7,970
1171871 더 많이 과거 있었던거 싹 터지면 좋겠어요 2 학폭 2021/02/25 1,569
1171870 제 성격이 이상해 졌어요 15 .. 2021/02/25 4,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