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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걸린거 빨리 푸는 방법좀 ㅠㅠ

아이고아포라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21-02-24 15:22:33
어깨 목 담이 걸려서
앞으로도 못숙이고 뒤로도 누우려면 아악소리 나는데
이거 어제밤에 찜질은 내내 했거든요
출근해서 일하는데 정말 죽겠네요
집에 욕조없어서 온탕은 못담그고
어떻게 하면 빨리 풀릴까요? ㅠㅠㅠ
IP : 119.203.xxx.2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4 3:23 PM (218.148.xxx.195)

    한의원가셔서 침맞으세요

  • 2. ...
    '21.2.24 3:23 PM (220.116.xxx.156)

    그정도면 진통제 드세요

  • 3. .
    '21.2.24 3:24 PM (116.42.xxx.28)

    근육이완제 사다가 드세요

  • 4. ...
    '21.2.24 3:26 PM (121.165.xxx.164)

    한의원 침치료요

  • 5. 정형외과
    '21.2.24 3:26 PM (175.199.xxx.119)

    주사맞고 물치하고 약드심 바로 괜찮아요

  • 6.
    '21.2.24 3:27 PM (61.33.xxx.179)

    근육통 주사 맞고 약드심 완쾌(??) ㅎㅎ
    얼른 나으세요

  • 7. ㅇㅇ
    '21.2.24 3:29 PM (211.36.xxx.221)

    약국에가서 담 약 사세요.
    먹으면 금방 좋아져요.
    뜨거운 찜질 꼭 하시구요

  • 8. ...
    '21.2.24 3:31 PM (117.55.xxx.136)

    근육이완제 + 비타민c메가도스 또는 진통소염제 + 온찜질

    찜질할때 약간 뜨겁게 느껴져야 열이 피부 깊숙이 들어가
    근육이 풀리는것 같아요

  • 9. ㅁㅁ
    '21.2.24 3:38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그 고생을 왜 하심?
    담은 약국 약 한번으로 다스려지는걸

  • 10. 감사해요
    '21.2.24 3:46 PM (119.203.xxx.253)

    이대론 안될거같아서 퇴근 조금 빨리 시켜달라 해서 병원가기로 했어요 ㅠ
    감사합니다~~ ㅠ

  • 11. 약국은
    '21.2.24 3:46 PM (119.203.xxx.253)

    약국부터 지금 잠깐 가야겠네요 ㅠㅠ

  • 12. 물맞기
    '21.2.24 4:24 PM (1.230.xxx.102)

    온수 온도 좀 높게 올려서 샤워기 밑에 서서 뜨겁게 틀어놓고 물 맞으세요.
    저는 그렇게 하면 좀 풀리더라구요.

  • 13. ㅇㅇ
    '21.2.24 4:38 PM (58.234.xxx.21)

    약국 근육이완제22222

  • 14.
    '21.2.24 4:38 PM (125.183.xxx.190)

    담은 무조건 근육이완제와 진통제가 답이에요
    신기~~할 정도

  • 15. 一一
    '21.2.24 4:50 PM (61.255.xxx.96)

    저는 이제 담이 걸렸다싶으면 바로 진통제? 먹어요
    그 주황색 진통제 이름이 뭐더라 타이레놀 계열인데..
    아무튼 약 안 먹으면 한 달동안도 고생하는지라 이젠 무조건 바로 약 먹어요
    하루 이틀 정도만 먹으면 바로 낫더라고요

  • 16. ... ..
    '21.2.24 5:17 PM (125.132.xxx.105)

    근육이완제 받으면 그게 제일 낫긴해요. 진통제 (타이레X) 도 도움이 되는데,
    제 의사 샘이 알려준 비법은 약을 먹건, 차를 마시건
    3시간 정도 푹 자는 거래요. 결국 근육이 과로한 거니 쉬어주라는 거죠.

  • 17. 침맞으세요
    '21.2.24 5:29 PM (175.119.xxx.150) - 삭제된댓글

    허리가 아파 디스크인가 하고 병원 열심히 다니고
    아침에 수영하고 출근하고
    허리 복대 하고
    물리치료 받고.. 다 해봤는데

    침맞고 나았어요.
    침 맞고 바로 괜찮아졌던 신기한 경험이었죠.

  • 18. 아효
    '21.2.25 2:19 AM (61.85.xxx.153)

    약먹고 물리치료받고 해서 살만은 해졌어요
    아직 천장은 다 못쳐다봐요 ㅠ
    직장을 다니니 병원갈 시간이 없는게 젤 큰 문제네요
    감사해요 큰도움들 되어주셨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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