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 가까운 사람이 마녀사냥을 당하면
여러명에게 질타를 받고 손절하는 상황이 왔을 때
믿어 주고 옆에 있어줄 수 있나요?
1. ㅇㅇ
'21.2.24 3:01 PM (211.51.xxx.113) - 삭제된댓글그게 얼마나 진심이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아요
그럴 사람이 아니다! 라고 변론 해줄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그런 구설수에 오르지도 않겟지요
평상시 행동에 문제가 됐었다가 터진거라고 보기때문에
그냥 내 개인적인 관계만을 위해서는 유지 하되....적극적으로 응원은 못해줄거 같아요2. ...
'21.2.24 3:04 PM (118.235.xxx.60) - 삭제된댓글사건 나름인데 예로 드신 안마방, 학폭 류 사건은 옆에서도 가만히 있는 게 최선인듯해요. 그리고 저는 그런 류의 사건과 엮일 만한 지인이 안 떠올라요. 다들 소심, 범생이라..
3. 본질
'21.2.24 3:04 PM (98.43.xxx.133) - 삭제된댓글문제의 본질은 가릴 수 없지만 그 사람들이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라면 이유가 있겠죠.
돈이 많아서, 내게 이득이 될거같아서, 유명한 사람이랑 가까운게 자랑이라서 곁에 있었던거라면 모를까.
정말 인간대 인간으로 맘으로 가까이 교류하고 있었다면 비록 그 사람의 실수를 감쌀수는 없어도 그 사람의 고통은 위로할 수 있죠.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니까요.
단지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자신이 한 행동에대해 전혀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않고 운이 없었다내지는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는데 나만 걸려서 억울하다하는 태도라면 곁에 있기 힘들겠죠.4. 본질
'21.2.24 3:05 PM (98.43.xxx.133)문제의 본질은 가릴 수 없지만 그 사람들이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라면 가까이 지내던 이유가 있겠죠.
돈이 많아서, 내게 이득이 될거같아서, 유명한 사람이랑 가까운게 자랑이라서 곁에 있었던거라면 모를까.
정말 인간대 인간으로 맘으로 가까이 교류하고 있었다면 비록 그 사람의 실수를 감쌀수는 없어도 그 사람의 고통은 위로할 수 있죠.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니까요.
단지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자신이 한 행동에대해 전혀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않고 운이 없었다내지는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는데 나만 걸려서 억울하다하는 태도라면 곁에 있기 힘들겠죠.5. 단어사용이틀림
'21.2.24 3:06 PM (221.140.xxx.139)마녀사냥... 은 없는 죄를 만들어서 우매한 대중이 선동 당해서 두드러 패는거구요.
본인이 잘못을 저질러서 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는 건 다른 문제죠.
만약 내 지인이었다면,
내가 용납할 수 있는 범위였다면, 또 지금은 충분히 반성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노력을 했고 그랬다면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전 곁에 있어줄 것 같네요.
세븐 안마방 사건은, 당시에 기사가 자극적으로 나가서 그렇지
안마방에 갔다가 몇 분 만에 나오긴 했어요. - 간 것 자체가 문제는 맞음.
본질적으로 성실하지 않은 군생활.. 이었는데,
나중에 군 복무 불성실했던 애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기에 지인이라면 관계를 유지할 것 같음.
학교 폭력은 그 피해자가 얼마나 상처가 치료되었느냐에 따라서...
성폭력은 그냥 관계 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