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 가까운 사람이 마녀사냥을 당하면

... 조회수 : 973
작성일 : 2021-02-24 14:57:14
잘잘못을 떠나 세븐 안마방 사건, 학폭 논란,0 미투나 엠씨몽처럼 뭔가

여러명에게 질타를 받고 손절하는 상황이 왔을 때

믿어 주고 옆에 있어줄 수 있나요?
IP : 39.7.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24 3:01 PM (211.51.xxx.113) - 삭제된댓글

    그게 얼마나 진심이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아요
    그럴 사람이 아니다! 라고 변론 해줄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그런 구설수에 오르지도 않겟지요
    평상시 행동에 문제가 됐었다가 터진거라고 보기때문에
    그냥 내 개인적인 관계만을 위해서는 유지 하되....적극적으로 응원은 못해줄거 같아요

  • 2. ...
    '21.2.24 3:04 PM (118.235.xxx.60) - 삭제된댓글

    사건 나름인데 예로 드신 안마방, 학폭 류 사건은 옆에서도 가만히 있는 게 최선인듯해요. 그리고 저는 그런 류의 사건과 엮일 만한 지인이 안 떠올라요. 다들 소심, 범생이라..

  • 3. 본질
    '21.2.24 3:04 PM (98.43.xxx.133) - 삭제된댓글

    문제의 본질은 가릴 수 없지만 그 사람들이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라면 이유가 있겠죠.
    돈이 많아서, 내게 이득이 될거같아서, 유명한 사람이랑 가까운게 자랑이라서 곁에 있었던거라면 모를까.
    정말 인간대 인간으로 맘으로 가까이 교류하고 있었다면 비록 그 사람의 실수를 감쌀수는 없어도 그 사람의 고통은 위로할 수 있죠.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니까요.
    단지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자신이 한 행동에대해 전혀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않고 운이 없었다내지는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는데 나만 걸려서 억울하다하는 태도라면 곁에 있기 힘들겠죠.

  • 4. 본질
    '21.2.24 3:05 PM (98.43.xxx.133)

    문제의 본질은 가릴 수 없지만 그 사람들이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라면 가까이 지내던 이유가 있겠죠.
    돈이 많아서, 내게 이득이 될거같아서, 유명한 사람이랑 가까운게 자랑이라서 곁에 있었던거라면 모를까.
    정말 인간대 인간으로 맘으로 가까이 교류하고 있었다면 비록 그 사람의 실수를 감쌀수는 없어도 그 사람의 고통은 위로할 수 있죠.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니까요.
    단지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자신이 한 행동에대해 전혀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않고 운이 없었다내지는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는데 나만 걸려서 억울하다하는 태도라면 곁에 있기 힘들겠죠.

  • 5. 단어사용이틀림
    '21.2.24 3:06 PM (221.140.xxx.139)

    마녀사냥... 은 없는 죄를 만들어서 우매한 대중이 선동 당해서 두드러 패는거구요.
    본인이 잘못을 저질러서 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는 건 다른 문제죠.

    만약 내 지인이었다면,
    내가 용납할 수 있는 범위였다면, 또 지금은 충분히 반성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노력을 했고 그랬다면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전 곁에 있어줄 것 같네요.

    세븐 안마방 사건은, 당시에 기사가 자극적으로 나가서 그렇지
    안마방에 갔다가 몇 분 만에 나오긴 했어요. - 간 것 자체가 문제는 맞음.
    본질적으로 성실하지 않은 군생활.. 이었는데,
    나중에 군 복무 불성실했던 애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기에 지인이라면 관계를 유지할 것 같음.

    학교 폭력은 그 피해자가 얼마나 상처가 치료되었느냐에 따라서...
    성폭력은 그냥 관계 끊을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221 국민연금수령시 배우자사망하면 13:09:19 16
1591220 법원 의대증원 회의록 제출 요구했지만 "없다".. 1 ㅡㅡ 13:07:30 65
1591219 직장인인데 매일 같은옷 입는분 계시거든요 1 궁금 13:04:46 199
1591218 정신과 다니는데 헛소리를합니다 ..... 13:03:57 206
1591217 이제부터 흰머리 염색 안한다고 했다가 엄마한테 미쳤냐는 소리를 .. 7 ㅇㅇ 12:58:39 546
1591216 신용카드 사용액 200만원 정도.. 포인트 얼마나 쌓이세요? 포인트 12:56:00 154
1591215 미나의 전화받어가 해외서 인기인가봐요. 1 .. 12:55:27 449
1591214 애아빠가 시판 갈비탕을 줬는데 고기가 너무 기름투성이 1 참나 12:54:12 250
1591213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5 선물 12:49:31 138
1591212 강아지 소고기 3 m 12:44:44 229
1591211 외발서기 몇분 버티세요 4 12:43:05 456
1591210 비오면 송화가루 4 ㅡㅡ 12:35:14 1,056
1591209 재테크나 펀드 주식 유투브나 블로그 3 12:34:36 322
1591208 말 없는 부자 2 어떤날 12:33:58 664
1591207 혼여 추천 여행-공주 6 가보세 12:30:12 527
1591206 넷플렉스 아순타 케이스 보신분 계신가요 2 12:28:33 396
1591205 지금 집에서 무슨 옷 입고 계세요~? 13 혼자 12:28:04 981
1591204 현세입자에게 일주일 먼저 나가달라 요청하고 5 어떻게 12:27:23 795
1591203 종소세 신고하려고해요(수정했어요) 1 ..... 12:27:08 268
1591202 연하 남자랑 연애하고 결혼할람요 4 ... 12:26:05 510
1591201 예뻐지는방법 공감하세요?? 12 ㄹㄹㅎ 12:25:35 1,034
1591200 가출해서 쉼터를 돌아다니는 아이... 6 ... 12:23:21 842
1591199 전참시 안현모 나온거 보니... 8 ... 12:21:12 2,053
1591198 국민연금 가입과 관련 궁금한점 가르쳐주세요 7 .. 12:20:01 260
1591197 인생 살다보니 참 ㅎㅎ 1 ㅇㅇ 12:17:48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