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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바지에 검은팬티 일부러 그런거죠?

..... 조회수 : 9,710
작성일 : 2021-02-24 12:15:30
지난 주말 되게 따뜻했잖아요.
마트엘 갔는데 20대 중반쯤 되어 보이는 여자가
남자친구인지 남편인지 같이 왔는데
하얀 바지를 딱 붙게 입었더라고요. 근데...
까만 팬티에 엉덩이가 네쪽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진짜 안구테러라는게 저런거구나 싶더라고요.
여자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잠시후
뒤에 어린아이 둘 있는 네가족이 따라 타는데
아이들 아빠가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고요.
그러자 눈치 챈 아이 엄마가 남편 옆구리를
완전 쎄게 가격 ㅋㅋ;;;;
그렇게 다 비친다는거 절대 모를리가 없을만큼
훤히 다 비치는데 옆에 남자도 아무말 안하고
본인도 별 의식 안하는것 같고,
그거 일부러 그렇게 입는것 맞겠죠?
간혹 상의를 일부러 그렇게 입는건 봤어도
하의를 그정도로 적나라하게 입은건 첨 봤어요.
IP : 223.39.xxx.15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4 12:16 PM (222.237.xxx.88)

    네. 관심종자죠.

  • 2. 제발
    '21.2.24 12:17 PM (175.125.xxx.90) - 삭제된댓글

    최소한의 품격 좀 갖고 삽시다.

  • 3. ...
    '21.2.24 12:17 PM (175.194.xxx.216)

    속옷 비치는지 모르고 입었을수도 있지
    뭘 그걸 쑥덕거리고 이렇게 글까지 남기나요
    불편하면 안쳐다보면 되는걸 왜 뚫어져라 쳐다보는지도 모르겠네요

  • 4. ...
    '21.2.24 12:17 PM (110.70.xxx.84) - 삭제된댓글

    일부러는 아닐 거예요. 제 친구가 그러고 나와서 얘기해 준 적 있어요. ㅋㅋ

  • 5. 무신경
    '21.2.24 12:18 PM (219.255.xxx.149)

    우주 최고 무신경 인간인지도 모르죠. 사람들이
    다 다르니까요.

  • 6. .......
    '21.2.24 12:19 PM (222.69.xxx.150)

    씨쓰루 상의에 검은 브라 유행이었듯
    이건 하의 버전인것 같네요.
    본인이 모를리 없어요.

  • 7. 제발
    '21.2.24 12:19 PM (175.125.xxx.90) - 삭제된댓글

    속옷 비친다고 하면 화를 내던데요?

  • 8. ㅁㅁㅁ
    '21.2.24 12:20 PM (39.121.xxx.127)

    근데 여름되면 하얀옷에 검은 속옷으로 해서 많이들 입던데요
    나시로 입는거 아니라 브라만 입고 하얀옷..
    그냥 요즘엔 이렇게 입구나 하고 말았어요

  • 9. 12
    '21.2.24 12:21 PM (175.208.xxx.46)

    본인이 모를 리 없어요.22
    최소한의 품격 좀 갖고 삽시다.22222

  • 10. 흰셔츠
    '21.2.24 12:21 PM (116.39.xxx.248)

    몇년전에 흰셔츠에 검은 브라 유행이었는지
    그런 옷차림 여자들 하루에 몇십명 봤거든요
    처음엔 놀랐고 그다음엔 유행이구나 그랬어요
    우리가 모르는 사이 흰 팬츠에 검은팬티가 유행인거 아녜요?

  • 11. 원글
    '21.2.24 12:21 PM (223.39.xxx.154)

    웬만하면 모르고 그럴수 있다 생각하겠지만
    이건 절대 모를리 없을만큼 훤 하고
    게다가 옆에 남편인지 남친인지도 있는데
    그거 얘기 안해줬을까...싶네요.
    상의도 완전 크롭으로 입었던데.

  • 12. ...
    '21.2.24 12:22 PM (110.70.xxx.21)

    일부러 그렇게 입는거래요. 모를 수 없어요.

  • 13. ㅇㅇ
    '21.2.24 12:23 PM (183.104.xxx.119) - 삭제된댓글

    벗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웬 참견.
    다들 할일없으니 오지랖만 넓어지는듯
    본인들 인생에 집중하셔야죠~

  • 14. ..
    '21.2.24 12:25 PM (116.39.xxx.162) - 삭제된댓글

    몰라서 그럴걸요.
    중학교 때 등교하는데
    고등 언니가 백바지 입고
    학교 언덕길 걸어가는데 생리대가 다 비치더라고요.
    너무 놀랬어요. 36년 전이네요...

  • 15. ...
    '21.2.24 12:26 PM (1.229.xxx.92) - 삭제된댓글

    일부러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아요. 확신하는 분들은 본인 얘기? 그냥 직접 물어보세요. 뒤에서 흉보는 것도 별로예요.

  • 16. ㅇㅇ
    '21.2.24 12:27 PM (125.180.xxx.185)

    뭐 안구테러까지 당할거 있나요? 내 벗은 몸도 맨날 보는데 옷 걸친 남의 몸에 안구테러들도 잘들 당하심.

  • 17. ...
    '21.2.24 12:29 PM (108.41.xxx.160)

    직업 여성일 가능성이 크죠

  • 18. ..
    '21.2.24 12:31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박나림 아나운서 처럼 생긴 예쁘고 참해보이는 여자가 지나가길래 저도 모르게 뒤돌아서 봤는데 무릎까지 오는 타이트한 스커트 안에 블랙 티팬티가 훤하게 비치더라구요
    너무 놀랐어요

  • 19. ....
    '21.2.24 12:32 PM (222.232.xxx.108)

    저 몇년전 성당에 성경공부갔는데 얼굴은 근엄하게 생기신분이(학교의 엄한b사감 스타일) 비치는 소재의 흰 블라우스에 검정브라 하고 와서 진짜 놀랬어요 화장기없는 얼굴에 침착한 표정 머리는 파마기 없는 커트...언밸런스의 극치였어요 제가 유행에 둔한편이라 저런양반까지 입을 정도로 그차림이 유행이었나 속으로 자문하면서...

  • 20. ....
    '21.2.24 12:32 PM (1.233.xxx.68)

    흰바지라 ... 그냥 대충 휘리릭 입을 수 있는 사람은 소수라

  • 21. ..
    '21.2.24 12:33 PM (115.140.xxx.145)

    근데 왜 엉덩이가 네쪽인가요?
    그리고 몰랐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 22. ..
    '21.2.24 12:35 PM (116.39.xxx.162) - 삭제된댓글

    영어강사가 여자분이었는데
    키 작고 힐 신고 통바지 흰색(폴리)입었는데
    티팬티가 적나라하게 보이던데...
    티팬티 입으신 분 처음 본 시기네요.ㅎㅎㅎ
    강당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팝송 배웠어요.

  • 23. 슈퍼맨처럼
    '21.2.24 12:36 PM (1.237.xxx.156)

    입고싶은데 차마 겉으로 입긴 뭐해서..?

  • 24. ㅋㅋ
    '21.2.24 12:36 PM (118.221.xxx.29)

    왜요
    10년뒤에 유행할수도 있지
    기대해요.

  • 25. ㅇㅇ
    '21.2.24 12:41 PM (14.49.xxx.199)

    티팬티가 어쨌다고 이 난리
    흰바지에 검은빤스 봤음 난 저러지말자 그럼 되지 여기까지 끌고와 씹는 원글 인성도 참 알만함....

  • 26. 진짜
    '21.2.24 12:50 PM (202.166.xxx.154)

    진짜 남의 바지 입은 뒷모습이 그렇게 눈에 틔나요? 레깅스 입든 청바지 입든 관심을 둬 본적이 없어서 참

    여름도 아니고 흰바지가 비치면 얼마나 비친다고. 가끔 매너없는 남자들 여자 가슴이나 다리 엉덩이 뚫어지게 쳐다보는데 남자탓이지 그게 여자 탓인가.

  • 27. 원글
    '21.2.24 1:05 PM (223.39.xxx.158)

    자유게시판에 얘기할 수도 있죠.
    그러는 분들은 그럼 이런글 쓰는 사람도 있네 하고
    그냥 지나가면 될 일이지 뭘 이런글 쓰냐마냐 한대요?
    요즘 이상한 분들 참 많네요.

  • 28. ...
    '21.2.24 1:12 P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자유게시판이라도 수준이 있지. 본인이 남의 팬티 본 얘기까지 하나. 자기가 이상한 건 모르고 누구한테 이상하다 하는지.

  • 29. ㅇㅇ
    '21.2.24 1:16 PM (106.102.xxx.132) - 삭제된댓글

    모르고 입었을 수 있다고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았잖아요
    그러니 이런 글 보고. 외출전에 한 번 더 살피고 나가라구요
    집에 불나서 뛰쳐나온거 아니고서야
    흰바지 입으면서 속옷 신경 안쓰는 사람이 있다고????
    정리글 올라오면 내 집 한번 휘리릭 돌아봐지듯이
    외출할때 앞뒤 체크하고 나가라고 글 올린걸로 보이네요

  • 30. ..,
    '21.2.24 1:34 PM (218.237.xxx.60) - 삭제된댓글

    175.223자유게시판에 무슨수준 높은 이야기올라오나요?
    더러운 얘기 19금 얘기도 올라오는 판에...수준 운운 하는거보니 교양도 없는 사람이 본인은 무슨 글 올리나

  • 31. ..
    '21.2.24 1:39 PM (218.237.xxx.60)

    175.223 본인 이야기인가보네 표현이 과한걸 보니..,

  • 32. ..
    '21.2.24 1:55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원글이며 댓글이며.. 이러니 다른 커뮤니티에서 82가 조롱당해요.

  • 33. ..
    '21.2.24 1:56 PM (218.235.xxx.2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모습 나도모르게 보게될 때
    테러당한거 같고 너무 불쾌하고 싫어요. ㅜㅜ

  • 34. ..
    '21.2.24 2:11 PM (175.193.xxx.192) - 삭제된댓글

    레깅스 적나라함보단 나을듯ㅎ

  • 35. 원글
    '21.2.24 3:05 PM (223.39.xxx.206)

    솔직히 수준 인성 운운하는 사람치고 수준 높고 인성 좋은 사람 보질 못했네요.

  • 36. 상식적으로
    '21.2.24 3:53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상의든, 하의든 흰옷을 입는다면 속옷을 신경쓰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수영복도 그렇고.
    흰옷 입는데 굳이 검은색 언더웨어면 의도적인듯요.
    무신경한 사람이 어지간하면 하얀바지 안입을듯요.
    보이면 보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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