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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텀싱어 최성훈...

초록꿈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21-02-24 10:35:17

어제 많이들 보셨나요?

전 밤늦게 하는 프로그램들은 다음날 재방송을 주로 봅니다.

영향을 많이 받아서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아서요, ㅎ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유튜브를 살폈어요.

개인전에 라포엠은 누구를 내보냈을까 궁금했거든요.

유채훈이 나와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빨랫줄 고음을 내주었나..했지요.

근데 웬걸 최성훈이 나왔네요.

옴마나~

그때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더니....

정말 좋았어요.

팬텀 본 이래로 최고무대였어요 저한테는요.

최카테의 목소리는 너무 아름다워서 가슴에서 시작되는 전율이 머리까지

찌르르 울리는거 같았어요.

어제 노래는 슬프고도 아름다워서 더 마음에 맺히더군요.

초반에 남자 여자 목소리로 바꿀때 , 그걸 흉성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완전 넘사벽이었어요.

마지막에 무반주로 하는 부분요,

목소리에 울림주는 그걸 뭐하고 하나요?

바이브레이션 그거 말고...

목구멍 깊은 곳에서 내는 그 울림이요.

눈물맺힌채 듣고 보았습니다.

대단했어요 정말...



IP : 121.146.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지없이
    '21.2.24 10:41 AM (112.153.xxx.148)

    오늘 아침에도 보면서 감탄이었지요,
    방에 앉아 이렇게 편안하게 즐겨도 되나 싶을만큼
    미안한 맘이 드는 무대였어요,,,대단했어요,
    방송사에 고맙더군요 ㅎㅎㅎㅎ 제티비시,,,,앞으로도 클래식 프로그램 해줬으면 싶답니다.
    80년대 가곡붐을 좀 일으켜주었으면 좋겠어요,
    유채훈 길병민 등ㅇㅇ 우리 가곡도 많이 부르던데 방송사에서 그런 기획 좀 하면 안될까요, 아쉽네요,
    올스타전도 슬슬 끝나가는 느낌인데
    화요일밤,,,팬텀싱어올스타전,,,,,,,,,,,,,,,,,,,,,,,,,,,,,,,,,,,,,,,,,,,,,,,안타깝습니다. 더 오래했으면 싶었는데,

  • 2. 최고최고
    '21.2.24 11:02 AM (1.177.xxx.76)

    제 팬텀싱어 최애 가수에요.
    강형호 때문에 뒤늦게 보게 된 팬텀싱어.
    최성훈 때문에 카운터테너에 급관심 .
    카운터테너에 대한거 찾아 보느라 밤을 꼴딱 새우기도...

    최성훈은 정말 완벽한 카운터테너인거 같아요.
    그가 노래를 하면 천상에 있는 느낌.
    너무 신비롭고 아름다우면서도 가슴이 아릿하게 슬퍼요.

  • 3. 진짜
    '21.2.24 11:16 AM (222.239.xxx.26)

    사람 목소리가 아니라 악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은성 노래 매력있고 좋았는데 최성훈은 좀 넘사벽이였네요.

  • 4. 저는
    '21.2.24 11:50 AM (211.178.xxx.140)

    고음 영역대가 피곤해서 여자로 소프라노 안좋아해요.
    조수미 실력은 다 알지만, 제 타입은 아닌거죠.
    당연히 최성훈씨도 시즌3할때 별로였고,
    레퀴엠도 그분 부분은 넘기고 들어요.
    근데 어제 노래는 좋더라구요.
    물론 판정단에 그 그룹 팬들 비율이 좀 많아보이긴 했어도
    어제의 최성훈씨는 인정안할 수가 없지요~
    고은성도 참 잘했는데 순서가 너무 앞이었어요...ㅎㅎㅎㅎㅎ

  • 5. ㅇㅇ
    '21.2.24 12:01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영화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에서 여가수와 파가니니가 연주했던 노래인데...
    최성훈씨 노래로 듣게되어 반가웠어요
    천상의 노래, 천상의 목소리네요
    영화 주인공으로 나온 미남 데이비드 가렛의
    바이올린 연주도 들어보세요

  • 6. ㅇㅇ
    '21.2.24 12:31 PM (211.107.xxx.74)

    아침에 듣고.....완전 소리에 감전됐어요.. 와.. 이 얼마만에 온 소리의 희열인지.... 지금도 계속 듣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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