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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워보고 싶은 견종있으세요? 저희 포메인데 귀청이 떨어져 나가요

강아지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21-02-23 15:09:20
얼마나 그악스럽게 짖어대는지 귀청이 떨어져 나가요.
어제 개가훌륭에서 개통령이 손가락 네 개 펴 보이면서 그거 없다고,, 네가지 없는 견종이라고 ㅠㅠㅠ
진짜 공감이 팍팍 갔어요.

저희 개도 잘 웃고, 그 중에도 착하긴해요.  우리 개니까 너무 이쁘고요. 

다른 견종은 어떤가 싶어요.  어떤 키우는 맛이 있나 궁금해요. 

IP : 203.251.xxx.22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2.23 3:10 PM (210.99.xxx.244)

    저희도 포메 저흰 누가오지않음 짓는소리 못들어요ㅠ 다만 털이 너무 빠져 그게 힘듬

  • 2. ㄷㄷ
    '21.2.23 3:13 PM (221.149.xxx.124)

    푸들 키우는데.. 너무 시끄러움 ㅠㅠ 귀엽긴 한데 ㅠ
    하나 더 키울 수 있다면... 베들링턴 테리어나 푸들보다 순하다는 비숑 키우고 싶음 ㅋㅋ

  • 3. sandy
    '21.2.23 3:16 PM (58.140.xxx.197)

    우리집 포메공주님은 얼굴이 넘 예뻐서
    성격은 별로라도 사랑스러워요 ㅠㅠ

  • 4. ㅡㅡ
    '21.2.23 3:20 PM (175.223.xxx.216)

    저희집 애기는 스몰 비숑 암놈인데 너무
    사랑스러워요.
    온 가족을 다 챙기고 성격도 너무 좋고요.
    털도 안빠지고 총명하고~~
    이쁨을 안받을 수가 없는 아이네요.

  • 5. ...
    '21.2.23 3:20 PM (124.50.xxx.42)

    본가에서 요키를 키우고 있고 말티를 키우고 싶었지만
    둘다 만만치 않게 성깔있어서
    요샌 꼬똥 드 툴레아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https://youtu.be/PrhBxT_GBWg
    탈춤추는 몸짓 좀 보세요 ㅋㅋ

  • 6. 저는
    '21.2.23 3:23 PM (112.164.xxx.3) - 삭제된댓글

    포메, 푸들 키워봤는대요,
    아 20대에 요키도 키워봤네요
    전부 조용하고 말 잘들었어요

    지금 푸들을 키우는데 12살이 넘었는데 기운이 뻗쳐서 말 전혀 안듣는 놈하고 살아서
    그래도 담에도 푸들을 키울겁니다,

  • 7. 저희에푸리푸들은
    '21.2.23 3:26 PM (221.149.xxx.179)

    정이 많아 산책하다 흩어지면 아리랑고개 넘어가듯
    님 그리며 쳐다보다 뻐짝 몇 발자국 가다
    또 님 그리워 쳐다보니 진도가 안나가요.
    끌고 오다시피 합니다. 나를 버리고 가신 님은은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이러고 청승아닌 청승을 ㅠ
    사람 오고갈때와 산책 나갈때
    장보는데 좀 늦게 나옴 따질때 빼곤 조용해요.

  • 8. 저희도
    '21.2.23 3:27 PM (203.142.xxx.241)

    포메인데. 원글님 말에 동의..
    두녀석인데 한녀석은 진짜 고양이같은 행동. 자기 필요할때만 딱 옆에 붙어있고. 근데 또 지가 이쁜줄은 알아서, 지 필요한거 있을때는 딱 앞에 와서 활짝 웃습니다. 그 웃음에 넘어가죠..이쁘면 다다..싶어서..

  • 9. 저희도
    '21.2.23 3:29 PM (203.142.xxx.241)

    어쨌건 이쁜걸로 퉁치는데. 만약 다른 종류의 강아지를 키운다면..푸들요.. 검정푸들...

    그리고 그냥 상황 생각안하고 진짜 키워보고 싶은건 똑똑한 보더콜리..근데 이건 제가 잘 교육을 못시킬것 같아서.. 그냥 꿈만 꾸는거죠. 보더콜리가 똑똑해서, 주인이 제대로 교육안시키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 10. ..
    '21.2.23 3:31 PM (39.7.xxx.79)

    오..윗님 꼬똥을 아시는군요.

    저희 집 개가 꼬똥드툴레아 에요.
    사실 유기견이라 순종은 아닐꺼 같고, 좀 섞인거 같긴한데
    성격 진짜 좋아요.

  • 11. 질문
    '21.2.23 3:36 PM (211.109.xxx.92)

    포메나 푸들 ,비숑 같은 품종견들
    분양 어디서 받으셨나요?
    유기견은 시골강아지가 많던데요 ㅠ
    아니면 나이아주 많은 품종견 ㅠ

  • 12. 꼬똥
    '21.2.23 3:43 PM (203.251.xxx.221)

    산책길에서 만난 아주머니가 데리고 나온 강아지가 꼬통이었어요.
    캐나다에서 이주올 때 같이 데려온 강아지라고요
    자기네 강아지는 털도 안빠지고 짖지도 않고 너무 똑똑하다고 자랑 엄청하더라구요.

    포메 속털 빠진것들이 위로위로 날아서 헹거에 걸린 코트 밑단에
    겹을 쌓았기에 진절머리 났는데 저 개는 털 안빠진다고,,ㅠㅠ 부러웠어요.

  • 13. ..
    '21.2.23 3:50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5개월 푸들 키우는데 거의 안 짖어요.
    산책시 다른 개가 보고 짖어도
    그냥 조용히 자리 피하고 말아요.

    콧바람 소리로 자기 의사를 표시하는데
    딱 하루, 딸아이가 학교에서 늦게 온 날
    문열고 들어오는 애보고 엄청 서러운 목청으로 짖어대서
    온가족이 다 놀랐어요.

    나이들면 짖는 강아지로 바뀌나요?

  • 14. ㅇㅇ
    '21.2.23 3:52 PM (14.49.xxx.199)

    진트리버 키워요 (진도+라브라도 리트리버)
    진짜 똑똑하고 은근 겁도 많고 무조건 참견하고 정말 잘먹고 잘놀아요 ㅋㅋㅋㅋ

  • 15. mmm
    '21.2.23 3:54 PM (1.127.xxx.244)

    저도 포메, 한마리 많이 짖어요.
    분무기에 물 넣고 분사하니 덜 합니다.
    신경안정제 calm 트립토판? 들어간 간식 먹이고요

  • 16. 이렇게
    '21.2.23 3:56 PM (175.223.xxx.159)

    견종견종 거리니
    강아지공장 펫샵이 없어지질 않지..

    개 키우는 사람들이 이런 수준이니....

    우리나라 아직 멀었네요.

  • 17. 요키
    '21.2.23 4:03 PM (117.111.xxx.137) - 삭제된댓글

    말티 유행이 가고 포메, 비숑이 유행이라
    강아지 공장에 포메, 비숑 죽어나겠다는 생각이ㅠㅠ

  • 18. 주니
    '21.2.23 4:07 PM (58.234.xxx.235)

    10개월된 말티푸키워요
    완전착하고 넘귀여운데 다른사람오면좀짖어요
    아들혼자있으면아들옆에꼭붙어있고 제가나타나면제옆어꼭붙어있다가신랑오면 신랑곁어꼭붙어다녀요.저희집순위죠
    아들이2사춘기라넘힘들어서한숨이좀늘었는데 저희강아지는한숨을그렇게쉬네요.

  • 19. 말티즈
    '21.2.23 4:13 PM (211.212.xxx.13) - 삭제된댓글

    말티즈 키우고 있어요. 말티즈 키우다보니 유심히 보게 되었는데 말티즈는 종류가 두가지 같아요. 아기때는 모두 비슷한 모습이나, 성견이 되었을때, 큰말티즈와, 작은 말티즈가 있더라고요.
    작은 말티즈는 성견이 되어도 2kg~3kg 정도인데
    큰말티즈는 푸들이나 시추정도? 5~8kg 나가는듯 합니다.

    저는 작은 말티즈를 키우고 있어요.(2.2kg/ 4살/ 남)
    말티즈는 성깔있어요. 근데 털은 잘 안빠집니다.
    미용을 3달에 한번정도? 하는데.. 솔직히 털빠짐 거의 못느껴요.
    다른개들 털빠지는거보고 놀랬어요. 강쥐중에도 털안빠지는 종류 알아보시고, 분양받으세요. 가정견 분양 받으시면, 어미견도 함께 볼수있으시니, 보시면 대략 비슷하겠죠?
    전 솔직히 충동적으로 키우게 된건데.. ㅜㅜ 강아지 키우는거 쉽지않아요. 끝까지 책임지실 생각하시고 키우세요.

    유기견 입양은 하지마세요. 솔직히 다들 분양말고 입양 받으라고 하시는데.. 키우기 쉽지않아요. ㅜㅜ
    새끼때부터 데려와 키우는데도 말안듣고 물고.. 그럴때 있어요.
    유기견들은 상처가 깊어 초보가 키우기 힘들듯 합니다.

    저는 동물병원에서 분양받았습니다.
    롯데마트 안에, 동물병원요. 체인인지 롯데마트 여러곳 동물병원에서는 분양도 같이 하더라고요. 분양가는 저렴했어요. 대신 그병원에서 접종하는 조건이였구요.
    강아지+접종+중성화수술 다해서 100정도 였던거 같아요.
    일반 샵보다는 저렴했어요. 여러종 있었고, 털안빠지는 종으로 원하니 말티즈 권해주셨는데, 키워보니 좋네요.

    4년 같이사니, 이제 정말 강아지도 가족같아요.
    훈련을 잘 시키면 다 착하고 주인바라기 입니다.
    성질있어도, 울말티즈는 저랑 신랑한테는 꼼짝못해요.
    애들한테는 성질부리고요. ^^; 숫넘이라 그런지 애교는 없어요.

    무슨종을 떠나서 강아지마다 성격이 다르겠지요.
    그리고 강아지도 주인하기 나름인듯..

    키우실꺼면 깊이 생각해보시길! 한번키우면 15년이상
    각오하셔야하고, 비용도 많이들어요.
    간식비+사료,
    매달 병원에서; 심장사상충+기생충약(겨울빼고)=2만원 내외?
    미용비 :2~3달에 한번 5만원~10만원까지

    저건 고정 지출이고요.
    아프면 돈 많이 나와요.
    경제적 여유도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옆에서 배보이면서
    누워자는 울집 강쥐보니 반려견이 있는건
    좋은거 같아요. ㅎㅎ

    제가 생각없이 개를 키웠던거 같아서
    (그래도 잘키우고 있긴해요 ^^;;) 참고하시라고 길게 남깁니다

  • 20.
    '21.2.23 4:55 PM (211.199.xxx.133)

    강아지는 믹스견이 최고예요
    견종에 따라 약한부분 고질병 유전병 있는데
    믹스는 그런거없고 건강해요
    오히려 믹스견이 머리도 좋구요
    저희 6살 믹스 말만 하면 사람이예요
    분위기 파악 잘하고 똥오줌 100프로 가리고
    짖음없고 사람좋아하고
    코로나 오기전 택배아저씨한테 문열고 물건받는데
    여러집 가봤지만 이렇게 순하고 착한 개 첨봤다고하던데요
    얼굴도 구수하게 생겼어요^^

  • 21. ....
    '21.2.23 6:19 PM (223.62.xxx.204) - 삭제된댓글

    푸들 키웠고 또 푸들 키우고 싶어요 이왕이면 죽은 우리개와 외모도 똑 닮은
    푸들은 진짜 최고의 견종이에요 분리불안 빼면

  • 22.
    '21.2.23 6:34 PM (42.60.xxx.242)

    포메 2대째. 전 저희집 포메만 키워봐서 싸가지에 절대
    동의 못해요 ㅎㅎㅎ
    어린 강아지시절, 문제가 있어 못짖나 싶어서 병원다녀온 전설같은 이야기가~
    네 의사쌤이 럭키한 경우라고 하시긴 하시더라구요.
    집밖에 누가 오면 잠깐 우리한테 알려주듯이 짖고 맙니다.
    기본명령어 금세 훈련되고 배변훈련도 잘했고.
    심지어 산책나가서 화단이 양쪽에 있으면 오줌을 눠도 화단 가깝게 붙여 눠요. 절대 길가에 실례안하려고 노력하는건
    대체 누가 가르쳐준건지. 가끔 지가 가기 싫은 쪽으로 안가려고 딱 앉아서 모른척 할때 빼곤 포메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 23. ..
    '21.2.23 7:55 PM (125.176.xxx.90)

    시고르자브종 키웠었는데 최고 예요 강추.
    병없고 튼튼해요

  • 24. 우리강아지
    '21.2.23 8:05 PM (125.182.xxx.27)

    일단 비숑이구요 너무너무너무 착하고 점잖고 품격있어요
    자존감도만렙
    온가족사랑다받고 잘해주고하니 말도 어찌나 잘듣는지 이뻐죽겠어요 별명은 현빈입니다

  • 25. 으싸쌰
    '21.2.23 8:26 PM (218.55.xxx.157)

    포메가 까칠한 건 맞는데
    개바이개에요
    저희 강쥐는 모르는 사람이 집에 들어올 때만 짖어요
    사람이랑 강아지 좋아하고요
    포메 특징이 주인만 좋아하고 복종하는 건데
    어릴때부터 훈련시키면 사회성도 좋아져요
    키우기 나름이에요

  • 26. 주인
    '21.2.23 8:49 PM (222.106.xxx.155)

    어릴때부터 포메,요키, 시츄 키웠는데 운이 좋았는지, 짖거나 입질한 경우 없었어요. 지금 키우는 시츄는 일년에 한 번 짖을까? 짖는 거 보고 싶을 정도^^

  • 27. 화이트테리어
    '21.4.13 2:57 AM (1.235.xxx.107)

    다시 키워도 또 이녀석이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키우기는 쉽지않습니다
    아주 힘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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