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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일어나서 tv 부터 켜는 집들이 많나요?

abc 조회수 : 6,203
작성일 : 2021-02-23 13:35:38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남자친구집에 놀러갔는데요
아침 7시부터 뉴스소리 크게 틀어놓고
아침 먹는게 집안의 문화더라구요 ㅠㅠ

아침부터 뉴스소리 정말 시끄럽고
춥다고 환기도 안시키는데 정말 싫었다는 ㅠㅠ

제가 예민한걸까요?

전 아침에 일어나서 조용히 커피마시고
클래식 음악 아주 작게 틀거나 그렇고
티비도 평소에 잘 안봐요
IP : 39.7.xxx.179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3 1:39 PM (211.58.xxx.158)

    남자친구집에 그렇게 일찍부터 가셨나요
    아니면 결혼 생각이라 거기서 잔건지..
    나이 있는 분들 tv 하루종일 틀어져 있는 집들
    있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은 유투브나 핸드폰으로 시작하듯이요

  • 2. ...
    '21.2.23 1:39 PM (118.37.xxx.246)

    저는 티브이 중독이라 퇴근하면서 켜고 밤새 안 끄고 출근할 때 꺼요.ㅜ.ㅜ
    혼자 살아 가능한 상황이지만....

  • 3. ...
    '21.2.23 1:40 PM (220.116.xxx.156)

    티브이도 잘 안보시는 분이면 낯설겠지만, 저처럼 ost 삼아 티브이를 노상 틀어놓는 사람은 아주 일반적인 경우라...
    저도 눈 뜨자마자 티브이 켜고 왔다갔다 하면서 뉴스 들으면서 출근 준비해요
    전 오히려 클래식 틀고 아침 준비하는 경우는 별로 못 봐서요...

    이렇게 생활 습관이 다르면 결혼은 재고해 봐야할 듯...

  • 4. 그게
    '21.2.23 1:40 PM (121.135.xxx.105)

    라이프스타일 서로 안 맞으면 사는 게 고단해집니다
    신혼때부터 엄청 싸웠어요

  • 5. 저희
    '21.2.23 1:40 PM (210.100.xxx.239)

    시댁과 같네요
    춥다고 환기를 안시켜서
    온갖냄새에 미치겠음
    하루 두세번은 문열어야죠.
    티비 트는건 이해하는데 또 불을 안켜요
    아침에 어두운데서 티비를 그렇게 봅니다

  • 6. ㅎㅎㅎ
    '21.2.23 1:41 PM (223.38.xxx.140)

    환기는 그렇다쳐도
    티비뉴스 트는게 어때서요.
    전 클래식 전공했어도 아침부턴 싫어요.
    아침에 티비뉴스로 시작하는 집이 님의 취향보다는
    훨씬많을겁니다.
    환기도 저는 좀 돌아다니다 공청기 틀고
    체온 올라가면 환기 해요.
    일어나자마자 찬공기 너무 싫거든요.

  • 7.
    '21.2.23 1:41 PM (211.36.xxx.97)

    아... 진짜 별로예요. 잘 살펴보세요. 잘 못하면 남 배려는 1도 안해주고 게으르고 무개념인 사람들 걸려요.

  • 8. ....
    '21.2.23 1:41 PM (14.36.xxx.92)

    층간소음때문에 거실에 있을땐 티비 켜놔요..

    층간소음보단 티비소리 나아서..대신 방에 있거나 서재에 있을땐 티비 꺼놔요

  • 9. ...
    '21.2.23 1:41 PM (61.255.xxx.94)

    클래식 음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ㅇㅇ
    '21.2.23 1:43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전부 나같을순 없어요 원글님이랑
    같은 스타일 만나세요 그런데 그 사람은
    원글님이랑 또 다른 부분이 있을거에요
    남의 취향도 인정해줘야 잘 지낼수 있어요

  • 11. ...
    '21.2.23 1:43 PM (112.161.xxx.147)

    결혼전 시댁에 인사갔는데 티브이 안끄고 왕왕 틀어 놓은채로 절 받던것에 충격...당시 화면에서 장미와 콩나물 최진실 나오고 있었음...아버님 워낙 매체를 좋아하셔서 티비 거의 24시간, 아니면 라디오라도 켜 놓으심.
    나도 지금은 잠들때까지 티비와 한몸,,,ㅋㅋㅋ

  • 12. 아주
    '21.2.23 1:44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환기는 모르겠고, 아침에 일어나서 티비 틀어놓는건 일반적인 풍경 아닌가요?
    본인이 안그런다고 해도, 이해못할 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배경처럼 틀어놓는거죠. 오다가다 뉴스 듣고.
    님이 싫다고 그 집 문화가 이상하다고 여길 일은 아닌듯.

  • 13. ㅇㅇ
    '21.2.23 1:47 PM (106.102.xxx.213)

    전 혼자 살아서 집에서 아무 소리도 안나면 적막해서 집에 있을때는 보건 안보건 티비는 틀어놔요. 뉴스건 영화건 항상 켜있어요

  • 14. ..
    '21.2.23 1:48 PM (66.27.xxx.96)

    이렇게해서 교양없고 무식한 시집의 전설이 시작되는구나 ㅎㅎ
    뉴스라도 좀 보고 사셈 교양넘치는 클래식 아가씨

  • 15. ㅠㅠ
    '21.2.23 1:48 PM (119.64.xxx.11)

    나이드신 부모님들은 tv가 낙이니
    그러시더라구요.
    두분 결혼하셔서 시부모님과 같이 사실건아닐테니 두분이선 클래식으로 아침 맞으세요^^

  • 16. ㅇㅇ
    '21.2.23 1:49 PM (211.36.xxx.75)

    요즘 사람들은 자녀교육 생각해서 TV 거실에 안두고 방에 놔두고 잘 안켜려고 하는데... 아침부터 저러고 있는건 좀 무식해보이네요.

  • 17. ;;;
    '21.2.23 1:50 PM (103.243.xxx.79)

    저희집은 하루종일 켜있어요.

  • 18. abc
    '21.2.23 1:50 PM (39.7.xxx.179)

    뉴스는 영자신문으로 봐요 티비를 잘 안볼뿐이죠

  • 19. 별문제
    '21.2.23 1:51 PM (112.169.xxx.189)

    없습니다
    아침엔 저도 무조건 티비로 뉴스 틀어놔요
    아침뉴스 안보고 안 듣는 사람이
    난 더 이상하더라

  • 20. 울집
    '21.2.23 1:51 PM (112.164.xxx.3) - 삭제된댓글

    남편은 아침에 ㅡ6시에 자동으로 켜집니다. 뉴스부터
    잠 잘때까지 한번도 안 끕니다.
    다행히 혼자 사용하고 혼자 봅니다.
    아들은 살짝 영향을 받을지 몰라도 상관없대요,
    단련ㅇㅣ 되어서
    저는 제가 냄세에 예민해요
    그래서 가끔가서 문 열어 놓아요
    옆집에 따로 살아서

  • 21. 영자신문
    '21.2.23 1:52 PM (223.38.xxx.140)

    흠..
    클래식 음악과 커피와 영자신문.이라..

    두 집안은 서로를 위해 가풍을 좀 다시 맞춰봐야 할것
    같아요.서로를 위해..꼬옥.

  • 22.
    '21.2.23 1:53 PM (182.211.xxx.57)

    저도 일어나자마자 티비요
    폰으로 늘 뉴스 보지만 아침에 식사준비며 아이 등원 등교 준비하고 출근준비하면서 바쁘게 왔다갔다 하는중에 뉴스소식 들려오는거랑
    날씨 이런거 봐야해서 켜놔요

  • 23. ㅍㅎㅎㅎ
    '21.2.23 1:54 PM (118.220.xxx.115)

    그럼 아침7시부터 놀러갔다는건가요 아님 결혼도안했는데 예비시댁에서 잤다는건가요?

    대부분의 부모님들 눈뜨자마다 티비켜서 뉴스나 날씨보시죠 그게 왜요? 저도 일어나자마자 커튼치고 티비먼저틀어서 날씨봐요 뉴스보면서 아침먹고
    님집은 어떤데요? 원글님부모님은 눈뜨자마자 클래식 트시고 모닝커피 한잔 하시나봐요 티비는 아예 안보시고....너무 다른 집안이면 서로 많이 힘드실듯ㅎㅎ

  • 24. ㅋㅋㅋ
    '21.2.23 1:54 PM (121.135.xxx.105)

    영자신문에 웃고 갑니다. 그냥 클래식에 영자신문 보는 남자 만나세요

  • 25. ...
    '21.2.23 1:56 PM (220.116.xxx.156)

    문제는 '정말 싫었다는...'이라는 표현을 쓴거죠.
    성격도 살아온 방식도 취향도 완전히 다른 사람하고 같이 살 결정을 하는게 결혼일텐데, 저런 장면을 본다해도 이집은 이렇구나, 나랑은 잘 안 맞네 정도도 아니도 대뜸 정말 싫다는 혐오 감정이 드는데, 그 남자랑 어떻게 결혼해서 살겠어요?
    남편을 내 취향으로 개조해서 살까요? 시댁의 생활은 혐오하면서?

    원글님 스타일이나 남친 집 스타일이 어느편이 좋냐 아니냐를 떠나서 내가 받아들일 수 없어서 너무 싫다면 그 남친이랑 한집에 같이 사는 건 괴로운 일이 될 거예요.
    남친이 좋은 사람이고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것과 별개로, 이 결혼을 해서 서로 행복할까 진심으로 깊이 생각해보길 바래요

  • 26. ..
    '21.2.23 1:56 PM (116.39.xxx.71) - 삭제된댓글

    시집 문화가 그렇더라도 시어른과 같이 살것도 아니고
    명절에나 며칠 견디면 될 일이며
    남편이야 님이 데리고 살며 님 식으로 유도하면 될텐데
    고상하지 않다고 벌써 예비 시집 흉보고 싶은거에요?

  • 27. ..
    '21.2.23 1:58 PM (116.39.xxx.71)

    예비시집 문화가 그렇더라도 시어른과 같이 살것도 아니고
    명절에나 며칠 견디면 될 일이며
    남편이야 님이 데리고살며 님 식으로 유도하면 될텐데
    커피에 클래식 음악 안듣고 영자신문 안봐 고상하지 않다고
    벌써 예비 시집 흉보고 싶은거에요?

  • 28. ggggg
    '21.2.23 1:59 P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

    저도 일어나면 거실 TV 틀어놓고 활동 시작합니다.
    세수하면서, 화장하면서, 머리하면서, 밥 먹으면서 귀로 듣거든요.
    내가 자던 밤 사이에 들어온 뉴스, 어제 저녁 놓친 뉴스, 일기예보, 현시간 차량상황등등
    들으면서 우산도 챙기기도하고 서둘러 조금 일찍 나가기도 하구요.
    결혼 후 합가해서 살게 아니라면 뭐가 문제죠?

  • 29. 첫댓은
    '21.2.23 1:59 PM (223.62.xxx.95)

    복사해서 한국인-부정적인 오지랍-할매인가? 섹션 샘플로 쓰겠습니다. 남이사? 평가질 거둬요.

  • 30. Cccc
    '21.2.23 1:59 PM (223.62.xxx.204)

    영자신문 ㅋㅋㅋ

  • 31. ...
    '21.2.23 2:00 PM (1.210.xxx.82)

    아침에 눈 떠서 티비 켜고 밥 먹는다
    클래식 조용히 틀고 커피 마시며 영자신문 본다

    헤어지세요.

  • 32. 어유
    '21.2.23 2:01 PM (112.169.xxx.189)

    완글 댓글들 보니
    남자쪽에서 고민해야 할 문제인듯
    허세가 마구 느껴짐

  • 33. 남친네서
    '21.2.23 2:01 PM (223.38.xxx.140)

    잤는데
    아침일찍부터 티비소리에 일어나야해서 심히 싫었던것 같은..
    느즈막히 일어나서 커피한잔 땡 마시면 됐는데..그쵸?

  • 34. @@
    '21.2.23 2:02 P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

    아내가 옆집에 사시는 분도 계시네요?
    이야기 좀 해주세요.
    왜 옆집에 사시는지요?

  • 35. 아웃겨
    '21.2.23 2:05 PM (118.235.xxx.209)

    클래식도 누구에겐 소음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좀 하고 사시죠
    사고가 너무 편협한데요?

  • 36. ..
    '21.2.23 2:05 PM (124.63.xxx.32)

    예민하네요 평생 혼자 사는게 좋을것같아요.꼭혼자사세요~
    전 아침에 일어나면 클로바로 뉴스하고 날씨를 꼭 확인합니다.
    티비는 거의안봐요.
    근데 아침에 뉴스보는게 뭐가 잘못된거죠. 환기도 안시켜요.

  • 37. ...
    '21.2.23 2:07 PM (152.99.xxx.167)

    클래식 음악과 커피와 영자신문 ㅋㅋㅋ
    병신보그체가 떠오르네요

    혼자사세요 싫은거 많은 아가씨
    세상에 님과 맞는 사람 없을거 같네요

  • 38. 티비
    '21.2.23 2:09 PM (182.215.xxx.137)

    저는 티비가 있지만 안 보거든요. 조만간 인터넷에 묶인 티비
    약정 끝나면 티비 없애고 관리비에서 수신료도 내지 않을 생각이에요. 한 달에 한 번 켤까말까 할 정도로 티비 안 보는 집이라 돈이 너무 아깝네요. 근데 저희 친정 엄마도, 시어머니도 저희 집 오시면 늘 티비 켜 놓으세요. 특별히 보시는 프로그램도 별로 없는데 습관처럼 티비를 보시더군요. 저는 티비 웅웅거리는 걸 굉장히 싫어해서 이유 없이 티비 켜놓는 거 진짜 싫은데, 그 적막함이 어색하고 싫은 분들이 더 많은 것 같더군요.

  • 39. abc
    '21.2.23 2:09 PM (39.7.xxx.179)

    외국에서 살다왔고 영자신문사에서 일했고
    평상시에 영문소설,영자신문 읽는게 습관입니다
    병신보그체가 아니구요

  • 40. ...
    '21.2.23 2:10 PM (124.63.xxx.32)

    근데 아침7시에 왜 남친집에 놀러갔나요?
    매너없네..

  • 41. 헤어져요
    '21.2.23 2:13 PM (112.169.xxx.189)

    비슷한 환경인 집 찾으세요
    그리구 남친이 부모랑 같이 사는 집에서
    막 자고 그러는거 한국문화는 아닙니다
    애국서 어쩌고 살았는진 몰라도
    한국서 한국남자랑 결혼할 생각이면
    여기 에티켓과 문화를 배워야죠
    물론 낚시글인거 알지만
    한심해서 하는 말잉

  • 42. 그러면
    '21.2.23 2:13 PM (112.154.xxx.91)

    원글님의 경우가 평범에서 많이 벗어나는 것 아닌가요?

    한국인데 외국에서 살다왔고
    한국사람인데 영자신문사에서 일했고
    한국사람인데 영문소설 영자신문 읽는게 습관이라는건
    매우 드문 경우인거죠.

  • 43. ..
    '21.2.23 2:17 PM (152.99.xxx.167)

    님이 외국에서 살아서 이렇게 예의가 없나보네요.
    타인의 삶의 방식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거 아주 질낮은거고 예의없는거예요.
    영자신문보고 클래식 들으면 뭐하나요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데
    남친집안에 대한 존중도 없으면서 왜 만나요?

    그리고 남의 집에 7시에 가는건 뭡니까 예의없이 아님 결혼도 안하고 가서 잔건가요?
    그게 더 격떨어지는데요

  • 44. 아하~
    '21.2.23 2:17 PM (118.220.xxx.115)

    처음부터 글을쓸때 외국살다왔다고 얘길했으면 댓글들이 좀 순했을텐데....
    윗댓글처럼 님하고 비슷한성향을 찾으세요 외국에서 사셨다고 한국에 돌아와서까지 영자신문을 보는건 뭔가요? 아직도 그곳 소식이 궁금한건가? 여기왔으면 여기 문화를 배워요 잘못된게 아니라 문화가 다르니까요
    그리고 결혼도안한사이에 혼자사는 남친도 아니고 부모님도 있는 집에서 자는것도 이해불가입니다

  • 45. ..
    '21.2.23 2:21 PM (121.88.xxx.64)

    취향이 다를 수 있는데
    굳이 영자신문.클래식..
    그냥 그 마인드가 좀 촌스러워요.
    저희집은 아침 TV는 시간.날씨.주요 뉴스
    왔다갔다 흘려들어도
    알아야 할 것들을 알 수 있어서
    습관적으로 틀어놓게되더라구요.

  • 46. ...
    '21.2.23 2:22 PM (152.99.xxx.167)

    님이 신문보는거랑 티비로 뉴스보는거랑 무슨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허세
    '영자'신문이라고 쓸 필요도 없는데 영자라고 댓글쓴 자체도 허세
    자기 삶이 고요하고 우아하다고 글쓰는것도 허세

    사실 자작글인거 같지만 참 인식이 저렴하네요

  • 47. 아이고.
    '21.2.23 2:23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상견례 한 것도 아니고 그냥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남친, 남친이 부모와 살고 있는 집에 가서 자고 왔다구요?

    와우.. 외국 살다 와서 그런가.. 참..참..참..

    님이 클래식 음악 듣는 거나 남친집에서 TV 켜는 거나 뭐가 다른 가요? 두 개 다 싫어하는 제게는 어차피 소음으로 짜증나는 건데요. 물론 배려심이 있는 집이었으면 손님 왔으면 평소에 하던 행동을 안 하는게 맞았겠으나..결혼도 하기 전에 놀러 온 아들의 여자 친구.. 음 굳이 배려해야 할 대상은 아닌걸로 보여요?

  • 48. ABC
    '21.2.23 2:27 PM (61.74.xxx.173) - 삭제된댓글

    헤이 레이디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맞게 글쓰는 법부터 배우면 좋겠네

    굳이 영자신문 본단 말이 왜 필요하지?
    그냥 뉴스는 신문으로 본다 하면 되지
    굳이 클래식음악 듣는단 말도 그렇지
    그냥 음악 듣는다 하면 되거든
    이런 유형은 뭐라 해야 하려나?
    치즈녀? 허영녀?

    죽어도 아침7시에 예비시가 방문한 비매너에 대한 답은 안하고 ㅉㅉ

  • 49.
    '21.2.23 2:28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남친네서 잤던지
    7시방문이든지
    나도 싫고만요

  • 50. 백수라이프?
    '21.2.23 2:28 PM (175.119.xxx.24) - 삭제된댓글

    환기 안 시키는건 이해안감.
    그러나 눈뜨면 TV뉴스부터. 소리로 하루시작 날씨에 경제에 바쁠때 소식통 오디오 역할이죠

    그리고 아침 밥 먹을때나 예전에는 신문이나 펼치지
    요즘은 페이퍼뉴스 안봐요. 패드로 인터넷 뉴스 보지
    영자신문 일부러 구독하세요? 페이퍼 소식 꽤 느린데
    영어공부를 하세요? 요즘은 영자뉴스도 인터넷으로 봐요.

    일하는 사람들 바쁘면 차타고 운전하며 클래식 듣지 내가
    자고 난 사이 사건사고 체크합니다

    솔까 제가 볼때는 원글 백수같이 보이는데 백수면 여유롭게
    가능할듯. 그러니 서 자고 아침 7시에 남자집 풍경 그리죠


    그련


    그거 클래식보다 오힌

  • 51. 백수라이프?
    '21.2.23 2:29 PM (175.119.xxx.24) - 삭제된댓글

    환기 안 시키는건 이해안감.
    그러나 눈뜨면 TV뉴스부터. 소리로 하루시작 날씨에 경제에 바쁠때 소식통 오디오 역할이죠

    그리고 아침 밥 먹을때나 예전에는 신문이나 펼치지
    요즘은 페이퍼뉴스 안봐요. 패드로 인터넷 뉴스 보지
    영자신문 일부러 구독하세요? 페이퍼 소식 꽤 느린데
    영어공부를 하세요? 요즘은 영자뉴스도 인터넷으로 봐요.

    일하는 사람들 바쁘면 차타고 운전하며 클래식 듣지 내가
    자고 난 사이 사건사고 체크합니다

    솔까 제가 볼때는 원글 백수같이 보이는데 백수면 여유롭게
    가능할듯. 그러니 서 자고 아침 7시에 남자집 풍경 그리죠

  • 52. .....
    '21.2.23 2:29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어쩌죠. 너무 웃겨요^^
    영자신문&클래식&커피...

  • 53. ㅇㅇ
    '21.2.23 2:33 PM (112.158.xxx.105)

    우리 친정 가족 전부 완전 고학력자에
    나랑 남편도 아주 많이 배우고
    지금 사는 곳도 거의 평당 일억 하는 곳인데도
    아침에 눈 뜨자마자 티비 킴ㅋㅋㅋ친정도 우리집도ㅋㅋㅋ
    님이 허세가 좀 있어서 저도 좀 자랑 좀 해봤어요~~

  • 54. ㅈㅈ저
    '21.2.23 2:33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눈뜨면켜요
    소음이나서 켜야해요.
    조용한데 이웃집소리나면 개가 짖어요
    항상켜요

  • 55. abc
    '21.2.23 2:35 PM (39.7.xxx.179)

    열폭하는 분들 많네요 :)

    전 아버지가 대학교 교수하시는데요
    저도 고학력자구요
    죄송하지만 제 사업체 운영해요

    영자신문은 저에게 일상입니다
    특별한게 아니구요

    클래식,재즈 좋아해요

    그 취향이 별거라구요...

  • 56. 백수라이프?
    '21.2.23 2:36 PM (175.119.xxx.24)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희는 다중채널이라고 큰TV로 세계뉴스 여러채널 동시에
    틀어둡니다. 증시 때문에 커피는 보틀에 담아가야 되요.

    그런입장에서 원글모닝라이프는 저랑도 안맞네요.
    주말에나 부릴 여유를 평상시도 그러니 게을러 보여서요

  • 57. 개취
    '21.2.23 2:38 PM (223.62.xxx.221)

    어떤 미디어를 선택하냐 개인적 성향 문제예요.
    일어나자마자 cnn 틀어대는 인간들, 제 개인적인 취향에는 극혐이듯.
    원글은 소음에 민감한가 보죠, 저도 마찬가지이나
    아침 시간 바쁠 때는 뉴스 틉니다, 라디오든 티비든 팟캐스트든.
    바쁜 아침 시간에 신문은 ㅠㅠ

  • 58. ㅎㅎ
    '21.2.23 2:39 PM (125.177.xxx.100)

    영자 신문이란 단어를 오랜만에 만나서
    그냥 반갑군요
    요즘도 저런 단어를 쓰는군요

  • 59. ...
    '21.2.23 2:39 PM (1.210.xxx.82)

    고학력자 아가씨 말귀 못 알아듣네요.
    영자신문 클래식이 자연스러운 일상이면 그런 집안 만나라구요.
    니껒 취향이고 아침에 티비 켜는 건 너무 싫은 거고?

  • 60. 백수라이프?
    '21.2.23 2:40 PM (175.119.xxx.24)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희는 다중채널이라고 큰TV로 세계뉴스 여러채널 동시에
    틀어둡니다. 증시 때문에.. 커피는 보틀에 담아가야 되요.

    그런입장에서 원글모닝라이프는 저랑도 안맞네요.
    주말에나 부릴 여유를 평상시도 그러니 게을러 보여서요
    저는 서양화 전공에 째즈보컬 출신. 아버지

    본인은 남의집 아침취향 폄하하고서
    자기가 당하니 부들부들하네요 ㅎㅎ
    아버지가 교수고 고학력이면 뭐해요?
    다름을 인정못하는데 ㅎㅎ

  • 61. 나무
    '21.2.23 2:40 PM (115.143.xxx.155)

    아침에 티비부터 켜는 집 보다 결혼도 안한 남자친구네집에 아침 7시에 같이 존재했다는 게 더 저렴한 문화라고 생각하는 1인

  • 62. 백수라이프?
    '21.2.23 2:41 PM (175.119.xxx.24)

    참고로 저희는 다중채널이라고 큰TV로 세계뉴스 여러채널 동시에
    틀어둡니다. 증시 때문에.. 커피는 보틀에 담아가야 되요.

    그런입장에서 원글모닝라이프는 저랑도 안맞네요.
    주말에나 부릴 여유를 평상시도 그러니 게을러 보여서요
    저는 서양화 전공에 째즈보컬 출신.

    본인은 남의집 아침취향 폄하하고서
    자기가 당하니 부들부들하네요 ㅎㅎ
    아버지가 교수고 고학력이면 뭐해요?
    다름을 인정못하는데 ㅎㅎ

  • 63. 네?
    '21.2.23 2:43 PM (223.62.xxx.96)

    외국 살다왔다 밝히면 댓글 분위기가 달라졌을 수도 앴다고요? 뭐래
    외국애서 태어난 사람인 저도 이해 안 되는 원글이예요.
    개인 성향이예요.
    맞는 사람 만나세요.
    새벽부터 신문읽을 여유엤는 사람 꼭 만나시길.

  • 64. 올리브
    '21.2.23 2:44 PM (112.187.xxx.87)

    식사 하고 환기 안하는건 저도 싫던데요,
    일어나자마자 티비 켜는건 흉도 아닌거 같네요.

    저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클래식채널 라디오 듣는 사람입니다만,
    그렇다고 티비 달고 사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건 영 아니죠.

    나와 가치관이 틀리다고 해서 함부로 매도하지 마세요.

  • 65. 점입가경이라더니
    '21.2.23 2:44 PM (61.74.xxx.173) - 삭제된댓글

    이 여자 조금 더 있으면
    어머니는 미쓰하와이 출신이고
    할아버지는 대학총장이고
    타임즈로 부채질한다 할 기세네 ㅋㅋㅋ

    병신보그녀 혹은 백수녀님?
    됐고
    예비시가에 처녀가 왜 잠부터 먼저 쳐잤는지
    아님 아침7시에 쳐들어가는 비매너는 어디서 배워먹은 뽄새인지 그것부터 대답하세요 ㅋ

  • 66. ㅍㅎㅎㅎ
    '21.2.23 2:45 PM (118.220.xxx.115)

    아니 이분은 댓글을 달때마다 큰웃음을 주시네ㅋㅋ

    아니 누구 궁금하대요? 아버지는 대학교수에 사업체운영하는 사장님이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분위기파악을 못하는건지

    그 남자네는 지극히 평범한 대한국민집안이니까
    님 수준에 맞는 다른 남자 만나시라구요 그래야 서로 편해요 그남잘 놔주오

  • 67. 음..
    '21.2.23 2:45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고학력자에 사업체 운영 부모님 어쩌구 자기 취향 기타등등 여기 떠벌릴 필요가 있나요?
    남친이랑 일상 생활 스타일이 안 맞는것 같다 그거잖아요
    남들이 예민하다고 하면 예민하고 안 예민하다고 하면 안 예민한거에요?
    남들 소리가 무슨 상관입니까 나한테 중요한 힌트인지 알아보는 것도 기술이에요
    쓸데없는 데 휘말리지 마세요

  • 68. ㅡㅡ
    '21.2.23 2:46 PM (223.62.xxx.168)

    이 된장녀야 인스타에서 쓰지 번지수 잘못찾았어요.
    클래식 영자신문 운운하기전에 남의 취향 좀 존중해요.
    허세질 그만하고요. 머리에된장만 차서는.

  • 69. ㅋㅋㅋ
    '21.2.23 2:47 PM (112.165.xxx.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예 ㅋㅋㅋ
    둘이 안맞네요 헤어지세요!

  • 70. 환기 안하는거..
    '21.2.23 2:50 PM (180.70.xxx.229)

    딴건 몰겠고 환기 안하는 거 정말 싫어요.
    저희 시댁도 환기를 너무 안해요. 제가 살짝살짝 열어놓으면 시부모님이 살짝살짝 닫고
    시댁에서 하루 자고 오면 머리카락하고 옷에 음식냄새 진하게 배고.
    그래서 빨기 직전 옷 입고 시댁 갔다오면 즉시 옷 벗어던지고 샤워부터 해요.

  • 71. ..
    '21.2.23 2:53 PM (66.27.xxx.96)

    와 근래 보기드문 완전체네 ㅎㅎㅎ
    교수딸 외국생활한 영자신문보는 클래식녀 아가씨
    제발 그집에 왜 아침 7시에 있었는지 좀 알려줘요 알고싶어 죽겠는데
    왜 묻지도 않은 건 다 말하면서ㅎㅎ
    그 교양없는 천박한 집구석에 왜 새벽부터 쳐들어간건지
    아님 그런 천박한 집안 남친과 그 천박한 집에서 잤수? 손만 잡고?

  • 72.
    '21.2.23 2:56 PM (27.175.xxx.102)

    영자신문이 일상이면 굳이 말하지도 않을듯 한데 흠

  • 73. dd
    '21.2.23 2:57 PM (116.39.xxx.92)

    와 전 좀 충격이에요. 아침 눈뜨자마자 tv 트는 분들이 많군요..

    전 돌아버릴 듯. 아침에 소리에 굉장히 민감해지던데.

  • 74. 윗댓님
    '21.2.23 2:57 PM (61.74.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에서 환기는 그런 설정이 아니에요.
    왜 영화보면 나오는 장면 있잖아요.

    하늘거리는 잠옷 입은 금발녀가 공주처럼 잠에서 깨어
    창을 활짝 열고 싱그러운 아침햇살을 받으며
    흔들의자에 앉아 클래식 틀어놓고
    모닝커피에 영자ㅋ신문 펴드는 씬

    그런 동경 내지 자뻑환상이 있는거죠 ㅋㅋㅋㅋ

  • 75. 궁금
    '21.2.23 2:57 PM (223.39.xxx.89)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사업한다는데 무슨 업종이예요?
    저도 사업하는데 아침은 너무 바빠서 신문 볼 여유도 없던데?
    업종이 뭐예요?

  • 76. ..
    '21.2.23 3:05 PM (182.221.xxx.175)

    아침에 티비 뉴스켜요
    간밤에 안녕한가 하고요
    그리고 환기는 미세먼지 수치 확인하고 문열죠
    너무 이른 아침 환기는 싫어요
    왜냐면 미세먼지가 아침안개와 합쳐져서 더 안좋다고 해서요

  • 77. ..
    '21.2.23 3:06 PM (115.140.xxx.145)

    영자신문.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집으로 신문 받아 읽으시나봐요. 이정도면 천연기념물
    왠지 그 커피에 계란 노른자가 둥둥 떠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스멜

  • 78. ...
    '21.2.23 3:14 PM (152.99.xxx.167)

    이 아가씨 정말 큰 웃음을 주시네.
    뭐 이런거 시리즈로 올리시는 분인가??

    요즘 이런 소설도 먹혀요?

  • 79. ㅇㅇ
    '21.2.23 3:25 PM (106.102.xxx.213)

    댓글 수집인거 같네요.

  • 80. 아. 웃겨
    '21.2.23 3:43 PM (175.114.xxx.245)

    영자 신문 읽으면 뭐.. 대단한 줄 아는 정신 레벨 낮으신 분 등장하셨네요.

    그리고 뭐하세요?

    무슨일 하셔요?

    학교는요?

    얼마나 고상하신가 ~~

    그런데 그런남자 만나 셨어요?

  • 81. ㅉㅉㅉ
    '21.2.23 3:53 PM (175.223.xxx.213)

    82님들 엄청 센스있고
    눈치빠른척 하면서

    낚시글에는 낚여.
    ㅉㅉㅉ

    한심해요들.

  • 82. ㅋㅋㅋ
    '21.2.23 3:56 PM (122.35.xxx.233)

    영자신문거꾸로들고 있는 시아버지보다
    뉴스보시는 시아버지가 훨 낫죠.

  • 83. 이해가네요
    '21.2.23 4:04 PM (119.203.xxx.253)

    저도 힘들거 같아요
    저희집은 티비 거의 안보고
    각자 공부하고 책읽는 분위기거든요
    남편이 티비 항상 틀어놓고 살면 같이 살기 힘들거 같아요
    집이 조용하고 차분하게 편안했음 해서요
    집중해서 볼 내용 아니라면 티비소리 힘들죠

    그냥 각자 성향이고 우월감 주장한 것도 아닌데
    열폭하시는 분들 많네요

  • 84. ㄱㄴㄷ
    '21.2.23 4:21 PM (106.101.xxx.31)

    근데 클래식 음악에 저 윗분은
    왜 웃으시는지...
    제가 일어나면 클래식 음악 늘 트는데요..
    93.1 kbs 에펨요.
    식구들 방해될때는 말구요..
    다 나가고나면..어쩔땐 있을때도

    (아 영자신문은 아니구유 ㅎ)

  • 85. ..
    '21.2.23 4:29 PM (112.140.xxx.115)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아침6시에 티비 뉴스봐요
    남편 출근 준비하면서 틀어놓고 그래야만 아침회의 하기전에
    할말을 찾을 수 있다고요
    저는 그러고는 아가씨처럼 모닝커피와 라디오로 클래식 듣습니다
    생각을 넓게 가지세요
    내가 사는 방식이 전부가 아니랍니다

  • 86. ㄴ119.윗님
    '21.2.23 4:40 PM (223.39.xxx.89)

    ㅎㅎ.. 타인에게 열폭 운운 자체가 자신이 우월하다 여기니
    그 딴 표현쓰는거니 단어나 똑바로 쓰세요!
    아무대나 열폭쓰면 본인 취향은 낫다는건지?
    다르다는걸 아예 못보는군요.

    저도 귀가 예민해서
    아침에 TV 안보고 스피커로 잔잔하게 델타파 정도만 듣는 정도인데우리집과와는 정말 다르구나.
    예민한 나에게는 좀 시끄러운 분위기구나 여기지

    남자 집에서 퍼질러 자고
    싫어욧! 요따위 유치짬뽕 표현은 안써요
    화룡정점은 영자신문! ㅎㅎ
    디지털 시대에 영자신문은 뭐래요? 영어기사도 메일구독하는 시대에

    90년대 하이틴 로맨스급이라 오글오글거려서 비호네요

  • 87. 윗분과 같음
    '21.2.23 4:40 PM (125.132.xxx.178)

    6시 기상과 동시에 티비틉니다. 뉴스와 날씨 들으면서 30분쯤 이불속에서 꾸물거리다가 일어나서 출근준비하죠. 아침에 그럴 때 티비뉴스라도 들으면서 움직이는게 시간절약 아닌가요?

  • 88. 쇼잉라이프
    '21.2.23 4:49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타인과 나 자신의 다름을, 본인이 특별하다 여기는 부류들이 있죠.
    취향조차도 진짜 스스로 즐기는게 아닌

    쇼잉라이프

    보통 자신이 정말 재밌게 즐기는것들은 가까운이와 공유하려하지
    경멸하지 않는데 글쓴이는 덮어놓고 싫어요.

    그래서 본인은 남자부모 있는 집에서 자면서 고상?한 아침을 운운하시나요? 환기 안시키면 본인이 환기시키고 영자신문은 미리 챙겨두고 클래식도 권해보고, 커피도 본인이 챙기지 뭐하시고 자다 일어나
    투덜투덜. 싫으면 관두시면 될껄 뭘 주저리주저리

  • 89. 쇼잉라이프
    '21.2.23 4:51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타인과 나 자신의 다름을, 본인이 특별하다 여기는 부류들이 있죠.
    취향 조차도 진짜 스스로 즐기는게 아닌 보여주기식
    쇼잉라이프

    보통 자신이 정말 재밌게 즐기는 것들은 가까운 이와 공유하려하지
    경멸하지 않는데, 글쓴이는 덮어놓고 싫어요

    이 글 행간이 도저히 안 읽히시는분들은 영자신문이 아니라 한글 문해,독해력 좀 키우세요

  • 90. 쇼잉라이프
    '21.2.23 4:52 PM (175.112.xxx.243)

    타인과 나 자신의 다름을, 본인이 특별하다 여기는 부류들이 있죠.
    취향 조차도 진짜 스스로 즐기는게 아닌 보여주기식 쇼잉라이프
    사뭇 유튜브 브이로그 랄까? ㅋㅍ

    보통 정말 재밌게 즐기는 것들은 가까운 이와 공유하려하지
    경멸하지 않는데, 글쓴이는 덮어놓고 싫어요

    이 글 행간이 도저히 안 읽히시는분들은
    영자신문이 아니라 한글 문해,독해력 좀 키우세요

  • 91. ...
    '21.2.23 4:56 PM (152.99.xxx.167)

    아무데나 열폭 용어 쓰면 자신이 좀 우월해보이나보죠.
    문맥에나 맞아야지원
    누군가의 삶의 방식과 취향은 높낮이가 없는겁니다.

  • 92. ..
    '21.2.23 4:58 PM (221.167.xxx.150) - 삭제된댓글

    뉴스보려고 티비 켤때 있어요. 그리고 아침은 밥이 아니어도 꼭 챙겨 먹어요.

  • 93. 재밌네요
    '21.2.23 5:30 PM (121.170.xxx.130) - 삭제된댓글

    보통 ㅇㅇ신문사 라고 직업을 이야기하죠.
    영자신문사에서 일했다?

  • 94. ...
    '21.2.23 7:07 PM (112.133.xxx.67)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티비 뉴스 틀고 아침 먹고 출근 준비해요
    뉴스 보면서 날씨보고 그래요

  • 95. 왜난리야
    '21.2.23 11:02 PM (223.39.xxx.51)

    저는 클래식 전공도 아니고 토종한국사람에 국어책만 읽는데요 저도 아침엔 클래식 라디오 작게 틀고 하루 시작해요. 시댁가면 눈뜨는 순간부터 눈감을때까지 티비 켜져있는데 머리아프고 속안좋아요. 세상 번잡한 소리 눈뜨자마자 듣기 고역이예요. 전 고요하게 아침 시작하는게 좋고든요. 어차피 낮에 일하면서 시끄러울테니까. 아이아빠도 첨엔 티비중독자같이 티비에만 붙어있다가 이젠 티비없는 거실이 좋다고 자진해서 작은방에 티비 옮겨두더라구요. 고요하고 우아(?)하고 차분한 아침을 몇번 경험하면 티비켜서 어지러운 아침은 상상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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