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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기숙학원들어간 아이가 전화왔어요

. 조회수 : 8,373
작성일 : 2021-02-23 00:53:53

집에 가고싶다고.

들어간지 하루만에 이러니 저도 멘붕이네요.

물론 애 원하는대로 해야죠.

아.....이제 어쩌죠... 집에서 재수해야하나요.....

IP : 182.214.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1.2.23 1:00 AM (122.34.xxx.60)

    처음이라서 적응하기 힘든걸수도 있잖아요 일단 한 달만 견뎌보자고 해보세요
    한 달 지나고도 적응 못하면 집으로 와서 다시 계획을 세워봐야죠

  • 2. ...
    '21.2.23 1:02 AM (118.37.xxx.38)

    세상에...
    그 나이에 유학가는 애도 있는데...

  • 3. ㅇㅇ
    '21.2.23 1:07 AM (223.62.xxx.84)

    기숙이 맞는애는 좋지만 아닌애도 있지요
    집에서 재종이 먼가요? 저흰 고등 3년 기숙사 지겹다고 재수땐 절대 기숙 싫다고 통학했어요 올해 입학하고요 성실한 아이면 원하는데로 해주세요

  • 4. ..
    '21.2.23 1:08 AM (14.46.xxx.71)

    작년에 같은 입장이라 남일같지 않네요.
    첫번째 댓글님 말씀대로 한달만 견뎌보자 하고 그래도 힘들다고 하면
    집으로 데리고 오세요.

    우리 애는 첨엔 잘 있다가 두달 정도 지나서 힘들다고 해서
    집으로 왔는데
    지금도 집으로 오던 날 이야기를 합니다.
    밤에 올라가서 데리고 왔는데
    그 길이 계속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대요.
    집에 도착하면 더 어려운 새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는 걸
    저도 알았을테니까요.

    국어시험을 망치고 놀라서 재수 내내 힘들어했는데
    상담도 받았어요.
    나중에 실제로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학습 상담 같은 것도 추천합니다.
    엄마가 굳세게 이끌어야 아이도 덜 힘들어하니 엄마가 힘내세요.

    전 성당에 다녔는데 그때처럼 간절히 기도한 적이 없었네요.
    그 시기가 끝나니
    자라면서 오빠랑 차별한다고 하던 말도 쑥 들어가고(저때문에 엄마가 얼마나 애썼는지 아니)
    어른이 되었네요.

    힘내세요!!

  • 5. ㆍㆍ
    '21.2.23 1:10 A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하루만이라니..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선생님과 상담 해보세요.첨에 통제하기위해 일부러 엄하게 군기 잡듯이 하더라구요
    아직 3월도 안되었으니 한 두주만 있어보고 안되면 데리고나와도 늣지는 않을것같아요
    핸드폰도없고 기상시간이 이르니 처음에는 힘들어 하더라구요

  • 6.
    '21.2.23 6:12 AM (36.39.xxx.147)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한달만에 나와 강남 이투스 다니면서 자취했어요
    그러다가 9월에 집으로 내러와 시립도서관 다녔고요
    그속에서 부모 속앓이야 말해 뭐하겠어요
    방법은 계속 찾으면 됩니다 애쓰시겠어요
    참 연년생 딸은 대치동 여학사에 있으면서 대치러셀 다녔어요

  • 7. 저다가..
    '21.2.23 7:06 AM (220.121.xxx.175)

    기숙학원 정말 함들어요 ㅜ ㅜ강대 윈터 보냈는데 아이말로는 너무 힘들었답니다. 알주일 지나니 20프로는 빠졌다고... 애들 불쌍하ㅔ요

  • 8. ....
    '21.2.23 7:50 AM (221.157.xxx.127)

    애가 하고싶은대로 해야죠 친구딸 기숙학원 1월개강한곳 들어가서 9개월정도 버티다 공황장애왔어요 치료받으러 다니고 수능은 아예 못침 . 요즘애들이 멘탈이 약해요 ㅜ 잘따라가는애들도 있지만 스트레스가 본인이 감당할수 있는 수위를 넘어가면 견디기 힘든듯

  • 9. 불쌍
    '21.2.23 8:27 AM (211.244.xxx.88)

    아이들 나름이긴하지만 왜 기숙학원에 보내는지~~~
    이것도 다 사교육시장의 상술아닌지ㅜㅜ
    부모님을 매일 보며 공부해야죠

  • 10. ...
    '21.2.23 10:48 AM (39.124.xxx.77)

    에휴. 기숙학원이 글케 스파르타식인가요.
    애들이 넘 안쓰럽네요.

  • 11. ㅇㅇ
    '21.2.23 11:4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원래 한달안에 나갈애들은 나간답니다
    우리애도 일주일만에 전화왔고
    안된다고 했어요
    니가원하던재수
    한달이라도 니가 견디라고
    한달지나고 또전화
    6월치고보자고
    6월부터는 애가 수능까지있겠다고 했고요
    폰 이런거 아예못하니 아예 공부만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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