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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도 여전히 좋아하는것

ㅇㅇ 조회수 : 6,266
작성일 : 2021-02-22 22:54:14
젊었을때 논노잡지에 열광하며 보내고 논노잡지에 나온 양가죽 부츠 무릎까지오는거 로 맞춤까지해서 신고‥돈벌어 옷사고가방사고분위기좋은곳찾아 많이다녔고 술도실컷먹으러다녔네요ㅡ술자리그런분위기를 좋아했죠
나이가 오십이 넘어서도 여전히 예쁜그릇에 예쁘게셋팅해서 하루한끼는 브런치메뉴로해서먹는거좋아하고 옷예쁘게입고 예쁜곳다니는거좋고 맛난거먹으러가는것도좋으네요 예쁜거사는거 좋은거사는거 쇼핑도여전히기분좋구요
아이도없으니 이렇게 나좋아하는거하면서 사는게최고겠죠
IP : 125.182.xxx.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21.2.22 10:56 PM (121.133.xxx.137)

    없으면 뭔들 제약이 있겠어요

  • 2. ㅡㅡ
    '21.2.22 11:02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아이있어도 다 그런거 좋아하고
    아이랑 같이 다니고 같이 즐겨요
    애가 크니 이젠 예쁜거 예쁜곳 애가 추천하고 같이가요

  • 3. 그건
    '21.2.22 11:03 PM (92.97.xxx.19)

    나이와 상관 없지요~ 다 좋나하고 염원하는 거지요.
    아이의 유무

  • 4. WOW
    '21.2.22 11:10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완전공감합미다^^ 종종 글 올려주시면 답글 필!!

  • 5. WOW
    '21.2.22 11:12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완전공감합니다^^ 종종 글 올려주시면 답글 필!!하겠습니다.

  • 6. ...
    '21.2.22 11:25 PM (210.218.xxx.137)

    최고네요.대리만족 돼요~~^^

  • 7. 논노만 없었음
    '21.2.22 11:34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글 좋았을뻔....
    근데 느낌상 논노땜에 굳이 쓰신것 같고~

  • 8. wjeh
    '21.2.22 11:42 PM (124.49.xxx.61)

    저도 그랬어요
    논노 보그 스크린...등등
    여전히 세련되고 브런치 스파게티 분위기 따져요.ㅠㅠ 51세

  • 9. 요즘은
    '21.2.22 11:56 PM (125.182.xxx.27)

    일본 쳐다도안보죠ㅎㅎ
    보그파리스 채널보면 파리지엥들 집안구경하고 직업도보고 스타일도 봅니다 집구경하는게 잼나네요

  • 10. 요즘은
    '21.2.22 11:59 PM (125.182.xxx.27)

    124님 저도 스크린잡지 매월정기구독했었는데 덕분에 새로나온영화는 안본게없을정도였죠‥그런데 요즘은 영화엔 흥미를잃어버렸어요 그좋아하던 로코도 이젠안보고 대신 좀더현실적인문제를 다루는영화를종종보긴하는데 차라리 본능에충실한 임성한드라마가 킬링용으로좋아요ㅋ

  • 11. 아.
    '21.2.23 12:02 AM (61.105.xxx.94)

    논노, 보그 잘 사서 봤더랬어요. 명동에 중국대사관 앞에 수입서적들 많이 팔던 곳이 있었죠. 보그는 구독도 했었어요. 잡지 광고로 끼워져 있는 향수 샘플들 생각도 나고. 논노지랑 그 위 나이때 잡지도 있었는데, 전 그 잡지들 얇은 종이질이 좋았더랬어요.

  • 12.
    '21.2.23 12:05 AM (125.182.xxx.27)

    위드요‥저도 논노는 처음에만 잠깐보고 모아나 위드를많이봤어요

  • 13. ---
    '21.2.23 12:27 AM (121.133.xxx.99)

    행복하신 분이네요..내가 하고 싶은데로 살수 있는게 행복이라고..
    전 직장생활하느라..빡빡하게 사느라 꾸며보지도 못하고..
    논노 스크린 보그 잡지 보면 대리만족하고..내가 번돈이지만 별루 써보지 못했네요.
    그렇다 보니 그릇에도 관심이 없고...
    원글님의 프리 라이프 너무 부러워요.

  • 14. 아직도
    '21.2.23 12:35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멋지신분같아요.
    나이50넘으니깐 쭈구렁 아짐 다되었어요.
    노화가 무섭네요

  • 15. 원글님
    '21.2.23 12:42 A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싱글이신가요, 딩크이신가요?

  • 16. 인생 모 있나요
    '21.2.23 8:30 AM (223.131.xxx.101) - 삭제된댓글

    소확행 하며 즐겁게 사시니 보기 좋네요
    이쁜거 보면 엔돌핀 확 올라와요

  • 17. 一一
    '21.2.23 2:36 PM (61.255.xxx.96) - 삭제된댓글

    보그파리스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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