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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하고 사회성없는 아들 ..군생활 잘하던가요?

ㅇㅇ 조회수 : 5,029
작성일 : 2021-02-22 22:06:38
이제 중3인데 벌써 걱정이네요
친구도없고 ..그런데 착하다고 소문은 자자한 우리아들
예민하고 섬세하고 혼자 책읽고 악기 연주하는 것만 좋아하는...
군대 생활을 어찌할지.. 사회면에 군대 관련 기사만 뜨면
가슴이 벌렁입니다 ㅜ
이런 아들 군대가서 잘지냈다~하는분 한 분이라도 계시면 제가 마음이 좀 편할거같아요 ...
IP : 106.102.xxx.13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2 10:0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차분하고 얌전한 아이지 사회부적응자가 아니잖아요. 무슨 걱정이세요.

  • 2. 주니
    '21.2.22 10:08 PM (58.234.xxx.235)

    저희집에두 그런중3있어서 조심스럽게궁금합니다

  • 3.
    '21.2.22 10:11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학교 생활 잘하고 친구 잘 사귀면 별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걱정해도 막상 보내면 잘 적응 합니다
    불평 불만 안하고 책임감 있으면 걱정하지 마세요

  • 4. 저희집
    '21.2.22 10:12 PM (110.12.xxx.4) - 삭제된댓글

    쫄보도 가서 벌써 1년 됐어요.
    마음의 편지 한장 쓰면 괴롭히는 아이 바로 징계 들어가요.
    군대에서 문제 생기면 책임지기 귀찮아 지니까 바로 당사자에게 책임을 지웁니다.
    서로 조심해요
    휴대폰도 있어서 바로 바로 힘든거 외부로 유출되면 문제되니까 더 조심합니다.
    예전처럼 맞아 죽거나 자살하는 일은 없어요.

  • 5. ㅇㅇ
    '21.2.22 10:13 PM (106.102.xxx.10)

    흠 착하다는 말은 얘를 오래 아는 애들이 한 말이 퍼져 그런거구요
    보통은 오해를 많이 받아요
    표정도 무뚝뚝하고. 긴장잘하고... 눈까지 삼백안이 있어서.. 한번은 남편친구들이 애어릴때 보고. 너는 눈 똑바로 잘뜨고 다녀야겠다고 해서 어린애한테 저게 할소린가 했는데.. ㅜ 오해살수는 있는 인상..
    이런 조건들이 제 불안을 더하는거 같아요

  • 6. 전역 한달 남았어요
    '21.2.22 10:15 PM (59.11.xxx.26)

    그런 아들~
    조용하고 책,악기연주 좋아하고.
    공군 갔는데
    생활관에서 취미로 악기연습하고 부대에서도
    책 많이 권장해서
    부대내 도서관에서 책도 많이 보구,
    독후감대회도 있어서 입상도 하고,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휴대폰이 저녁에는 일정시간 허락이 돼서
    누가 괴롭히거나 하면 바로 신고가 가능해서
    예전처럼 그런거 없다고 했어요.

    너무 걱정 마셔요..

  • 7. ㅇㅇ
    '21.2.22 10:16 PM (106.102.xxx.138)

    저희집님.. 댓글에 마음이 좀 놓여요
    많이 변했다고는 하죠..
    감사합니다. 아드님 건강히 잘 제대하길 바래요

  • 8. 첫 휴가
    '21.2.22 10:18 PM (211.245.xxx.178)

    받아서 지금 지 방에서 게임하고 있는 아이한테 저도 처음 물은 말이 맞는거 있냐고...
    요즘 손끝하나도 못댄답니다.
    아무래도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이니 마냥 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요즘은 예전같지는 않은듯해요.
    자대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요.
    강박증이나 너무너무 예민해서 잠을 못잔다거나 하는등의 개인적인 트러블 문제만 없으면 견딜만은 한듯해요.
    미리 걱정하지마세요.
    지금보다는 더 나아지지않겠어요?
    제 시골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 지들 군대다닐때는 너무 맞아서 가슴팍에 피멍이 들 정도였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런 무식의 시대는 아닌듯해요.
    이러기까지 의문사하고 자살하고 자살당한 군인들이 너무 많아서..ㅠㅠㅠㅠㅠ

  • 9. 걱정하지
    '21.2.22 10:19 PM (110.12.xxx.4)

    마세요.
    아들 군대 들어가서 저녁마다 통화하면서 마음 다독이고 힘든거 들어주고
    제가 군대가는게 더 낫겠다 생각했는데 좀만 있으면 제대합니다.
    아드님 군대 들어갈때 되면 더 좋아 질껍니다.

  • 10.
    '21.2.22 10:19 PM (121.165.xxx.46)

    별걸다 걱정하십니다

  • 11. ..
    '21.2.22 10:21 PM (49.166.xxx.56)

    요새군대도 약간은 개인주의이랄까 걱정마세요 사회적규칙 준수하면 무난합니다

  • 12. 군인아들
    '21.2.22 10:21 PM (211.201.xxx.28)

    우리집 아들 군대에간지 230일만에
    휴가 나와서 지금 쉬고 있는데요.
    지금 이 글 그대로 읽어줬더니
    아빠미소 지으며 그러네요.
    너무 내성적이면 첨엔 본인이 조금
    힘들수도 있겠으나 자기 할일만 잘하면
    결국엔 인정 받고 잘 생활 한대요.
    자기 할 일 잘하는 거. 이게 핵심이래요.
    부대에 내성적이고 부드러운 성격 가진
    애들 생각보다 많고 부대에서 가장 골칫덩이들은
    자기 할 일도 않하고 요령 피우려는 존재들 이라네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집 애도 그 맘때 똑같은 생각 했었어요.
    보내고나서도 걱정 말도 못하죠.
    근데.. 다 하더라고요.ㅋ

  • 13. ㅇㅇ
    '21.2.22 10:23 PM (106.102.xxx.138)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는 성추행. 성폭행 당한 이가 둘이나 있어서 ㅜ
    제가 원래 불안증이 있기도해 이러나봐요
    하긴 벌써 20년도 전 일이긴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들 덕에 큰 짐이 덜어지는 기분입니다

  • 14. ㅇㅇ
    '21.2.22 10:23 PM (58.234.xxx.21)

    저희 아이도 소심하고 사회성 없고 행동 어설프고 오해받아도 설명 잘 못하고
    어릴때부터 저도 군대걱정 많이 했어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남편이 요즘은 매일 휴대폰도 할 수 있고 옛날 같지 않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긴 하는데
    그래도 걱정이 되는건 어쩔수 없네요

  • 15. ㅇㅇ
    '21.2.22 10:24 PM (106.102.xxx.138)

    제 주위에는 성추행. 성폭행 . 심한 폭행 당한 이가 둘이나 있어서 ㅜ
    제가 원래 불안증이 있기도해 이러나봐요
    하긴 벌써 20년도 전 일이긴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들 덕에 큰 짐이 덜어지는 기분입니다

  • 16. 아마
    '21.2.22 10:27 PM (1.238.xxx.192)

    원글님 아들 군대 갈 때는 지금보다 분위기가 더 좋을 듯요
    저희 아들 얼마전 자대배치 받았는데 크게 어려움 없이 지금까지 잘 있어요
    저도 걱정 엄청했어요 울 아들도 너무 조용하고 얌전해서...
    자신의 전공이나 특기 있으면 모여 있는 부대원들이 비슷한 성향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아무말 없어요

  • 17. 아들이
    '21.2.22 10:29 PM (122.42.xxx.14)

    저희집 아들이 원글님 아들하고 성향이 거의 같아요.
    조용하고 착하고 게임도 잘 안하고 우리아인 만화그림그리는거 좋아했어요.
    초등때부터 고등까지 심리상담도 꾸준히 받아서 엄마는 서류 제출하고 공익으로 빼려고도 했는데 아이가 군대 간다고 고집을 부려 얼마나 속상 하던지요.
    집에만 있으면서 운동을 전혀 하지않으면서 군대는 간다하고 기본운동을 조금 하고 가야지 않겠냐고 해도 시큰둥...
    그런 아들이 지난해 10월 말에 훈련병으로 입대하여 지금 일병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훈련병으로 들여놓은 훈련기간 내내 걱정이 엄청났었습니다. 본인은 훈련을 받느라 정신 없이 보냈겠지만 엄마는 하루하루 애가 타더군요.
    훈련마치고 자대배치 받은 다음부터는 좀 안심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부대 내 괴롭힘이 있지않을까 싶어 걱정하고 조바심이 났는데 비교적 작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넌 훈련도 잘 마쳤으니 장하고 대단하다.
    남은 군대생활 잘 할 수있다는 격려의 말만 하고있어요.
    착한아이라 선임이나 같은 내무반 동기들 모두 좋게만 보고 다들 잘 해준다니 그말만 믿고 다행이라 생각하며 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18. ㅇㅇ
    '21.2.22 10:32 PM (106.102.xxx.138)

    아이고
    군인아들님 어머니 넘 감사해요
    저희아들 . 할일 하나는 정말 야무지게 잘하죠
    분위기 상세히 전해주셔서 저 오늘 발뻗고 잡니다 ㅎ
    정말 다행이네요
    남은 군생활 건강하게 잘 마치시길 빌어요~!

  • 19. 지금 군대
    '21.2.22 10:39 PM (124.53.xxx.159)

    많이 변했다네요.
    의외로 그런 성격의 아이들 잘 지낼거예요.
    험한 애들은 싫어하고 착하거나 그런애들 동기들이 더 좋아하고
    그런가 보더라고요.여튼 진즉 다녀온 우리애 말이 그랬어요.
    지금은 아마 먼저 온 선임(이말 맞나?..)이 후임에게
    갑질하고 그런거 못하게 다 막아둔 걸로 알아요.

  • 20. ㅎㅎㅎ
    '21.2.22 10:40 PM (124.50.xxx.225)

    우리집에도 그런 아들로 군대 보낼 걱정에 힘들었는데 지금 상병 되어 다음주에 휴가 온다고 좋아 합니다
    저는 심리상담 신청도 했었어요
    애가 집에만 있고 혼자 노는거 좋아해서
    그런데 나름 성실해서 술 담배도 모르고 딱히 좋아 하는것도 없고 뭘 해달라고 못해 걱정 엄청 했는데 군대는 다른지 아프다고 말도 하고 나름
    본인 의사 전달도 잘 하나 보더라고요
    걱정 너무 마세요
    그때는 지금보다 더 좋을겁니다
    저는 오히려 공익 간거보다 장점도 있다는 생각듭니다

  • 21. ㅇㅇ
    '21.2.22 10:42 PM (39.118.xxx.107)

    댓글들보니 맘이 놓이네요 저도ㅈ감사해요

  • 22. ㅇㅇ
    '21.2.22 11:08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걱정마세요 그보다 더한 제아들도 전방가서 군생활 잘하고 왔어요 오희려 군대에서 성격 좋아져서 왔어요 위에분들 말씀대로 요즘 선임들이나 지휘관들 병사들에게 함부로 못해요 그리고 이제 중3이니 아직 시간 많잖아요 그사이 성격이 바뀔수도 있고요 지금부터 걱정마세요

  • 23. ...
    '21.2.22 11:11 PM (183.100.xxx.209)

    다행이네요. 저도 그런 아들이 있어서요.
    원글,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24. ㅁㅁ
    '21.2.22 11:17 PM (218.51.xxx.239)

    요즘 군대에 적응 못하는 관심사병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특별관리 받는거죠. 그래도 제대는 해요.

  • 25. ..
    '21.2.22 11:42 PM (116.39.xxx.162)

    생각 보다 애들 잘 적응해요.
    그리고 원글님 아들은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 26.
    '21.2.23 1:26 AM (61.80.xxx.232)

    군대생활 잘적응할거에요

  • 27.
    '21.2.23 1:52 AM (125.183.xxx.190)

    1년 다르고 2년 다르더라구요
    지금은 엄청 좋아져서 걱정없어요

  • 28. 121.165는
    '21.2.23 7:38 AM (223.39.xxx.16)

    자기 일이 아니면 그냥 지나가지 별 걱정을 다한다니 참나.
    원글님 어쨌거나 현역을 간다해도
    요즘은 정신질환없어도 적응을 못하면 1주일이내에 집으로 돌려보내더라고요. 거기서 상담도 받지만 집에 돌아가서도 상담 받아보도록 권하고요 다시 병역검사 받고 현역이든 공익이든 배정대로 가는데. 그럼에도 또 적응을 못해 돌아오는 아이들도 있어요. 가까이에서 봐왔고요 또 다른 사람들한테듣기도했고요. 억지로 잡아두지 않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 29. 사서걱정을
    '21.2.23 9:02 AM (124.5.xxx.197)

    고등 지나면서 친구 많아지고
    군대 공익 갔는데 잘 지내요.

  • 30. ..
    '21.2.23 12:55 PM (118.221.xxx.10)

    제 친척동생이 그런 성향이라 삼촌과 숙모가 무척 걱정하셨어요.. 그런데 무사히 잘 마치고 소위 사회성도 약간 장착해서 돌아왔습니다.

    좋은 동기를 만나서 의지하고 또 본인이 잘하는 영역의 보직을 맡아서 (전 군대를 몰라서 정확히 뭔지 모르겠어요) 어느정도 도움도 되었나봐요.

    어떤 아이들이 군대를 잘 보낼지 모르는 것 같아요
    그저 좋은 동기와 선임을 만나도록 기도할 뿐이지요 ..

  • 31. ㅎㅎ
    '21.2.23 4:17 PM (175.192.xxx.185)

    군 입대 5달만에 휴가 온 아들 말 들어보니, 제일 힘든 아이들이 눈치없고 자기 고집대로만 하는 애들이랍니다.
    게다가 요즘은 이등병, 일등병 건드렸다가 민원이라도 들어가면 부대 차원으로 곤란겪어서 거의 왕자님 대접해 준다고 하네요.
    자기 맡은 일에 눈치껏 성실히 하면 된대요.

  • 32. ㅇㅇ
    '21.2.23 5:03 PM (106.102.xxx.112)

    사서 걱정한다고 퉁박하면서 본인 아들은 공익갔다는건
    저 웃기려고 그러는거죠? ㅎㅎ 정말 웃기네요

    어떤 아이들이 잘 보낼지 모른다는 것도 어느정도 수긍가는 이야기네요
    여튼 예전과는 다르다는거 ..큰 걱정할거 없다는거 잘 알겠습니다 . 요즘 군대 얘기는 사회면에서나 만날수있어서 몰랐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

  • 33. ..
    '22.1.16 11:53 AM (58.230.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가 착하다고 선생님이입이닳도록 칭찬하지만 사회성부족하고 친구별로없는 예비중등남아 키우는지라 공감이 많이되네요. 지금은 군대도 군대지만 당장 중학교생활이 걱정되서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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