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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내가 이렇게 1희1비 하는 인간이었구나.

내가 조회수 : 2,520
작성일 : 2021-02-22 19:00:06
오래전 주식 좀 해봤지만
이번에 좀 늦게 타서 물리긴 했어요.
우량기업주와
중소형주 샀는데 오늘처럼 파랗기가 처음같네요.
이게 몽땅 빨가면 기분 참 업되고
몽땅 파라니 참 자존감까지 스르륵이네요.

내가 이렇게 1희 1비하는 인간이었구나
깨닫고
묵힐거라 든든히 잠가놓고 있지만
아주 크게 들어가신 분들은 정말 간이 크셔야겠구나
생각도 해보고
저같은 사람뭐
좀 많이 기다려보죠뭐. 
이렇게 결론냈습니다.
공부도 필요없고 기관의 속내를 알아야겠더만요.
그래도 공부는 꾸준히 해보려구요.
82에서도 많이 배웁니다. 그래서 감사해요.
IP : 121.165.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레인
    '21.2.22 7:05 PM (125.129.xxx.65)

    저도 오늘 탈탈 털어 추매했는데
    대부분의 종목이 시간외에서도 많이 떨어졌네요
    내일은 어떻게 될지 겁납니다

  • 2. ..
    '21.2.22 7:08 PM (211.58.xxx.158)

    돈 잃고 속 좋을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저 같은 사람은 장기로 etf나 하면서 가끔
    들여다 보려구요

  • 3. 내가
    '21.2.22 7:10 PM (121.165.xxx.46)

    그래도 어젠 반은 뛰고
    반은 내리고 하더니
    오늘은 그냥 아주 싹 내렸네요. 허탈감 ㅎ

  • 4. 미증시도
    '21.2.22 7:12 PM (39.7.xxx.38) - 삭제된댓글

    불안하고 종목들이 종가보다 시외에서 더 떨어젔네요

  • 5. 내가
    '21.2.22 7:15 PM (121.165.xxx.46)

    활황장이 끝난거면
    전부 팔고 빠져나와야할까요?
    오늘은 좀 고민스럽네요.
    다시 올라오려면 거의 오년 십년이 걸리던데
    내일 빠지고 또 또 빠지고 그럴수도 있는거죠?

  • 6. nora
    '21.2.22 7:17 PM (222.108.xxx.165)

    전 그래서 그냥 연금저축에서 이티에프만 해요. 주식은 다 정리했어요. 어차피 못뺴는 돈이니 좀 떨어져도 여유있게 기다리려고요. 떨어지면 물타기좀 하고요.

  • 7. 덤덤
    '21.2.23 11:07 AM (118.220.xxx.115)

    저도 처음시작할때 얼마나 들락거리며 일희일비했던지요 이제 몇년차되니 조금은 덤덤해져요 원래 출렁출렁이는게 주식시장인데 그때마다 감정소모하면 스트레스가 넘 커서요 지금 들어가있는 종목들이나 etf는 제가 선택해서 들어간거라 믿음갖고 장기로 갈생각이라 잘 안봐요 가끔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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