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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피아노를 못사게 해요

*( 조회수 : 3,830
작성일 : 2021-02-22 15:16:14
다시 태어나면 음악가가 되고 싶을 정도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절대음감 등 재능도 있구요.
회사 휴직으로 거의 1년째 집에 있는데, 취미로 어항도 만들어 물고기 밥도 주고, 컬러북도 사고 그러고 있는데 그래도 너무 지루해서
동네 마켓 사이트를 보니 좋은 상태의 중고 영창 피아노를 파는거에요. 야마하 키보드는 몇년전에 샀는데, 부족한 예산에 맞춰 샀더니 소리가 맘에 들지 않고요. 그래서 그 피아노를 사고 싶다고 하는데, 키보드도 있는데 뭘 또 피아노를 사냐고 반대를 하는거에요. 놔둘데도 없다고.
근데 그건 맞는 말이에요. 각방에 침대들이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어 사도 놓을 자리가 없긴 한데.. 키보드는 남편이 가끔 뚱땅거리면서 너무 만족해 하더라고요. 자기는 사고 싶은거 다 사면서. 그래서 좀 화가 나네요. 
IP : 75.108.xxx.6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2 3:19 PM (175.192.xxx.210)

    어여 사서 원푸세요.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사시길요

  • 2. 관음자비
    '21.2.22 3:20 PM (121.177.xxx.136)

    놔 둘 자리가 없다니.... 키보드 팔아 버리고 그 자리에 피아노 놓자고 하세요.
    아니면 피아노는 내 머리에 이고 있겠다고.... 꼭 사고 싶다고 하세요.

  • 3. ㅇㅇㅇ
    '21.2.22 3:22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놓을 자리 없는데
    어디 놔둘려구요?

  • 4. 관음자비
    '21.2.22 3:22 PM (121.177.xxx.136)

    젊은 시절에 중고 피아노 그렇게 사고 싶었는데.... 형편이 되면서도 안 사준 부모님....

    바이엘 상권은 마스터 했습죠..... 어흠~~

  • 5. ...
    '21.2.22 3:23 PM (220.116.xxx.156)

    아파트는 아닌가봐요
    아파트는 사와도 쳐다만 보기 십상일텐데요.
    집에서 칠 수 있으면 윗님 의견처럼 키보드와 딜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 6. 원글이
    '21.2.22 3:26 PM (75.108.xxx.63)

    사실 키보드 업글해서 전문가용 키보드 사기로 했는데, 저희집 키보드가 안팔려서요 ;; 그러다가 원래 부터 사고 싶었던 업라이트 피아노를 사자라는 마음이 들었네요~

  • 7. ...
    '21.2.22 3:27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피아노 많이 배우신거에요?

  • 8. 관음자비
    '21.2.22 3:29 PM (121.177.xxx.136)

    많이 배워야만 삽니까?
    바이엘 상권만 마스트해도 살려고 맘만 먹으면.... ㅎ ㅎ

  • 9. 피아노
    '21.2.22 3:33 PM (183.96.xxx.238)

    애들이 치던 피아노 처치 곤란이예요
    이사 할때 팔자고 그렇게 얘기 했는데 남편이 반대해서 안방에 떡하니 자리 차지하고 5년 넘었는데 뚜껑두 열어보지두 않았어요
    신중하게 생각하시구 사세요
    짐이 되구요
    팔구 싶어도 쉽지 않아도 워낙 덩치가 있어서요

  • 10. 원글이
    '21.2.22 3:35 PM (75.108.xxx.63)

    왠만한 가요나 팝송, 찬송가, 가스펠 등은 칠수 있어요. 작은 교회에 반주자도 하고요. 근데 음악을 정식으로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 11. 사세요~
    '21.2.22 3:35 PM (39.124.xxx.9)

    음악도 좋아하시니 사시면 유용하게 잘 쓰실것같은데 일단 지르시고 키보드 파세요. 남편은 다 사신다면서요. 이번엔 그냥 팍 지르심이..

  • 12. 하고싶은 거
    '21.2.22 3:36 P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

    하세요.

  • 13. 흠..
    '21.2.22 3:37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아파트 아니라면 님이 하고픈대로 하세요.
    남편은 다 지른다고 하니, 님도 질러야죠.

  • 14. ...
    '21.2.22 3:4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피아노 한번도 안배우고 교회 반주하신다구요?? 천재아닌가요? ㅋ

  • 15. 프린
    '21.2.22 3:45 PM (210.97.xxx.128)

    피아노는 가족과 합의도 있어야 하지 않나요
    소리를 가족도 다 들어야 하니까요
    이웃집 보다 싫은 소리라면 더 괴로울텐데 합의 안되면 못사시는거죠

  • 16. ...
    '21.2.22 3:45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절대음감이라 좋으시겠어요. 사세요~

  • 17. 사세요
    '21.2.22 3:45 PM (39.117.xxx.195)

    저도 야마하 디피 꽤 비싼거 사서 취미로 치는데요...
    업라이트도 사고싶어요.
    요즘 영창 삼익 중고 값이 엄청 싸죠.
    시리얼 넘버 잘 알아보고 고르면 완전 득템이죠

  • 18. ....
    '21.2.22 3:49 PM (110.11.xxx.8)

    설마 아파트 아니죠?? ㅜㅜ

  • 19. ..
    '21.2.22 3:50 PM (211.205.xxx.62)

    아파트면 심사숙고 하세요

  • 20. 아파트
    '21.2.22 3:52 PM (110.15.xxx.236)

    피아노,디지털 다 있는데 요즘 눈치보여서 디지털로 주로 연습하다 곡 거의 완성되면 피아노로 10분정도 쳐요

  • 21. ..
    '21.2.22 3:56 PM (49.168.xxx.187)

    피아노 사시고 키보드 파세요.
    키보드 가격 낮춰 파세요.

  • 22. ..
    '21.2.22 3:57 PM (180.228.xxx.121) - 삭제된댓글

    피아노학원 다니세요
    아이들없는시간이면 몇시간이고 혼자쳐도되구요
    요즘같을때 집에서 업라이트는 가당치도않죠
    솔직히 절대음감은 믿기힘들지만
    독학으로 그정도 열정이면
    조금만 푸쉬해도 쑥쑥늘겁니다

  • 23. ㅇㅇㅇ
    '21.2.22 3:57 PM (121.187.xxx.203)

    저도 야마하 키보드샀는데
    소리가 맘에 들지 않아요.
    예전에 금성 키보드가 엄청 소리 좋았거든요.

    요즘은 피아노소리 잘쳐도 이웃이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피아노 팔고 키보드쳐요.

  • 24. ...
    '21.2.22 3:59 PM (125.128.xxx.118)

    아파트면 꼭 디지털로 사서 헤드폰 끼고 치세요...낮에라도 피아노 소음은 너무해요...저도 취미로 피아노 배우는데 이웃 눈치땜에 속편하게 동네 피아노학원가서 쳐요...마음도 편하고 나갈데가 있으니 좋네요

  • 25. fly
    '21.2.22 4:00 PM (122.42.xxx.24)

    피아노로 사세요.
    디지털키보드랑 완전 다르잖아요.터치감이나 소리모두.
    아파트면좀 어때요...낮에만 피해안주고 치면 되는거죠.

  • 26. 좌표좀요.
    '21.2.22 4:09 PM (118.46.xxx.45)

    원글님 피해 가고싶네요.
    남편이 못사게 하는 게 뭔...뭔...제목이랍니까.
    집에 있는 키보드 팔려고 하지말고 그냥 나눔이나 버리세요.
    그러고 사든말든 하시면 되죠.
    뭔...남편타령인가요.
    그냥 남들은 이웃의 소음은 싫어요.

  • 27. ㅎㅎ
    '21.2.22 4:1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이게 이십년전이랑 달라요.
    저도 피아노 꽤 잘치는 사람인데 요샌 업라이트 피아노 아파트에서 친다는거 엄두가 안나서 안칩니다.
    잘쳐도 남에게는 소음이에요.

  • 28.
    '21.2.22 4:24 PM (49.163.xxx.80)

    아파트인지 아닌지 대답을 못하세요?
    아파트라면 업라이트 절대 사지마세요
    저도 전공자라 집에 업라이트있지만 안쳐요
    대신 요즘 야마하 디피사서 열심히 치는 중입니다
    소리가 맘에안들면 디피를 다른거로 바꾸세요

  • 29. //
    '21.2.22 4:47 PM (112.169.xxx.99)

    우리 아파트에 꽤 잘치기는 하는데 피아노를 한 번 치기 시작하면 삼십분 넘게 치는 사람이 있었어요.
    잘치니까 처음엔 참아줄 만 했는데 이게 자주 그러니까 미치겠더라구요.
    우리 동 뿐 아니라 다른 동에서도 소음 관련 민원이 자주 들어갔는지 요샌 안들립니다.
    제발 아파트에선 방음장치 잘 해놓고 남에게 피해주지 맙시다.

  • 30.
    '21.2.22 5:00 PM (223.62.xxx.253)

    저 피아노 3대 놓고 산적있어요

    쓰다가 2대는 다시 팔고

    지금은 방음방 만들고 한대놨어요.

    이젠 치지는 않고 애한테 물려줬어요

    재능이 없어서 은퇴

  • 31. ???
    '21.2.22 6:28 PM (121.162.xxx.174)

    놓을 자리를 먼저 만드셔야죠
    이고 있을 수도 앖는데

  • 32. 원글)
    '21.2.23 3:42 AM (75.108.xxx.63)

    아파트 아니에요. 단독주택입니다. 그리고 제가 산 키보드는 100만원 정도 주고 산거라 그것도 저퀄은 아니에요. 근데 제 귀에는 소리가 멜로디혼 레벨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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