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테비아 토마토 드셔보셨어요?

ㅇㅇ 조회수 : 3,394
작성일 : 2021-02-22 15:15:15
어제 상품평만 읽고 호기심에 사봤어요. 아침에 반 자르니 물이 쭉 흐르길래 맛을 봤어요.
그냥 인공적인 단맛. 사카린 맛 비슷하기도 하고 스테비아 한 숟갈 입에 넣은거 같기도 하고 ㅠ,ㅠ
 1킬로 사서 다행이네요. 오이랑 같이 작게 깍둑썰기해서 올리브오일 통후츠 머스터드 조금 발사믹 식초 조금 넣어서 샐러드 만들었는데도
그 인공적인 단맛이 너무 세요. ㅠ,ㅠ
IP : 210.105.xxx.20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2.22 3:16 PM (106.101.xxx.180)

    먼가 설탕이랑 다른 익숙하지 않은 단맛이더라구요.
    민트맛도 나는거같고 풀떼기맛도 나고요.

  • 2. ....
    '21.2.22 3:18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설탕보다 더 강렬해요. 짜릿한 단맛 ㅡㅡ
    중딩 아이가 대저토마토는 먹는데, 요 토마토는 안 먹더라구요.

  • 3. ㅇㅇ
    '21.2.22 3:18 PM (121.145.xxx.106)

    ㅋㅋ 처음 먹었을때 밤에 몰래 주사기로 설탕넣었냐고 물었어요
    중국산 의심스럽다고도 했구요
    처음 먹을땐 너무 맛있더니 두세번 먹으니 물리네요
    다행이예요 중독되면 계속 사먹기는 부담스런 가격이예요

  • 4. ++
    '21.2.22 3:19 PM (75.108.xxx.63)

    저 스테비아 단맛 진짜 싫어하는데 (그래서 다이어트 코크나 그런 종류도 안마시고, 설탕 들어간것만 마셔요) 스테비아 토마토는 킴스클럽에서 사봤는데, 설탕맛이 나더라고요. 너무 맛있었어요~

  • 5. ...
    '21.2.22 3:20 PM (114.129.xxx.57)

    저도 불호예요.
    심지어 무르기도 엄청 빨리 물러요.
    먹고 나서 끝에 남는 단맛이 사카린 맛처럼 씁쓸해서 더 별로예요.
    저는 일년중 요맘때부터 3월까지 토마토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짭짤이 아니라도 맛이 진하고 단단해서 식감이 좋아요.
    아마도 난방을 해서 키운다고해도 추워서 더디게 자라서 맛있나보다...하며 열심히 사먹고있어요.

  • 6. ....
    '21.2.22 3:21 P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인공적인 단맛이 너무 세요. ㅠ,ㅠ 22222

  • 7. 트랩
    '21.2.22 3:26 PM (124.50.xxx.74)

    저희동네 맘까페 난리길래 함 먹어봤는데 이게 무슨 약품맛인가 싶던걸요 ㅠ

  • 8. 이거
    '21.2.22 3:29 PM (1.229.xxx.169)

    한 이틀만 지나면 짓무르듯이 변해서 기분 나빠요. 뭔 짓을 한건지

  • 9. ...
    '21.2.22 3:29 P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

    스테비아를 알고 짭짜리를 끊었어요..
    스테비아 토마토가 비싸 완숙토마토에 스테비아설탕을 뿌려도 먹어봤지만.. 그 맛이 아니더군요.
    완전 좋아요. 스테비아 토마토ㅋㅋㅋ

  • 10.
    '21.2.22 3:36 PM (112.169.xxx.115)

    토마토가 단맛이라 신기하긴 하지만
    설탕과는 다른 감미료맛이 거북했어요ㅠ

  • 11. 요즘
    '21.2.22 3:4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토마토 왜이리 딱딱하고 질기고 맛이 없죠?
    예전엔 겨울이면 방울토마토 상자로 들여놓고 먹었는데 말이죠
    방울토마토는 찾아볼수없고 대추방울은 너무 질겨 맛없고 큰토마토는 단단한게 토마토같지도 않아요 맛도 없구요
    게다가 싱싱한건 찾아볼수도 없네요

  • 12. 인공
    '21.2.22 3:43 PM (119.203.xxx.70)

    샤인머스캣 처럼 종이 틀린게 아니라 토마토에 주사기로 후공정 해서 만든게

    스테비아 토마토라서 다른 나라에서는 금지시키기도 한대요...

    그 후로는 안사먹어요.

  • 13. 안사먹어요
    '21.2.22 3:45 PM (222.116.xxx.118) - 삭제된댓글

    예전에 82에서 평 읽고 안사요
    단것도 싫은데 인공적인 단맛이라니 상상만으로도 별로에요

  • 14. 처음
    '21.2.22 3:54 PM (182.216.xxx.172)

    전 자연스런 단맛을 좋아하는터라
    처음 한번 주문해서 먹어보곤
    다신 안사요
    인공감미료맛 어후 너무 싫어요

  • 15. 심해요
    '21.2.22 3:55 PM (203.251.xxx.221)

    씻어서 꼭지 따놓았다가
    나중에 입에 베어물려고 할 때
    이미 꼭지 딴 곳에서 단물이 흘러나와요. 너무 달아요.
    진짜 이상해요.

  • 16. ...
    '21.2.22 4:01 PM (218.156.xxx.164)

    선물 받아서 먹어봤는데 전 한입 먹고 삼키지도 않고 뱉어낼만큼
    제 입맛엔 안맞았어요.
    시장에서 사카린 듬뿍 넣고 찐 옥수수 같은 맛이더라구요.
    남편은 진짜 맛있다고 잘먹구요.
    토마토에 설탕 뿌린건 잘 먹는데 이건 단맛이 너무 이상해서
    못먹겠더군요.

  • 17. ..
    '21.2.22 4:13 PM (221.159.xxx.134)

    토마토 사이사이 스테비아를 심어서 키운게 스테비아토마토 아닌가요?전 그리 알고있는데..

  • 18. **
    '21.2.22 4:15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첫맛은 와 달다
    서너알부터 왜 이렇게 달아?
    결국 한팩 산 거 다 못 먹었어요

  • 19. 주wn
    '21.2.22 4:53 PM (211.230.xxx.144)

    과일 킬러이고 못 먹는 과일이 없는데 이것은 도저히 못 먹겠어서 몽땅 버렸어요
    한 봉지 사서 다행.

  • 20. ???
    '21.2.22 5:14 PM (203.142.xxx.12)

    스테비아 토마토 생장과정에서 흙에다 스테비아 물을 주는줄 알았어요
    그럼 일반 토마토에다 주사기로 한알 한알 스테비아 단물을 주입 해서 만든단 말인가요??
    놀랍네요 사먹지 말아야겠네요

  • 21. 너무
    '21.2.22 5:57 PM (117.111.xxx.123) - 삭제된댓글

    맛있어요
    근데 주사기로 어떻게 했다는거죠?
    정확한 팩트를 말해주세요

  • 22. ....
    '21.2.22 6:14 PM (39.124.xxx.77)

    저도 인공으로 만든거라서 듣고 안좋다고해서 안사먹어요..

  • 23. ㅁㅁㅁㅁ
    '21.2.22 7:33 PM (119.70.xxx.213)

    지나쳐요.

  • 24.
    '21.2.22 8:33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스테비아 토마토 지인에게 줬더니 토마토 재배하는데 뉴스가를 물처럼 준다는 얘기들었다고 해요 그게 저 토마토인지는 모르나 그 얘기 들은후론 안먹어요 스테비아 설탕대신 쓰는거라 좋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알기전까진 먹는거 보류하려고요 어떻게 재배되는지 알고 싶어요 토마토 처음 먹었을때 딱 토마토를 설탕에 찍은 맛이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26 살 찌는 속도가 무서워요 와 진짜 21:54:53 3
1591125 전기현의 씨네뮤직 .. 21:53:34 32
1591124 24 학번 의대 수업 하나요???? ........ 21:53:22 25
1591123 살림남, 서진씨 여동생 귀여워 죽겠어요 귀여워 21:52:23 87
1591122 나의 해방일지에서 일종의 고백이 엔딩곡으로 쓰인 회차 1 21:49:16 156
1591121 사람에게 쎄함을 느꼈다면 .. 21:45:17 297
1591120 좀있음 50인데 시부모 남편 아이 모임에서 한잔 마시면 안되나요.. 9 21:41:46 652
1591119 리사 진짜 커플인가봐요 3 와우 21:39:10 1,179
1591118 대기업 or 공무원 6 y 21:32:49 514
1591117 요새도 합가를 바려?? 2 헙가 21:31:38 420
1591116 부산 사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7 여행객 21:23:15 467
1591115 아이스크림 할인 좋아하네 이쑤시개가 됐구만 7 21:21:41 1,059
1591114 선재 추천 감사합니다 5 ㅁㅁ 21:20:50 492
1591113 테이퍼드핏(아래로 좁아지는) 청바지,자켓같은데 입으면 이상한가요.. 4 바지 21:18:22 425
1591112 미국에서 직업이 경찰이면 어때요~? 1 ... 21:13:04 580
1591111 내년 10월 2028년 10월 1 콩8 21:11:22 611
1591110 쿠플에 바비 떴어요 4 ... 21:04:13 1,189
1591109 66세 꾸안꾸 남자. 캐주얼 셔츠 브랜드 추천 5 65 21:01:43 409
1591108 요가. 필라테스. 피티중 4 궁금 21:00:26 808
1591107 깻잎찜 냉동 1 ... 20:59:27 273
1591106 브레인포그 치료 잘 하는 병원 소개 좀... 2 ... 20:51:30 651
1591105 아카시아 많이 피어있는 산 어디일까요? llll 20:50:58 235
1591104 홈쇼핑 세포랩 에센스 그렇게 좋은가요? 3 조윤주 20:47:11 556
1591103 제주 칼호텔 3 .... 20:47:07 900
1591102 문체부 고위공무원.... '새치기 수술' 2 .. 20:45:56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