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렇게 식구들 다 있으면 청소 설거지 하기가 싫죠???

조회수 : 3,580
작성일 : 2021-02-22 00:07:26
식구들 나가거나
잠들면 혼자 여유롭게 청소 하는 편인데
집에 사람들 많으면 청소하기가 너무 싫어요
IP : 61.98.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2 12:12 AM (210.117.xxx.47)

    저는 그런날 더 합니다.
    가사노동이라는게 이렇게 쉴새없이 움직이고 자잘한 하나하나 다 손가는거라고 일부러 보여줘요.
    무거운거 옮기는 일 등은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하고요.
    그렇게 안하니 엄마는 집에서 노는줄 알아요.ㅠㅜ

  • 2. 남편
    '21.2.22 12:22 AM (121.165.xxx.46)

    있을때만 일했어요
    안볼때 했더니 논다고 타박해서 ㅠ

  • 3. 어릴때
    '21.2.22 12:33 AM (175.208.xxx.235)

    전 남편과 아이들이 집에 있는날엔 요리만 하고 청소나 세탁기 돌리는건 나중에 식구들 없을때해요.
    조용히 쉬고, 하고 싶은거 하던가 가족들과 같이 저도 놀아요.
    어릴적에 엄마가 가족들 쉬는 시간에 빨래 돌리고, 청소하고 집안일 하시는게 너무 싫었어요.
    난 좀 조용히 쉬고 싶은데, 세탁기 소리 시끄럽고, 절 불러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심부름 시키시는것도 너무 싫었어요.
    집안일이 힘들다고 짜증 내시니 청소할때는 꼭 잔소리가 같이 동반됐어요.
    이거 누가 쓰고 제자리에 앞두고 여기뒀냐,, 집에서는 머리 좀 묶어라 네 머리카락이 너무 많다 등등
    식사 준비할때도 종종 잔소리와 짜증, 차라리 라면을 먹는게 낫지.
    아무튼 엄마가 집안일 할때 참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서.
    전 가족들 있을때는 간단히 집안 정리만 하고 요리해서 먹고 치우는 정도만 합니다.

  • 4. 저도
    '21.2.22 12:41 AM (218.101.xxx.154) - 삭제된댓글

    가족들 있을때는 집안일 거의 안해요
    전업이지만 휴일이면 저도 집안일 손놓고 휴업해요
    남편이나 아이들이 집안살림에 손대는것도 너무 싫어요...ㅋ

  • 5. 음..
    '21.2.22 12:42 AM (1.252.xxx.104)

    원글님... 우리 친구할까요?
    저를 보고 쓴글인듯 깜짝놀랬습니다.
    제가 그래요 ㅎ

    그런데 전 한술더떠
    밥까지 하기싫은 주말.. ㅠㅠ 어쩜 좋을까요? 전..

  • 6. 하하
    '21.2.22 2:02 AM (125.130.xxx.23)

    저도 그래요.
    몇년전 부터는 밥도 하기싫어 주말에는 외식이었는데
    코로나로 주춤해서 사다가 먹기도하고 애들은 시켜먹고
    적당히 때우고 살아요...

  • 7. 저도요
    '21.2.22 2:28 AM (211.211.xxx.96)

    나혼자만 일하는 느낌. 땡자땡자 노는게 얄밉기도하고

  • 8. 해도
    '21.2.22 2:49 AM (180.68.xxx.100)

    표가 안나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576 대체 세월호의 진실은 무엇인가? 7 2024/04/16 2,067
1585575 인천 한복판에 이슬람사원 세운다 3 또라 2024/04/16 1,592
1585574 구글포토 이용하면 1 현소 2024/04/16 662
1585573 버스에서 내리는 법이요 18 ㅇㅇ 2024/04/16 3,223
1585572 조국대표"한국경제신문에 알려주겠다" 11 ㅇㅇ 2024/04/16 4,890
1585571 7시 미디어 알릴레오 ㅡ 세월호 10주기 언론은 달라졌을까.. 1 같이봅시다 .. 2024/04/16 617
1585570 200석이 됐어야 했는데 10 ㄱㅂ 2024/04/16 3,167
1585569 전국 곳곳서 세월호 10주기 추모 행사…윤 대통령은 불참 6 ㅁㄴㅇ 2024/04/16 1,759
1585568 50대중반이신 분들 귀걸이 어떤 거 하세요? 12 50대중반 2024/04/16 4,226
1585567 냉장고 들어간 음식 싫어하시는 분... 17 0011 2024/04/16 3,737
1585566 부모는 절대 자식에게 잘못했다 말할 수 없다는데요 13 ㅇㅇ 2024/04/16 4,425
1585565 어린 아이들, 코로나19에 멀쩡한 이유 밝혀졌다 2 ㅇㅇ 2024/04/16 3,822
1585564 가르치는 여자애가 너무 잘 삐져요 17 .. 2024/04/16 3,852
1585563 대통령을 할 9 ........ 2024/04/16 1,908
1585562 영어 듣기 연습할 때요.  3 .. 2024/04/16 1,082
1585561 위내시경 회복실에서들었는데 7 오늘 2024/04/16 4,207
1585560 와! 양배추값 무슨 일 인가요? 90 양배추 2024/04/16 22,308
1585559 집들이 예정이에요 11 .. 2024/04/16 1,849
1585558 경상도 말로 애살있다는 표현 26 .... 2024/04/16 4,894
1585557 세월호 아이들 6 416 2024/04/16 1,710
1585556 다 쓴 샴푸용기, 바디로션 용기 어떻게 버리시나요? 20 재활용 2024/04/16 3,843
1585555 중2딸 울다가 자요. 도와주세요ㅠㅠ 58 ... 2024/04/16 26,219
1585554 슈링크 볼 패임 10 600샷, .. 2024/04/16 2,398
1585553 달러 올라서 유투버들 노났네요 3 oo 2024/04/16 4,421
1585552 MRI 매일 한번씩 3번 괜찮나요? 2 ㅇㅇd 2024/04/16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