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도 가족동요대회 이런거 했음 좋겠네요

조회수 : 850
작성일 : 2021-02-21 23:20:48
얼마전에 일본 3살아기 동요대회 나온 영상 너무 귀엽길래
유튜브 알고리즘 뜬거 보니 작년 11월에 한 일본 동요대회인데
형제자매 아이들만 나온 팀도 있고
엄마아빠아이들 가족팀으로 나온 것도 영상 있더라구요

코로나로 집에서 방콕하느라 다들 힘든데
가족 동요대회 이런거 하나 개최해서 상금 몇천만원 걸면
나름 참여율도 높고 가족 부수입도 될텐데 싶더라구요

슈퍼스타k니 쇼미더머니니 트롯이니 이런 프로도 일반인이 참여할수는 있지만
가사 아름다운 동요로 어린이나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언제부턴가 어린이날 동요대회 아니면 설날같은 명절에 아침마당 같은데 가족이 명찰차고 나온 가족도 본것 같기도한데

프로그램에 좀더 다양했으면 해요
여기틀어도 먹방 저기도 먹방 아니면 집구하러 다니고 집 구경다니고
좀 식상하기도하고
이혼했어요같은 프로처럼 좀 참신한 컨텐츠가 많아졌으면 싶어요
IP : 182.211.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1 11:2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맞아요. 동요.

    창작동요제 노을, 색종이를 곱게 접어서~ 이런 노래가 전국민의 애창곡이던때가 있었죠.
    아름다운 시간이었어요.

  • 2. 전에
    '21.2.21 11:42 PM (218.38.xxx.154) - 삭제된댓글

    본거같은데.
    참여 가족들에게나 좋은 추억이지, 재미는 좀 떨어져요.

  • 3. 우리애초등학생때
    '21.2.22 12:48 AM (221.150.xxx.179)

    매년 5월 학교에서 가족동요대회 했는데
    매번 구경만 했어도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
    아이와 좋은 추억이 되었네요

  • 4. 창작동요대회
    '21.2.22 1:37 AM (175.117.xxx.71) - 삭제된댓글

    한때는 아이들이 대중가요를 불러서 정서발달에 안 좋고 어쩌고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엔 그런 의견이 나 올 수 없는 시대가 된거 같아요
    아이들 키울때 창작동요제 열심히 보고 따라 부르고 악보도 사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대중가요와 그기에 따른 춤사위까지 따라하는게 당연한 시대가 되었어요
    그게 다 어른들이 만든거고 아이들도 순수를 잃어버린거 같아요

  • 5. 창작동요대회
    '21.2.22 1:38 AM (175.117.xxx.71)

    한때는 아이들이 대중가요를 불러서 정서발달에 안 좋고 어쩌고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엔 그런 의견이 나 올 수 없는 시대가 된거 같아요
    아이들 키울때 창작 동요제 열심히 보고 따라 부르고 악보도 사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대중가요와 거기에 따른 춤사위를 의미도 보르면서 따라하는게 당연한 시대가 되었어요
    그게 다 어른들이 만든거고 아이들도 순수를 잃어버린거 같아요

  • 6. 동요
    '21.2.22 4:06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동요 설 자리가 없어져 안타까워요
    교과서 동요나 요즘 제대로 배우는지..
    예쁜 동요들 많은데
    뚱보새, 산토끼 달토끼, 청국장, 꿀벌의 여행, 배고픈 호랑이...많은 좋은 동요들이 있어요.
    전 예전 즐겨듣던 옛동요들 요새도 가끔 들어요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051 드라마 미스티를 보다가 3 ... 2024/03/20 1,469
1577050 죽고싶어요 17 ㅇㅇ 2024/03/20 5,646
1577049 오늘 핫한 김지원 얼굴.. ㄷㄷㄷㄷ 45 ㅡㅡ 2024/03/20 33,207
1577048 분명 성인인데, 유치원생 처럼 말하는 여자들 3 .. 2024/03/20 2,245
1577047 남은 된장찌개에 재료를 다시 넣어 끓여도 될까요? 3 ㅌㅌ 2024/03/20 1,225
1577046 강북을 조수진, 10살여아 성학대범도 변호하고 블로그에 홍보 70 2024/03/20 3,894
1577045 씨티를 불가피하게 3개월마다 찍으시는분 계신가요 12 .... 2024/03/20 1,230
1577044 직능단체 사회전반 발목잡기 끝났으면 이제 2024/03/20 243
1577043 조국혁신당 당사가 생겼다네요.jpg 32 ... 2024/03/20 6,348
1577042 퇴근하면서 기분 꿀꿀했거든요? (약혐주의) 4 먹고사는일 2024/03/20 1,747
1577041 내가 든 보험, 어떤게 있는지 한번에 확인할수있나요? 8 ㅣㅣㅣ 2024/03/20 1,064
1577040 제가 분에 넘치는 칭찬을 받았어요 5 내인생 지지.. 2024/03/20 2,839
1577039 윤정부가 의대증원을 이룬 이유 12 의대 2024/03/20 4,223
1577038 올해부터 의대가는 사람은 무조건 7 gah 2024/03/20 4,638
1577037 이혼변호사 만나서 상담해볼건데요 3 ㅡㅡㅡ 2024/03/20 1,462
1577036 월세아파트에 자녀와 같이 살게되면 집주인 허락받아야되나요? 9 .. 2024/03/20 3,162
1577035 의사들은 총선에서 20 심판 2024/03/20 2,494
1577034 스케일링 자주 받으시나요? 11 ㄴㄴ 2024/03/20 3,449
1577033 샴푸에 티트리 오일 넣어도 되나요? 11 .. 2024/03/20 1,385
1577032 요즘 맛있는것 7 똥손 2024/03/20 2,119
1577031 선거가 무섭긴 하네요 8 투표 2024/03/20 2,997
1577030 왕싸가지 이웃 여자 5 2024/03/20 3,666
1577029 두꺼운 돈까스 튀길때 13 .... 2024/03/20 2,545
1577028 유시민 칼럼, 공격수 조국 남김없이 불태우라 4 가져옵니다 2024/03/20 2,515
1577027 운동가고싶은데 너무추워요.이런날도 11 날씨와운동 2024/03/20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