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 아이들과 같이 시간 보낸다면
요즘 아이들은 뭘 하고 어딜 가는걸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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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딩 아이들과 시간 보낼 때
풍경소리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21-02-21 22:34:44
IP : 223.38.xxx.2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ㄱㄱ
'21.2.21 10:36 PM (58.230.xxx.20)같이 가는거 싫어해요ㅠ
2. ㅎㅎ
'21.2.21 10:38 PM (121.141.xxx.138)같이나가는가 싫어한다기 보다는..
관심사가 맞지 않으니까 재미없어하죠.
여자애들은 쇼핑하러 가자고 하면 좋아해요.
카페가자고 해도 좋아하구요.
울 둘째아이는 만화카페 가자고 하더라구요. 거긴 제가 안가본데라 잘 모르겠는데 언니랑 둘이서는 가더라구요.3. 뭐사준다고
'21.2.21 10:39 PM (1.225.xxx.117)아울렛가든가 맛집가든가
가끔 마트가서 짐들어주는데 시간맞춰 나가기 힘들어요4. ..
'21.2.21 10:42 PM (49.168.xxx.187)만화카페 같이 가보세요. 뒹굴면서 간식 먹고 책보고 만화책보고 할 수 있어요.
5. ㅎㅎ
'21.2.21 10:44 PM (121.141.xxx.138)그런가요? 만화카페 한번 가볼까요?
근데 울 둘째 학교가 내일부터 개강이네요 흐앙.. 주말에 한번 같이 갈까? 해봐야겠네요~6. ..
'21.2.21 10:48 PM (124.199.xxx.112)어딜가다뇨.
집콕ㅎ
집밖은 위험하다죠..ㅎ7. oㅎㅎ
'21.2.21 10:51 PM (121.141.xxx.138)머쓱............
8. 저는
'21.2.21 10:56 PM (222.100.xxx.69)간단한 요리를 가르쳐 봤어요
스물다섯 아들인데 외향적인 아이라 무척 갑갑해 하다가
주방을 기웃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시켜보았어요
커피도 만들고 파스타 볶음밥부터 시작해서 이젠 점심 반찬으로 참치전까지 부쳐 냅니다
그런데 얘가 무슨 손맛이 있는 건지 30년 가까이 살림한 저보다 더 맛있게 만들어서 살짝 자존심 상하더라구요~;;9. ㅇㅇ
'21.2.21 11:03 PM (110.9.xxx.48)대딩 아들~가족이랑 어디 가자면 싫어하는데 ..운전하라고하면 엄청 좋아라하네요
10. ㅎㅎㅎ
'21.2.21 11:12 PM (218.145.xxx.232)위 댓글 잼나네요. 그 방법이 있었네요. 대리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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