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년대 민방공 훈련 아시나요??
기억하시는 분 있으실런지
책상밑에 들어가 있고
교실밖으로 대피해서 엎드려 있고
화생방 훈련이라고 비닐 쓰고 엎드리고
박통때 전쟁의 공포와 반공교육으로
이용햇던 기억이 나네요
1. ..
'21.2.21 10:20 PM (222.237.xxx.88)60년대생은 다 기억하죠.
2. ...
'21.2.21 10:21 PM (110.70.xxx.13) - 삭제된댓글그 시절에 살아있지 않아서요
어릴 때 강릉 무장공비 사건은 뉴스에서 본 기억 나요.
김신조인가? 북악산에서 총 맞은 소나무는 봤어요.3. ...
'21.2.21 10:23 PM (110.70.xxx.13) - 삭제된댓글그 시절은 태어나기 전이어서요
어릴 때 강릉 무장공비 사건은 뉴스에서 본 기억 나요. 잠수함이 좌초되고 간첩들 수색하던 거요.
그리고 김신조인가? 북악산에 갔다가 일행이 알려줘서 총 맞은 소나무는 봤어요.4. 80년대에
'21.2.21 10:2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80년대 중후반 국민학교 다녔는데 그 때도 했지요.
15일날 사이렌 울리면 책상 밑에 들어가고.....5. 햇살
'21.2.21 10:27 PM (58.229.xxx.179)71년생. 6학년때 . 2인용책상에 짝꿍이랑 둘이 책상아래에서의 추억. 황순원 소나기의 그 풋풋한 첫사랑.
알럽스쿨에서 20년후 찾았지만 그냥 몇반의 메일을 주고받고 그앤 새신랑이 된다고 ~ 아. 그때...생각. 뜬금없이 ㅎㅎ6. 나름
'21.2.21 10:27 PM (14.32.xxx.215)재밌었어요
학년끼리 대피도 하고 그래서 언니가 내 반으로 왔는데 안면몰수도 하고 ㅎㅎ
운동신경 뛰어난 애들은 하얀 광목천으로 푸대 만들어서 내려오기도 하고
등화관제라고 불끄는 훈련하면 애들 다 나와서 놀고...
불끄고 애들 다 나가버리면 부모님 뭐하셨을까 싶네요 ㅋ7. ..
'21.2.21 10:29 PM (222.237.xxx.88)저는 김신조가 넘어온
1,21 무장공비 사건도 기억해요.
그 날 저희집 부엌언니가 저를 데리고 극장으로
데이트를 갔는데 중간에 영화가 꺼지고
빨갱이가 넘어왔다 다들 돌아가라 그래서
언니가 저를 업고 골목 골목으로 걸어 집으로 돌아왔는데
이미 통행금지가 되어 길에는 경찰이 다니고
우리 아버지랑 엄마가 걱정이 되어
문앞에서 서성이고 계셨던게 기억나요.8. 아
'21.2.21 10:32 PM (14.32.xxx.215)부엌언니 ㅎㅎ 식모라는 말 나오기전에
부엌엄마 부엌언니 그렇게 불렀지요
오랫만에 듣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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