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와서 오라해서
뭐 마실거라도 사갈까 하니
식혜 있다더라구요
예전에 갈때 커피 테이크 아웃해서 갔는데
백수고 돈이 없어 그냥 갔어요
식혜를 내놓는데 나는 가득 따라주고
자기는 조금만 부어 왔더라구요
넌 왜 적어? 하니 아까 마셨다고ㅡㅡ
내가 안마시고 있으니 식혜 상한거 같다해서
냄새 맡아보니 맛이 갔더라구요ㅋㅋ
상한걸 진정 몰랐을까요?
얘네 집오면 그래서 뭐 마시기 싫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친구집에 놀러왔는데
ㅡㅡ 조회수 : 3,412
작성일 : 2021-02-21 16:21:17
IP : 223.38.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님
'21.2.21 4:25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이제 오프라인 만남을 줄이세요.
대신 톡만 온라인으로 풍족하게 하시고요.2. 새옹
'21.2.21 4:29 PM (211.36.xxx.159)푸하하
남 웃긴다 상한 식혜를 내놓운건가요?
아마 긴가민가했울거에요
설마 상한걸 알면서 내놓운건 아닐듯3. ....
'21.2.21 4:29 PM (221.157.xxx.127)헐 상한식혜 버리기아까워 먹으라고 오라고한건가
4. ...
'21.2.21 4:46 PM (59.5.xxx.143)설마 알고 내놨겠어요. 식혜처럼 잘 상하는 음식가지고 뭐라하긴 그래요.
5. ..
'21.2.21 4:53 PM (223.38.xxx.247)식혜마니아인데요
정말 뒤돌아서면 상하는 게 식혜에요
이건 오해 안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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