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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뷔페를 먹으면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ㅇㄴㅁ 조회수 : 4,026
작성일 : 2021-02-21 15:40:47
먹를땐 맛있어서 계속 퍼다 나르며 먹은것 같은데
다녀오고 나면 맛있는지 모르겠고 그냥 배부른 느낌만..

모든게 입안에서 아니 배속에서 짬뽕되어 그럴까요

아님 너무 배부르게 먹고 끝내서 맛있는 느낌이 사라진걸까요
IP : 121.189.xxx.8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21 3:48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회삭 아니면 내 돈 주고 뷔페 안갑니다

  • 2. .....
    '21.2.21 3:50 PM (221.146.xxx.243)

    저는 삼십대 초반까지는 뷔페 가는거 좋아했는데요
    지금은 일행들이 가자고 할때나 가지 제 스스로는 안갑니다.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고 돈아까워요.
    저가 뷔페뿐 아니라 호텔뷔페도 그렇더라고요.

  • 3. 그게
    '21.2.21 3:51 PM (175.197.xxx.81)

    내 몸 컨디션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어떤때는 이것도 맛나고 저것도 맛나고 술술 들어가구요
    또 어떤때는 한접시 겨우 먹고 더이상 먹히지가 않아요
    복불복

  • 4. 늙으니
    '21.2.21 3:55 PM (121.165.xxx.112)

    가만히 앉아서 남이 갖다주는거 먹는게 좋아요.
    어릴땐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는데...
    노인들 뷔페가서 가만 앉아서 갖다달라는거 이해가 안됐는데
    나이드니 이유를 알것같은... 슬프네요.

  • 5. Abc
    '21.2.21 3:56 PM (219.248.xxx.99) - 삭제된댓글

    소화가 안 돼요

  • 6. ㅇㅇ
    '21.2.21 3:56 PM (121.189.xxx.82)

    저는 먹긴 엄청 먹음

    근데 다녀오고 나면 진짜 뭐 먹은것 같지가 않아요

  • 7. 가성비
    '21.2.21 3:57 PM (121.133.xxx.125)

    가성비로 가는거죠.
    특급호텔 10 만원인데
    뷔페아닌곳 가먼 10 만원에 배불리 이것 저것 먹을수 없잖아요.
    음료값도 비싸고요.

    최근 콘티넨탈 런치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갔었는데
    어찌나 양이 적은지 ^^;;
    디너는 너무 비싸서 ㅠ

    그러니 뷔페가 인기이고 이용하는 사람이 많죠

  • 8. 다른데
    '21.2.21 3:58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양 적은곳 가면
    남자들은 집에 와 다시 라면 먹는 사람도 많아요.

  • 9. ㅡㅡㅡㅡ
    '21.2.21 4:23 PM (183.100.xxx.141) - 삭제된댓글

    동감이에요.
    이거저거 짬뽕되서 속만 더부룩하고.

  • 10. ㅎㅎㅎ
    '21.2.21 4:27 PM (121.189.xxx.82)

    제가 점심때 뷔페를 먹고 왔는데 배는 부른데 저녁에 맛있는거 땡기는거 이상한거 아니죠?

  • 11. 혹시
    '21.2.21 4:30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매콤한 것 또는 찌개류 먹고 싶다면, 정상이십니다.

  • 12. 그래도 전
    '21.2.21 4:3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이고 위 약해서 많이 못 먹어도 뷔페가 좋아요.
    원하는 것만 골라 먹을 수 있어서요.
    저만의 뷔페의 원칙이 있어요

    절대 먼저 밥, 국수, 피자등의 탄수화물은 먹지 않는다.
    커피와 케익류의 후식을 먹기 때문에.
    오로지 고기 생선 해물 회 샐러드(많이 먹으면 메인을 못 먹음)만 먹는다.
    평소에 잘 못 먹는 비싼 재료나 내가 요리하지 못하는 음식만 먹는다

  • 13.
    '21.2.21 4:40 PM (121.167.xxx.120)

    그래도 전님 의견 동감 합니다
    먼저 한바퀴 돌아보고 몇가지만 한두점 골라요 접시에 깔아서 한번만 가져다 먹어요
    과일이나 후식 먹어요
    몇년전 가을에 결혼식 칠순 생일 겹쳐서 주말마다 어섯번 갔는데 맘껏 먹었더니 3kg가 늘었어요
    일부러는 안가는데 가끔 가면 음식 구경하는 재미에 즐겁기는 합니다

  • 14. 다 비슷하죠.
    '21.2.21 4:44 PM (203.254.xxx.226)

    먹고나서
    다들 비슷할 듯요.

    나이 드니 뷔페보다
    한 그릇이라도 제대로 된 게 낫긴 하네요.

  • 15. ...
    '21.2.21 4:50 PM (182.231.xxx.124)

    전 너무 좋아요
    눈으로도 먹고 입으로도 먹고
    비싼호텔뷔페도 싼 애슐리 쿠우쿠우도 번갈아가며 먹어요
    지루한 삶의 활력

  • 16. ..
    '21.2.21 5:02 PM (121.129.xxx.84)

    아무리 비싼 호텔뷔페를 가도 두접시 이상 못막어요 ㅜㅜ 돈아깝고 배만 더부룩해서 나이드니 뷔페 안가게되네요~

  • 17. ㅡㅡㅡ
    '21.2.21 5:03 PM (223.38.xxx.22)

    저두 나이드니 뷔페안가네요.
    대신 캐주얼 호텔이나 비지니스 호텔 뷔페는 샐러드 위주로 가짓수 적고 가성비 좋아서 가끔 가요.가볍게 먹고 오기 좋더라구요.

  • 18. ...
    '21.2.21 5:23 PM (117.111.xxx.192) - 삭제된댓글

    전 즐겨 가요 가성비 때문인듯
    요즘은 어딜 가도 몇개 안시켰는데 가격이 꽤 나와요
    그럴바에는 뷔페 가서 먹고싶은거 실컷 먹는게 나은듯

    전 한바퀴 돌면서 모든 음식 한번씩 맛보고
    그 후 그중 맛있는거 집중해서 먹어요
    배 부르면 후식 먹고 끝

  • 19. ㅁㅁㅁㅁ
    '21.2.21 6:53 PM (119.70.xxx.213)

    진짜 맛있는게 잘없어요 뷔페는

  • 20. ..
    '21.2.21 6:58 PM (175.201.xxx.213)

    신라호텔 뷔페 음식이 다 맛있어서 가족들과 자주 가는 편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대게도 맛있고 양갈비도 맛있고 중국음식들도 다 맛나요

  • 21. ...
    '21.2.21 8:25 PM (221.154.xxx.180)

    저는 절위해서는 안가요.
    어쩔 수 없이 가면 배부르게ㄴ ㅇㅏㄴ먹어요.
    좋아하는 것 위주로 적당히 먹어요.

  • 22. ㅁㅁㅁㅁ
    '21.2.21 9:41 PM (119.70.xxx.213)

    모든음식 한번씩 맛볼 배가 없어요
    몇가지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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