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일욜늦게일어나면 먹고싶은거 사놓으려고
조각초코케익사러가다 맘바꿔
바로구워먹는 식빵 사놓았어요
(일욜아침은 이런거 먹는낙..)
식빵 기름없이 그냥 굽고
계란에 안먹고남은 시금치뚝뚝잘라넣어굽고
햄두툼히굽고
빵에 설탕 마요 케찹발라
시금치남은것도 어차피 루꼴라지뭐싶어깔고
피자치즈 좀 뿌리고
다넣어 꾹눌러 한입베어무니 넘 맛나요
목막혀서 흰우유 꿀꺽꿀꺽
남편미워서 제것만 해먹으려다
맛잇어서 기분좋아져서 남편도해주고
다먹고 배두드리며 침대 쿠션에 기대누워있어요
(양심상 식도염걱정에 완전 눕지는 못하고ㅋㅋ)
암것도하기시르네요 ㅣ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잠자고일어나 길거리토스트해먹으니 꿀맛.
......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21-02-21 15:01:18
IP : 211.178.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아아아
'21.2.21 3:14 PM (14.50.xxx.31)진짜 찐행복요
늦잠 자고 일어나서 맛난 거 먹고 쉬기.2. ㅇㅇ
'21.2.21 3:16 PM (211.36.xxx.12)길거리토스트,와우, 맛나겠네요.
3. 어멋
'21.2.21 3:18 PM (112.169.xxx.189)길거리토스트로 저도 점저 떼웠는뎅ㅋ
다른점이라면
저는 휴일도 일하는지라
늦잠은 못자고 일하다 아점먹고
또 일하다 점저 먹었다는거
그리고 먹고 나서도 못 눕고 있다는 ㅜㅜ4. ....
'21.2.21 3:41 PM (211.206.xxx.67)길거리 토스트를 위해 덩어리 마가린이 항상 냉장고에 있습니다.
5. ...
'21.2.21 3:56 PM (211.226.xxx.247)탄수화물 진리네요
6. 아
'21.2.21 9:18 PM (180.229.xxx.9)내일 아침 해먹어야겠네요.
양배추 넣고.
아이디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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