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지겨워요 다들 어떻게 사세요
1. ㅠ
'21.2.21 1:25 PM (210.99.xxx.244)저도 지겨워요 폭삭 늙은거같고 의욕도없고ㅠ
2. 아 정말
'21.2.21 1:28 PM (211.243.xxx.172)다들 비슷하네요
정말 이대로 쪼그라들어 점이 될것같아요3. 궁금
'21.2.21 1:30 PM (220.72.xxx.163) - 삭제된댓글저희집도 딱 그런 상황이라 공감합니다
뜬금없지만 원글님은 어떤 직종이신지 궁금해요
이전부터 재택근무하셨다해서요
전 그냥 전업주부이긴합니다 ㅋ4. .....
'21.2.21 1:30 PM (180.65.xxx.60)요새 도서관 다 열었던데 도서관 못가나요
남편이 자격증 공부중이라 주말에는 집앞에 도서관 가거든요.5. Juliana7
'21.2.21 1:34 PM (121.165.xxx.46)저는 그래서 동네산보를 확장했어요
하루 두세시간 걸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봄바람불기 시작하니 운동하세요6. ..
'21.2.21 1:34 PM (222.106.xxx.5)강아지 입양했는데 너무 예뻐요.
삶에 생기가 생겨요.
물론 강아지 관리는 울 딸이 다 하고요.7. ..
'21.2.21 1:50 PM (125.179.xxx.20)코골고 자는 고양이 주물주물하며 82하고 있어요
8. 네네
'21.2.21 1:53 PM (1.229.xxx.94) - 삭제된댓글일단 집안일을 좀 분담해야죠
내 몸이 힘들면 만사 귀찮고 의욕 없어짐9. 음
'21.2.21 2:30 PM (118.220.xxx.153)돈걱정하니 지겹다는 생각은 덜 드네요
감사하게 여기세요10. ㅇ
'21.2.21 2:35 PM (175.211.xxx.182)저도 지겨워요
진짜 지겨워요
전 애들 어려서 눈뜨면 공부 스케줄이 있는데
그거대로 생활해야 돼요
지쳐요11. ㅇㅇ
'21.2.21 2:43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오전엔 맛있는 커피 한잔 사먹고
저녁엔 그때그때 먹고 싶은 맛있는 음식 찾아먹어요
고양이 옆에 끼고 82하고12. ᆢ
'21.2.21 2:56 PM (1.225.xxx.224)전 중학생 애들 집에 있으니 안 외롭고 좋네요.
제가 외로움 많이 타서 그러나13. 미칠지경
'21.2.21 3:04 PM (203.251.xxx.77)초등 외동 키우는데 하루 삼시세끼 밥에 공부에 놀아주기까지 하기를 1년 거의 미칠 지경에 혼자 계시는 친정 엄미 빌목 골절로 수술 후 저희집에 계시기를 6주..
미치지않고 아직 살아있네요.ㅠ14. ..
'21.2.21 3:21 PM (220.75.xxx.108)작은애 과외시간 맞춰서 주3회 두시간씩은 집 나가서 카페라도 갑니다. 나갈 일이 있으니 기온도 체크하고 겉옷도 뭘 입나 챙기게 되고 밀려있던 세탁소 미용실 자잘한 쇼핑 등도 몰아서 해치우고요.
15. ...
'21.2.21 3:29 PM (182.231.xxx.124)그래도 애들 공부는 안봐줘도 되잖아요
초등아이 학교를 안가는 세상이니 전과목 영어까지 싹다 엄마가 봐주는 세상이에요16. 미네랄
'21.2.21 4:37 PM (211.172.xxx.141)너무나도 평범한 일상이부러워요
갑자기 집안에 위중환자가 생기니 넋나간 생활의 연속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