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170 넘는분들 몇키로세요?

ㅇㅇ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21-02-21 10:57:18
건강하신분들 몇키로인지 궁금해요
저는 80 ㅜㅜ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하려구요
20대때는 49~55 정도였는데 결혼후 내내 상승곡선..
계속 관절염에 시달리고..
몇키로까지 목표로 잡아야할지 감도 안오네요
3년전에 잠깐 62까지 뺐다가 얼른 요요가 왔어요 ㅜㅜ
잠시지만 62였을때도 컨디션은 좋았고 못입는 옷 없었는데 .. 목표였던 55키로 달성이 안되어 무리하게 다이어트하다가
결국 포기하며 폭식과 불규칙한 생활로..ㅜㅜ
목표 체중을 어떻게 잡으면 포기안하고 쭉 유지할지 궁금해서요
IP : 106.102.xxx.13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2.21 11:03 AM (121.141.xxx.138)

    아직 50은 안됐고 48인데
    171에 63 ㅠㅠ
    20대때는 진짜 49-50 이었거든요.. 큰애 만삭때가 60이었는데
    재작년에 18/6 다이어트로 57까지 뺐는데 다들 어딘가 아파보인다고.. ㅡㅡ 저는 59정도만 되도 좋겠어요.

  • 2. ..
    '21.2.21 11:04 AM (112.165.xxx.31) - 삭제된댓글

    저 비슷한 키에 52.얼굴 살 없고 너무 말라서 60 나가고 싶어요.

  • 3. T
    '21.2.21 11:05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 하신다고 하니 적습니다.
    46세 173cm에 57kg입니다.
    키가 170이라고 가정할때 나이 생각하면 60~62정도가 적정이지 싶은데요.
    60을 목표로잡아도 20kg을 빼야하는데..
    저라면 앞자리 7로 단기 목표를 잡아보겠습니다.

  • 4. 50대 목전
    '21.2.21 11:06 AM (211.227.xxx.172)

    50대 바로 직전인데요.
    키 173 몸무게 62~3
    젊을때는 55였는데 출산 후 쭉 상승. 그후 정체예요.
    키가 크고 드러나는 부분은 마른 하비라서 살 쪘다고 하는 사람 없구요. 60정도로 뺐더니 어지럽고 힘 없어서 그냥 다시 복귀했어요.
    갱년기 되면 살 찔일만 남았다길래 양 줄이고 있어요.
    전 그냥 이정도만 유지하면 감사한걸로.

  • 5. 울 올케
    '21.2.21 11:07 AM (112.169.xxx.189)

    171에 65인데도
    골격있고 군살 없는 체형이라 그런지
    옷테 좋고 멋있어요
    반면 제 동서 나름 모델언저리였어서 그런지
    항상 다이어트하는더
    174에 55라는데 엉덩이도 살 하나도 없고
    솔직히 볼품없어요

  • 6. ..
    '21.2.21 11:08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올케가 52세에 172에 60킬로인데 늘~씬해요.
    166에 54킬로 나가는 언니나 164에 50 저보다요.
    역시 키가 스타일에 한몫하는구나 합니다.
    부러워요.

  • 7. ㅇㅁ
    '21.2.21 11:12 AM (106.102.xxx.138)

    댓글들 보니 후회가 밀려오네요
    62키로일때 안빠진다 스트레스받지 말고 유지나 잘할것을 그랬어요 ㅜㅜ
    감사합니다

  • 8. 음ㅋ
    '21.2.21 11:14 AM (117.53.xxx.39)

    50세 2년 남은 48세요.
    168에 58키로요 ㅠㅜ
    저도 결혼전엔 48키로였는데.
    45세 넘으니 야금야금 찌네요 ㅠ

    60키로 안 넘길라고 무지
    노력하고 있어요

  • 9. 169-50
    '21.2.21 11:17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키 169에 50살
    올 2월 초까지 62킬로에 허리 26
    얼굴살 없고 팔다리 길고 배가 안나와서
    다들 날씬하다고 했지만
    전 엉덩이ㆍ허벅지랑 가슴이 커요(75D컵)

    근데 이번 명절때
    삼시세끼 밥하느라 3킬로 찌더니만
    순식간에 65킬로까지 쪗
    만삭때 몸무게가 됐어요 ㅜㅜ

    오늘부터 다이어트 합니다.
    저는 57킬로 나가면 소말리아 난민처럼되서
    59가 목표입니다.

  • 10. ...
    '21.2.21 11:18 AM (114.205.xxx.145)

    50살, 173, 60~61키로요.
    재작년까지 56키로였는데 확 늘었네요.
    음, 근데 56이었을때보다 확실히 얼굴은 괜찮아요.
    조금만 살빠져도 얼굴이 안 돼보이긴 해요.

  • 11. ...
    '21.2.21 11:27 AM (1.234.xxx.84) - 삭제된댓글

    52세 174에 61~62키로 정도에요. 코로나 이후 65찍고 후덕해진 얼굴과 시큰거리는 무릎에 놀래서 다이어트 중입니다.
    남들이 보기에 딱 좋다고는 하는데 58키로까지 여름 되기 전에 빼는 게 목표입니다. 팔뚝살과 목선라인 살 정돈해서 다시 민소매 원피스 입고 다닐거에욧!!!
    원글님도 일단 건강체중 목표로 식이조절하세요. 저는 필라테스와 걷기운동 매일해요. 지금도 폰 하면서 공중자전거중입니다.

  • 12.
    '21.2.21 11:49 AM (180.224.xxx.146)

    48세 171에 54키로요. 20살쯤부터 계속 같은 몸무게인데, 지금은 너무 얼굴 퀭하고 말라보여요.
    소화력 떨어져서 억지로 식사량도 줄였어요. 아~ 건강하게 나이들고 싶은데 힘드네요.

  • 13. 111
    '21.2.21 11:53 AM (106.101.xxx.135) - 삭제된댓글

    46인데 170에 70키로에요
    반성해야겠어요
    저는 62가 제일 적정 몸무게였네요

  • 14. ..
    '21.2.21 11:59 A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175에요. 평생 52킬로였어요.
    다이어트 같은건 해본적 없는데 체질이 그래요.
    만삭때 60킬로였구요.
    50인 지금도 52킬로인데 너무 빨리 늙는것같아요.
    적당한 기름기가 필요한 나이인듯 싶어요ㅠ

  • 15. 60
    '21.2.21 12:07 P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그키면 60정도면 충분히 예쁘지않나요
    친척언니 168인데 50살쯤에 58키로..운동열심히 해서 그런가 넘 예뻤어요. 멋있던데

  • 16. ㅇㅇ
    '21.2.21 12:19 PM (106.102.xxx.138)

    감사해요
    덕분에 감잡았어요
    정신차리고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이번에 빼면 요요없이 쭉 죽을때까지 유지하는걸로ㅜ

  • 17.
    '21.2.21 12:29 PM (223.39.xxx.106) - 삭제된댓글

    55세
    171센치53킬로
    상체-정상
    허리-1자
    하체-비정상(마름 ㅜ)
    몸무게보다 비율입니다
    저는 그냥 말랐다....정도 이쁘긴 힘든몸이예요 ㅜ

  • 18. 60
    '21.2.21 1:57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키는 1센티 줄어서 171
    몸무게는 55
    삼십년 동안 54였는고, 59목표로 노력하고 있는데 힘드네요. 얼마전 57근처까지 갔었는데 그때 얼굴 좋아졌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나이가 있으니 어느정도 체중이 있어야 보기도 좋고 기운도 생기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180 알밥 1인 뚝배기 사이즈요 ㅇㅇ 12:33:27 2
1590179 오늘 쿠팡 반품 가져갈까요? 청보리 12:32:43 10
1590178 국적기 비지니스석 사무장 인사 5 질문 12:26:03 299
1590177 발등이 살짝 부었는데요 1 궁금 12:18:05 67
1590176 나는 자식도 아님 5 12:16:31 627
1590175 잔디 깍는 기계 어떤 걸로 사셨나요 3 잡초와의전쟁.. 12:07:22 142
1590174 요새 시어머니들도 안부 전화 8 ........ 12:06:47 794
1590173 부산에 두세달 머물게되었는데 ..... 11:59:35 282
1590172 맛없는 사과 어떻게 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12 ㅇㅇ 11:58:28 420
1590171 갱년기에 더웠다가 추웠다하는 2 ,,, 11:55:16 434
1590170 2003년에 결혼이면 10년마다 증여세 계산되나요? 3 궁금 11:54:17 350
1590169 한적한 목욕탕이나 사우나 추천바랍니다. (호텔도 괜찮아요.) .. 11:52:02 164
1590168 저 살이 빠지고 있는 건가요? 1 ㅁㅁ 11:51:50 332
1590167 인모드 흉터 안생기나요?효과도 궁금해요 9 인모드 11:49:49 307
1590166 영악하게 머리쓰는 사람 멀리하기하니 세상편하네요. …. 11:48:37 429
1590165 몸무게는 중요하지 않다 2 .... 11:47:11 988
1590164 애들 독립해 나갈 때까지 2 .. 11:44:36 522
1590163 지금부터 뭐하죠?? good 11:44:05 218
1590162 호포. 블루솔라워터 드시는분 계세요? 혹시 11:37:47 55
1590161 연금개혁안 소식 1 ... 11:36:53 831
1590160 옐로우 오렌지 색깔옷이 봄웜브에 어울릴까요? 2 ㅇㅇ 11:35:14 127
1590159 이천 산타의 돌**가보신분 댓글부탁드려.. 11:33:55 267
1590158 오후3-4시경 집에 돌아오는 골프모임 4 궁그미 11:27:51 900
1590157 길상사 가 보신 82님 안오에 찻집이 있는지요? 3 궁금 11:27:27 585
1590156 "모든 게 후회된다" 말기 암환자 257명이 .. 1 인생 11:25:18 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