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벌레 어떻게 하면 완전히 없앨수 있나요?

G2 조회수 : 7,687
작성일 : 2021-02-21 10:54:53
집에 가끔씩 흰색? 은색? 좀벌레가 나와요
옷을 바닥에 두었다가 집었을때 몇번이나 소스라치게 놀랐는지..
얘네가 엄청 빨라서 더 징그럽더라구요 ㅠ
좀벌레 약을 사다가 서랍 옷장마다 뒀고 옷 바닥에 놓지도 않아서
한동안 없어졌나 해는데 오늘 빨래더미에서 2마리나 봐서
완전 기분이 별로에요 끙
얘네 어떻게 박멸하나요? 약을 더 놓던지 세스코 부르면 되나요?
그리고 좀벌레가 옷을 망치는거 맞죠?
저 니트가 다 캐시미어인데 이것도 넘 걱정돼요..
제발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IP : 175.211.xxx.2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1 11:00 AM (49.168.xxx.187)

    집안에 종이박스 있나요?
    어둡고 따뜻한 곳에서 삽니다. 집안 어딘가에 서식처가 있어요. 잘 찾아보세요.

  • 2. ...
    '21.2.21 11:03 AM (106.101.xxx.133)

    집의 습기, 먼지하고 관련있어요.
    습기 없애고 오래된 물건 치우세요.
    책이나 종이박스는 벌레천국되기 좋아요.
    바닥재가 뭔지도 관련있어요.
    얘네들 바닥재밑에 살거든요.
    약국에 파는 뿌리는 좀벌레약이 잘 들어요.

  • 3. 뭣때문에
    '21.2.21 11:15 AM (223.38.xxx.251)

    생겼는지 알수 없어서 예상되는 모든 원인을 다 제거해봐야
    해요.
    좀벌레들이 가장 싫어하는게 바람.공기.빛이에요.

    제습기.보일러 자주 가동하기.창문열어 바람 들게 하기.
    가장 중요.

    장농문,벽장문 열어두고 공기,바람 통하게 하기.

    벽지와 장판?걸레받이 쪽의 틈새에 약 놓고 약 뿌리기
    큰 가구 옆.뒤에 약 뿌리고 장농안에 약 놓기
    세탁물은 매일 빨고 햇빛에 말리고,특히 검은옷,타이즈.
    빨수없는 옷은 계속 털어주고 의류용 좀벌레약 걸어두기.
    집에 깔아두는 담요.발받침 없애기.

    좀벌레약만으로는 안돼요.
    비오킬이나 바퀴약도 뿌려둬야 하더라구요.

    저는 집이 깨끗한데도 그게 생겨봐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천장 전등박스에도 있는걸로 봐선 윗집 노인들 사는 세대에서.내려온것 같기도 해서 우울증까지 올뻔했어요.

    불안켠 상태에서 방에 들어가서 의심되는 장소
    핸드폰 플래쉬로 비치면 미처 도망못간 벌레들이 딱 있을때
    절망스러웠어요.ㅠㅠ
    시간이 좀 걸릴거에요.
    저는 건강보다 멘탈이 중요해서 약을 좀 많이 썼어요.

  • 4. ㅇㅇ
    '21.2.21 11:19 AM (27.35.xxx.18)

    냄새 독해서 몸에 나쁠 수는 있지만
    좀벌레 지겨워서 마툴키를 모든 바닥 모서리 쭉 둘러서 바르고 몇날며칠 환기시켰더니 없어졌어요.

  • 5. ㅇㅇ
    '21.2.21 11:21 AM (27.35.xxx.18)

    급한대로 옷장마다 좀벌레 방지약이라도 사서 걸어두세요. 울 니트 빵꾸 뽕뽕 납니다..ㅠㅠ

  • 6. 요술구두
    '21.2.21 11:28 AM (1.177.xxx.212) - 삭제된댓글

    저는 로 방모서리,가구 내부 등 집안 곳곳에 분필처럼 그어서 퇴치했어요. 효과 좋아요.
    단,어린아이나 강아지 키우시면 유의하셔야해요.
    세스코 불러도 소용없었어요.
    이 벌레가 잘 안 없어져요.
    환기, 습기 방지, 오래된 책 폐기 등 평소에 애를 많이 써야합니다.

  • 7. 요술구두
    '21.2.21 11:30 AM (1.177.xxx.212) - 삭제된댓글

    인터넷으로 신기패 검색하면 구입가능해요.
    별로 안 비싸요.
    *스코는 좀벌레 퇴치에는 별 도움이 안되니 비추입니다.
    돈만 쓰고 ...

  • 8. 요술구두
    '21.2.21 11:36 AM (1.177.xxx.212) - 삭제된댓글

    저는 신기패로 방모서리,가구 내부 등 집안 곳곳에 분필처럼 그어서 퇴치했어요. 효과 좋아요.
    단,어린아이나 강아지 키우시면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하셔야해요.
    *스코 불러도 소용없었어요.
    이 벌레가 잘 안 없어져요.
    환기, 습기 방지, 오래된 책 폐기 등 평소에 애를 많이 써야합니다.

  • 9. ㄱㄴㄷ
    '21.2.21 11:38 AM (125.189.xxx.41)

    저번집에 좀벌레가 있었어요..
    년식이 오래된집인데..늘 이사다녀도
    좀벌레는 첨 봤거든요..검색하다 알게된...
    구석구석 비오킬 류 조심스레 뿌려두고..
    한참 뒤 또 뿌리고...소주에 계피넣은거도 뿌리고
    (벌레가 계피를 싫어한다네요.)
    한참 그랬는데...좀벌레 잘 안보이던 즈음
    이사왔어요...옷이나 책에 묻어
    딸려왔을라나 싶기도 한데...
    작년 그 비많이오고 습할때도 안나왔어요..
    7개월 넘었는데요..
    아마도 그 집에 서식지가 있는듯해요..
    꾸준히 하다보면 없어진다하니 없어질거에요..
    환기 자주 하시구요..

  • 10. 요술구두
    '21.2.21 11:39 AM (1.177.xxx.212)

    1. 저는 신기패로 방모서리,가구 내부 등 집안 곳곳에 분필처럼 그어서 퇴치했어요. 효과 좋아요.
    단,어린아이나 강아지 키우시면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하셔야해요.
    2. 계피 사다가 종이에 싸서 집안 곳곳에 두어도 도움됩니다.
    3. 환기, 습기 방지, 오래된 책 폐기 등 평소에 애를 많이 써야합니다.

    *스코 불러도 소용없었어요. 불렀는데 돈만 쓰고..,이 벌레가 잘 안 없어져요.
    인터넷으로 신기패 검색하면 구입가능해요.
    별로 안 비싸요.

    징그러운 좀벌레로부터 해방되시길 빌어요.

  • 11. ㅇㅇ
    '21.2.21 12:49 PM (59.20.xxx.176)

    저도 작년 생전 처음 본 징그러운 좀벌레. 비오킬 사서 나올 만한 곳 한 두번씩 칙칙 뿌려놓고,
    좀벌레 약 있어요. 서랍에 넣을 수 있게 된 것. 이걸 가구 뒤 군데 군데 넣어두고 나니 제 눈앞에는 안보이더군요.
    아주 가끔 한 마리 보이기는 한데 일단 눈앞에 안나타나니 ㅎㅎ.
    어둡고 구석진 곳에 좀벌레 약 끼워놓아 보세요.

  • 12. .....
    '21.2.21 1:58 PM (180.65.xxx.60)

    바닥이 나무재질이면 그런듯해요
    장판깐 집에서 오래된 나무마루인 집에 왔는데
    깜짝 놀라서ㅠ

    비오킬 2주마다 걸레받이등 벌어진 틈사이로
    2주마다 뿌리고
    3개월 정도 지났는데
    진짜 뿌리고난 다음날은 죽은 좀벌레 시체들이. 으~~~
    거의 안보이기도 하고 비오킬이 몸에도 안좋고
    그다음부터는 계패액 사서 3주마다 계피액 뿌렸어요
    지금은 눈에 안보이니 게을러져서
    계피액도 주기적으로는 안뿌리고 그냥 생각나면
    근데 우리집만 있었는지 장담을 못하니
    그리고 한살림 좀벌레약있어요
    액체 들어있는 작은 파우치형태로된거.
    드레스룸 각종 서랍이나 걸레받이 벌어져있는 틈사이
    끼워놓았어요
    다되면 다시. 바꾸고

    몸에 안좋긴한데
    비오킬로 우선 몇개월 정도. 관리하세요

    좀벌레는 세스코에서 안한대요
    저도 알아봄

  • 13. 저도
    '21.2.21 3:19 PM (220.80.xxx.238)

    좀벌레때문에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067 나이 먹은 내 얼굴 보는게 너무 미안하고 슬프네요. sk2 00:47:48 24
1590066 50대 지방재배치 수술비용 3 지방 00:39:29 162
1590065 선재업고튀어 보시는 분만 2 .... 00:36:25 228
1590064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면 매일 머리말려주고 팔베게 해줄수 있나요.. 5 ㅠㅠ 00:34:27 234
1590063 잠이 안와 써 보는 우리 엄마 이야기 (7) 16 잠옷 00:30:55 542
1590062 지금저출산 다큐보니 답답하네요 3 00:30:33 395
1590061 친오빠 결혼식에 흰색원피스 안되나요? 11 가나다라 00:29:26 346
1590060 결혼에 대한 뻘소리 2 ㅇㅇ 00:29:22 183
1590059 한국 사람이면서 외국 나오면 한국 사람 어울리기 싫다는 사람들... 1 ...njk.. 00:27:48 183
1590058 선재를 왜 좋아할까 생각해보니 한여자만 15년을 2 ㅇㅇㅇ 00:18:51 499
1590057 사랑하는 사람이랑 매일 안고 잘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 1 00:17:44 394
1590056 김민기는 위인이네요 4 ..... 00:14:57 541
1590055 더경기패스)마을버스도 해당되나요? 땅지맘 00:13:20 84
1590054 신성우 어머니 9 00:04:44 1,586
1590053 동남아는 요즘 거의 50도에 육박한다면서요 1 dd 00:01:52 689
1590052 필라테스 원장과 싸우고 나왔어요 14 .. 2024/04/30 2,218
1590051 한가인은 예능이랑 안맞네여 16 .. 2024/04/30 2,042
1590050 "휴대폰 재미있어서 애 안 낳는다더라"부총리 .. 6 .. 2024/04/30 728
1590049 오늘 생일이었어요. 4 봄날 2024/04/30 273
1590048 얼굴이 축축 처져요... 4 40후 2024/04/30 1,220
1590047 가난한 부모가 최악인 이유... 27 ㅎㄴ 2024/04/30 3,586
1590046 동안아니야 3 동안 2024/04/30 671
1590045 아이 첫 수학학원 조언구해요 6 clonb 2024/04/30 304
1590044 유튭 알고리즘에 키크는음악이 떠서 들어봤는데요 5 신기한경험 2024/04/30 337
1590043 조국대표 인터뷰 떴어요. 재밌어요 4 ... 2024/04/30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