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프로필에 이름에 . 찍어 두는 사람들은 ?
1. ㄴㄴ
'21.2.21 10:13 AM (27.255.xxx.134)그니까요
프로필명과 본명이 일치 하지않아 곤란한 경우가 많아요
가끔은 삭제하고 싶은데
구군지 확인 할 수 없어 목록에서 지울수도 없어요
확인할 수 있는데 모르는걸까요?2. ...
'21.2.21 10:15 AM (211.48.xxx.252)왠만하면 카톡보내지말라는 의미죠.
3. 음
'21.2.21 10:17 AM (59.30.xxx.248)그사람 전번이 님한테도 저장되어 있는 사람이면 그사람 프로필의 닉네임을 님이 수정할 수 있어요.
물론 나만 보이죠.
그니까 부장님이 “나는사장” 요래 해놨어도
내가 그사람 프로필 닉네임을 “꼴통” 이렇게 수정할 수 있죠.4. ...
'21.2.21 10:21 AM (223.62.xxx.121)카톡으로 업무 연락하는 거 정말 싫어요. 회사 이멜있는데 급한 것도 아니면서 카톡카톡
5. ...
'21.2.21 10:29 AM (59.5.xxx.143)카톡으로 일하기 싫은거죠. 카톡으로 업무하면 그야말로 공사구분 안되는건데 카톡으로 일주고 받고 하는거 진심 극혐이에요. 저는 카톡에 직장사람이나 업무로 알게 된 사람 친추 안하고 혹여 나한테 말걸면 차단 겁니다.
6. ㆍㆍ
'21.2.21 10:37 AM (210.113.xxx.12)개인정보노출 싫어서 그러는거죠. 카톡아이디 해킹 당해서 도용되는 경우도 있고해서 실명까지 노출해놓으면 위험해요
7. .....
'21.2.21 10:46 AM (112.140.xxx.54)저도 카톡 업무 싫어했는데
요즘은 많은 회사들이 사용하더군요8. ㅇㅇ
'21.2.21 11:13 AM (221.146.xxx.13) - 삭제된댓글업무때문이 아니라 본명이 뜨면
찝찝할 일을 많이 하고산다는 뜻이죠.
일없는 백수일수록 자기 이름
박고 있는 것들을 못보는걸요.9. 음
'21.2.21 11:24 AM (106.101.xxx.179)개인 정보 노출 싫어서죠 222222
택배기사까지 다 뜨니~~~
몇댓글은 역시 진짜 꼬였네 ㅎㅎㅎ10. ..
'21.2.21 11:32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개인정보 노출이 그정도로 싫은겁니다 실시간 자랑사진 얼굴이름사진 다 까발리는 관종들도 많은반면 반대부류도 존재
11. 흐르는강물
'21.2.21 11:51 AM (223.38.xxx.89)카톡으로 업무하기 정말 피로해요. 수시로 찔끔찔금.정보주는 손님들이 있어서요. 출퇴근도 없이 계속 대기모드.
정말 피로.12. 카톡
'21.2.21 1:14 PM (110.9.xxx.221) - 삭제된댓글예를 들어 홍길동이 카톡으로 회사 사람들만 상대한다 그러면 프로필명을 '홍길동' 또는 '홍부장' 이렇게 해놓으면 되겠죠.
그렇지만 회사사람에게는 '홍길동 부장', 아이 학교 학부모 사이에는 '홍철수 엄마', 동호회 닉네임은 '의적' 이런 식으로 상대에 따라 나의 호칭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그냥 '홍길동'으로 하면 되냐? 요즘은 굳이 내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은 곳과도 카톡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활동 범위가 넓어질수록 프로필명을 특정하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점(.) 찍어놓고 상대방 연락처에 기록된 나의 명칭으로 확인되길 바랄 뿐이죠.
연락처에 나를 등록하지 않은 불특정 다수가 모두 나를 알아볼 수 있게 하기는 힘들다는 것을
가족, 학부모, 친구, 거래처, 회사, 동호회 등 다양한 상대와 카톡을 하면서 느꼈습니다.13. 카톡
'21.2.21 1:19 PM (110.9.xxx.221) - 삭제된댓글예를 들어 홍길동이 카톡으로 회사 사람들만 상대한다 그러면 프로필명을 '홍길동' 또는 '홍부장' 이렇게 해놓으면 되겠죠.
그렇지만 회사사람에게는 '홍길동 부장', 아이 학교 학부모 사이에는 '홍철수 엄마', 동호회 닉네임은 '의적' 이런 식으로 상대에 따라 나의 호칭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그냥 '홍길동'으로 하면 되냐? 요즘은 굳이 내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은 곳과도 카톡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나를 '홍철수 엄마'로만 알고 있는 사람은 '홍길동'이라는 이름을 보고 누군지 모르기는 마찬가지이구요.
사회활동 범위가 넓어질수록 프로필명을 특정하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점(.) 찍어놓고 상대방 연락처에 기록된 나의 명칭으로 확인되길 바랄 뿐이죠.
연락처에 나를 등록하지 않은 불특정 다수가 모두 나를 알아볼 수 있게 하기는 힘들다는 것을
가족, 학부모, 친구, 거래처, 회사, 동호회 등 다양한 상대와 카톡을 하면서 느꼈습니다.14. ㅇㅇㅇㅇ
'21.2.21 3:01 PM (124.51.xxx.95)저는 이름을 적어두었다가 전혀모르는 사람이.이름도 밝히지.않고
저를 아는 듯이 말하는 이상한 카톡이 와서
그 이후로는 본명 안적어요15. 그러게요
'21.2.21 5:40 P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세상엔 관종도 많지만
무차별 무선택적 노출 꺼리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왜 카톡에 이름이 꼭 떠야 하나요
저는 실명 써 놨는데
누구맘 누구엄마라고 해놓으면 그것도 점이나 마찬가지더라구요
애들 엄마끼리나 누구엄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