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글로벌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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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족이 밖에서 보자더니 저에게 계좌번호 알려 달라고 하고 제 폰에 앱을 깔아서 본인 돈을 제게 입금해주더라구요. 제가 절대 제 돈으로 안 할 사람인 거 아니까 본인 돈으로 입금해주며 구좌를 개설한 것 같아요. 전 남의 돈이든 제 돈이든 이게 사기란 생각밖에 안 들고 안 했으면 좋겠는데 도무지 말이 안 통해요. 이제 세상이 바뀌어 가상화폐의 시대가 올거라며... 200프로라는 말도 안 되는 수익률을 자신이 받았다는 이유로 너무나 신뢰하고 의심하는 저를 순진하다고 하니 제가 진짜 이상한 것인지 ... 그리고 제가 아는 것보다 훨씬 많은 돈을 넣었을까봐 걱정입니다. 제겐 돈이 없어 얼마 안 넣었다고는 하는데... 대화해보니 이미... 다단계 스멜이 ... ㅠㅠ 아 ... 이건 진짜 안전한겁니까?
브이글로벌 아시는 분? 어떻게 말려야 마음을 바꿀지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브이]

저도 이거 진짜 궁금합니다. 수익 보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