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죽전 정신과 추천요
아내가 중간 중간 돈도 벌고,
물론 총각때처럼 손끝하나 안 하고
아이가 고1올라가며 성적이 떨어지자 학원을 보내니
학원 라이딩 한다고 난리치며 차로 20분일 거리를 버스타라고..60분거리...
둘째는 고 1인데..이과를 지원하는데 얘들 어릴때 돈 아껴야 하는데 학원보낸다고 난리..
둘째 영어 30만원,셋 통신비, 식비 해서 180받았는데...
얘들 어릴때 돈 아껴야 하는데 돈 많이 쓴다고..
근데요..내가공부해서 이번에 현금 5억원을 손어 쥐었는데..
운빨이라며..다음 계획을 다 묵살하네요ㅠㅠ
그러면서 너 뒤질래???내 말 안 들으면 ㅠㅠ
노후를 위해 공부하려고 했는데
저 말 들으니 죽고싶어요
2010.친정엄마 돌아가셨을때 응급실에 있는 엄마두고 자기 아빠제사 챙기러 가야된다고 난리치고
작년..나의 작은언니 생을 달리했는데..언니를 잃은 나를 두고
그리고 본인 우울증으로 치친 나를 내팽겨치고 ㅠ 본인 80노모 안챙긴다고 상중인 나트륨
2010. 집을 사서 대출 2억 4억짜리 집을 사고..본인 월급이 다 이자로 다 나가는것 같아 와이프 정말 갈구더니..
와이프 일 해서 집 하나 사서 이번에 정리해서 현금 5억줬는데..운빨 다 섰다며...앞으로 돈 쓸거면 자기 허락받으라네요
근데..5억 수익률..몰래 했다니..너 뒤질래?라고 이야기하네.나를 상쳐주고 싶냐,했더니 운 좋아 그렇게 하면서 자기 허락없이 했다고 눈을 부라리며ㅠ
나한테 상처를 주냐며 그렇게 이야기했더니 내 맘데로 이야기 하는데 그렇게 상처받으면 나랑 이야기 하지 말라고ㅠㅠ
근데..저 열심히 살았거든요 정말 죽고싶어요 물론 지금 대 3고2 얘들 제가 다 키웠구요 둘째 아들은..남편이 한번도 같이 목욕한 적이 없어요..지금 고 2인데..전구 교체못한다고 난리난리네요ㅠ 제가 가르켜야했나요?
1. 크림330
'21.2.21 1:42 AM (112.154.xxx.222) - 삭제된댓글결혼10년차..친정엄마 돌아가셨을때 맞아서 눈옆에 꼬메고 그 다음해인가?동료 때려서 종합병원 수술받게 하고 작년 가을 친정오빠언니 조카 사위 있는데서 저를 때려서 경찰조사까지 받았는데 오늘 더를 또 위협하넹ᆢ.내 심장은 난리가 나고 맞을까 두렵고.그런척 아니라 힘들고ㅠㅠ
2. ...
'21.2.21 2:04 AM (45.41.xxx.240)왜 사시는거예요. ㅠㅠ
3. 위로
'21.2.21 2:22 AM (218.239.xxx.10)너무 힘드셨네요.
읽는 저도 기가찬데 긴긴 세월 어떻게 xxx과 사셨어요.
원인 제공자가 없어지거나 고쳐지기 전에는 아무리 상담을 받아도 힘듦은 계속 이어질 것 같아요.
원글님 이제는 훨훨 떨쳐버리고 그 다음에 마음도 돌보며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4. ...
'21.2.21 4:03 AM (110.70.xxx.149)벗어나세요. 왜 인생을 쓰레기에 허비하세요?
5. .....
'21.2.21 6:39 AM (180.224.xxx.208)5억을 왜 주나요?
그거 들고 이혼하시지.6. **
'21.2.21 7:42 AM (219.255.xxx.180)그냥 애들 데리고 이혼하면 마음이나 더 편하게 살지 않나요?
7. ㅜㅜ
'21.2.21 8:21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원글님 능력있고
아빠로서도 절대 좋은 아빠 아닌데
저라면 이혼하겠어요.
이혼하면 되는걸 정신과는 왜 가나요?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라면 고민이라도 해볼텐데 고민의 여지가 전혀 없네요.8. ㅜㅜㅜ
'21.2.21 8:26 AM (182.211.xxx.139)이혼사유가 차고 넘치는데
남편분이 안해주겠죠?
그래도 싸우세요
와이프한테 저렇게하는거 못 고치더라구요9. ㄱㄱ
'21.2.21 8:29 AM (218.239.xxx.173)분당 미금역 예 클리닠
10. 근데
'21.2.21 8:46 AM (211.250.xxx.224)왜 같이 사시나요?. 또 왜 남편 한테 5억을 왜 줬어요?
님도 정상아니예요11. ...
'21.2.21 11:45 AM (211.109.xxx.168)정신과 약 먹는것 보다 남편하고 헤어지는게 먼저 아닌가요?
참고 살만한 가치도 없는데 그만 사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9727 | 가족들이랑 다른 밥 드시는 분 계세요? 7 | ... | 2024/05/01 | 2,032 |
1589726 | 선업튀) 좋아해 -> 태성이랑 헤어져 8 | 선튀업 | 2024/05/01 | 1,792 |
1589725 | 태백 하이원 리조트 어때요? 18 | 여행 | 2024/05/01 | 2,417 |
1589724 | 이정도만 잘지켜도 기본이상 6 | 기본 | 2024/05/01 | 2,404 |
1589723 | 유방암 3기에서 4기 사이는 어느 정도인건가요? 9 | lll | 2024/05/01 | 4,233 |
1589722 | 이종덕 유기 쓰시는 분 어떤지 후기 부탁드립니다 | ..... | 2024/05/01 | 263 |
1589721 | 키위가 피로회복에 좋을까요? 11 | 111 | 2024/05/01 | 2,923 |
1589720 | 치아없는 어르신은 4 | .. | 2024/05/01 | 1,699 |
1589719 | 까칠한 중딩이 13 | 하.. | 2024/05/01 | 1,782 |
1589718 | 앞으로는 몇 평대가 대세가 될까요? 40 | .. | 2024/05/01 | 13,727 |
1589717 | 코바늘로 뜬 조국 인형.jpg 10 | 와우 | 2024/05/01 | 5,245 |
1589716 | 감기 후 기침 오래가는거 맞나요? 7 | ... | 2024/05/01 | 1,169 |
1589715 | 돌아가신 분.. 화장하면 꿈에 얼굴이 안나오나요? 5 | 아리따운맘 | 2024/05/01 | 2,117 |
1589714 | 윤가 사정기관 언론장악 14 | 정말... | 2024/05/01 | 2,432 |
1589713 | 이 노래 들어보시겠어요? Goodbye, Barcelona 19 | ... | 2024/05/01 | 1,773 |
1589712 | 80대 여성 스케쳐스 8 | 경청 | 2024/05/01 | 3,014 |
1589711 | 저도 팝 하나찾아주세요 3 | ㅇㅇ | 2024/05/01 | 679 |
1589710 | 선진국들도 5,6인 병실 있나요? 18 | 간병 | 2024/05/01 | 3,866 |
1589709 | 스크럽제품 꾸준히 쓰시는 분들 2 | 스크럽 | 2024/05/01 | 954 |
1589708 | 수염 왁싱?제모?할수있나요? 14 | 모모 | 2024/05/01 | 1,041 |
1589707 | 모르고 곰팡이핀 빵을 먹었어요ㅠ 15 | 어쩌죠? | 2024/05/01 | 3,216 |
1589706 | 그동안 자막없이 영화 드라마 어떻게 봤나 싶어요 7 | .. | 2024/05/01 | 2,179 |
1589705 | 저도 담배 냄새 환후각..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7 | ... | 2024/05/01 | 3,129 |
1589704 | 꼬맹이가 시쓴게 너무 귀엽네요 2 | ㅇㅇ | 2024/05/01 | 2,168 |
1589703 | 여야, '이태원 특조위 직권조사 권한 삭제' 합의 18 | 음.. | 2024/05/01 | 2,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