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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1억 벌어요

로사 조회수 : 26,659
작성일 : 2021-02-21 00:38:51
쇼핑몰 사업을 하고 있어요
월1억정도 버는것 같아요 예전과 달라진 삶이 있다면
무언가 구매할때 고민을 하지 않는다는것
먹고싶은거 먹고 사고싶은거 사요
특별히 사치하는건 아니고요


남들은 남편을 부러워합니다 와이프 잘만나서 편하게 산다고요
근데 이 인간은 나때문에 편하게 사는거 알면서
그게 당연한줄 알아요
진짜 잘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와이프가 월1억씩 벌어오면
어떤 대우를 받아야 한다 생각하세요?
IP : 116.39.xxx.123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21 12:39 AM (211.193.xxx.134)

    반대라면 님은 뭘 하실건가요?

  • 2. 뭐내
    '21.2.21 12:40 AM (222.110.xxx.248)

    여기서야 무슨 말인들 못해
    자가용 비행기나 하나 사시죠.

  • 3. ..
    '21.2.21 12:41 AM (119.69.xxx.229)

    월 1억이면 인스타에서 팔뤄 몇만명쯤 가지고 계신 분들중 한분일까요??

  • 4. ....
    '21.2.21 12:41 AM (14.6.xxx.48)

    처복이 있는거죠.

    반대로 여자가 남편 잘 만나서 잘쓰고 살아도
    내가 잘나서 잘난놈 만나서 사는거라고 하잖아요.

  • 5. ..
    '21.2.21 12:42 AM (223.38.xxx.49)

    82 왜 이래요
    다들 허언증 파티하나
    증거도 없이 1억 1억

  • 6. ㅁㅈㅁ
    '21.2.21 12:42 AM (110.9.xxx.143) - 삭제된댓글

    근데 그ㅠ정도 안 벌어도 먹고 싶은건 다 먹는데 생활 바뀐게 그 정도라면 별로 안 부러움

  • 7. ..
    '21.2.21 12:43 AM (175.223.xxx.84)

    어떤상품종류 판매하시나요?

  • 8. ...
    '21.2.21 12:44 AM (117.111.xxx.71)

    82 들어올 여유가 되시나요

  • 9.
    '21.2.21 12:44 AM (125.177.xxx.11)

    부럽네요
    남편이 잘해준다는게 기준이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집안일과 육아를 남편이 책임지면 되나요?
    아니면 원글님이 번 돈을 남편이 굴려 연이율10% 이상 내주는 걸 말하는지?
    아니면 시댁 안가도 되고 그런쪽으로 치워주는거?
    아니면 밤마다 발마사지 해주고 얼굴 볼때마다 이쁘다 감사하다고 립서비스해주기?

  • 10. ㅇㅇ
    '21.2.21 12:45 AM (121.141.xxx.153)

    전 님만큼은 아니지만 님 반정돈 벌어요
    부동산투자도 제가 잘해서 재산 많이 불렸고요
    근데 남편이 나한테 뭘 어떻게 대우해줘야한다 그런생각은 안해요
    님은 글에 남편 깔아보시는게 보이는데 그건 상대도 느낄거예요
    니가 나를 대접해줘야한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부부사이가 좋을수가 없습니다
    저는 남편이 제 십분의 일을 벌어도 늘 장하다 고맙다 해요
    실제 그렇구요

  • 11. ...
    '21.2.21 12:46 AM (175.223.xxx.84)

    원글님의 반만큼 번다는 ㅇㅇ님도 쇼핑몰 하시는 건가요?

  • 12. ㅇㅇ
    '21.2.21 12:50 AM (121.141.xxx.153) - 삭제된댓글

    전 웹툰작가예요 ㅋ

  • 13. 좋겠다
    '21.2.21 12:52 AM (174.53.xxx.139)

    근데 월 1억 벌기 위해 어떤 희생을 하고 노력을 하셨나요??

  • 14. 원글님
    '21.2.21 12:55 AM (125.242.xxx.126)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15. ㅇㅇ
    '21.2.21 12:55 AM (49.142.xxx.33)

    뭘 팔면 월 1억씩 순수익이 나나요 ㅎㅎ 저는 연봉이 일억정도 왔다갔다 하는데;; 어떨땐 출근하지 말까 하는 생각도 들때가 있어요.

  • 16. ...
    '21.2.21 12:56 A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

    투기하는거 아니면 사업해야 돈 버는거 같아요
    문제는 멀아먹기도 쉬워서 ㅠㅠ 어렵죠

  • 17. ㅋㅋㅋㅋ
    '21.2.21 12:56 AM (210.2.xxx.143)

    오늘 날 잡았네.


    무슨 허언증 배틀 하세요들 ??


    이제 신라호텔 이부진님이 나오실 때가 됐는데...ㅎㅎ

  • 18. ㅇㅇ
    '21.2.21 12:59 AM (122.38.xxx.101)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은 돈 좀 쓰라고 하던데
    죽을때 가져 갈 꺼냐고 ㅋ
    아이들에게만 좀 쎄게하지
    저한테 딱딱하게 한 적이 없어요 ^^

  • 19. ?
    '21.2.21 1:03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월 1억벌어도
    남편복이 없네요.
    하나도 안 부러워요.

  • 20. 210.2님
    '21.2.21 1:03 AM (58.79.xxx.203)

    넘웃겨요
    ㅋㅋㅋ

    이부진님 등판 기다립니다

  • 21. ..
    '21.2.21 1:04 A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낚시였나요?

  • 22. 매출
    '21.2.21 1:04 AM (223.33.xxx.103)

    쇼핑몰 매출이 월 1억이라는거 아닌가요?
    매출 연 12억이면 별로 안큰건데

    그게 아니라 월급이 1억이라면 대단하신거고요

  • 23.
    '21.2.21 1:12 AM (124.56.xxx.118)

    좀더 분발하세요 전 못벌때가 1억정도 됩니다 돈 잘버니까 다들 부러워해요ㅎㅎ

  • 24. ㅋㅋㅋㅋㅋ
    '21.2.21 1:12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댓글들 너무 웃겨요

  • 25. ㅇㅇ
    '21.2.21 1:17 AM (125.139.xxx.241) - 삭제된댓글

    블루마블 게임 생각이 나네요
    어릴적 게임에 빠져서 내가 호텔왕에 부동산을 많이 소유했엇던 그 시절

  • 26. 1억?
    '21.2.21 1:18 AM (223.38.xxx.87)

    님이 순수하게 가져가는게 1억이요?

  • 27. 이제부터
    '21.2.21 1:26 AM (117.111.xxx.202) - 삭제된댓글

    돈자랑은 줌인줌아웃에 인증하기

  • 28. ....
    '21.2.21 1:26 AM (221.157.xxx.127)

    1억벌어 남편한테 얼마주는데요 ㅎ

  • 29. 알아서
    '21.2.21 1:28 AM (1.126.xxx.53)

    그 정도면 구슬려 내보내시고 한 천만원 월 쥐어주고요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사세요 ~

  • 30. ...
    '21.2.21 1:30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마켓컬리 사장님 어서오시고요. ㅋㅋㅋㅋ

    저도 ㄴㅁㅂ ㅁㄱ 각잡고 하면 하루에 3~4억도 땡겨요. 인증도 가능합니다.

  • 31. ㄴㅁㅂ ㅁㄱ
    '21.2.21 1:34 AM (175.127.xxx.27) - 삭제된댓글

    ㄴㅁㅂ ㅁㄱ 뭥가요?
    하루 일 이억씩 버는 애기 엄마도 봤어요
    원글님은 ㅊㅁ?

  • 32. ...
    '21.2.21 1:37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넷마블 맞고요. ㅎㅎ 하루 1~2억 버는 애기 엄마는 대체 누군가요? ㅎㅎ

  • 33. ..
    '21.2.21 1:57 AM (118.218.xxx.172)

    남편은 노나요? 직장다니나요? 궁금궁금~~

  • 34. 구경하고파
    '21.2.21 2:28 AM (27.102.xxx.40) - 삭제된댓글

    쇼핑몰 링크 좀 주세요.

  • 35. 좋은자세
    '21.2.21 2:52 AM (110.70.xxx.140)

    부동산투자도 제가 잘해서 재산 많이 불렸고요
    근데 남편이 나한테 뭘 어떻게 대우해줘야한다 그런생각은 안해요
    님은 글에 남편 깔아보시는게 보이는데 그건 상대도 느낄거예요
    니가 나를 대접해줘야한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부부사이가 좋을수가 없습니다
    저는 남편이 제 십분의 일을 벌어도 늘 장하다 고맙다 해요
    실제 그렇구요

    엄지척

  • 36. ㅇㅇ
    '21.2.21 3:19 AM (175.223.xxx.184)

    그 고상을 하고 지가 벌어먹어도
    엄지척이나 척척 나오고 좋네요
    억대 수입 부러워해드릴게요

  • 37. 쟈스민공주
    '21.2.21 4:01 AM (36.39.xxx.101)

    인스타 팔로우 많은 사람들중에 월1억 버는 사람들 많을거예요 벤트리타고다니고 부산에 엘시티 구매하고 그런 팔이들 많던데요 얼마전에는 충청도에서 몇십년살다 강남쪽에 집사서 올라온 인스타 인플루언스들 몇명이나 되더라구요 좀많이 부럽더구만요

  • 38. 에이그
    '21.2.21 4:22 AM (121.141.xxx.181)

    부러워하면서 진지한 댓글다는 사람
    바~~~~보!

  • 39. 알겠으니
    '21.2.21 4:41 AM (223.39.xxx.8)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들처럼 궁상떨지 말고 딸기 실컷 사 드세요

  • 40. ㅋㅋ
    '21.2.21 4:42 AM (223.39.xxx.8)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처럼 궁상 떨지 마시고
    좋은 딸기 실컷 사 드세요

  • 41. ㅋㅋ거리며
    '21.2.21 5:05 AM (59.17.xxx.182) - 삭제된댓글

    뒤에서 비아냥거리고 사는 찌칠이.

  • 42. ㅋㅋ거리며
    '21.2.21 5:06 AM (59.17.xxx.182)

    뒤에서 빈정거리는거 말고는 할게 없는 찌질이.

  • 43. 어머
    '21.2.21 5:27 AM (223.39.xxx.8) - 삭제된댓글

    그분이신듯

  • 44. 흥!!
    '21.2.21 5:42 AM (65.95.xxx.150) - 삭제된댓글

    겨우 월 1억 ?..
    난 주식해서 월 10억도 넘게 버는데~~~
    여기선 월 1억은 빈민수준이쥐~~

  • 45. 흥!!
    '21.2.21 5:46 AM (65.95.xxx.150) - 삭제된댓글

    겨우 월 1억 ?..
    난 10년전 투자한 빗코인으로 월 10억도 넘게 버는데~~

  • 46. 꼴랑1억
    '21.2.21 8:19 AM (14.54.xxx.89) - 삭제된댓글

    그거이 자랑??
    꼴랑1억??

  • 47.
    '21.2.21 8:22 AM (219.240.xxx.130)

    열심히 일해 1억버신다면 다들 대단하다칭찬할일이죠

    백벌기도 힘든데

    근데 앞뒤없이 쇼핑몰로 1억버신다니 그 쇼핑몰에 뭘파는지 알려주심 저두 한번 사봅시다

  • 48. 울남편
    '21.2.21 9:20 AM (108.253.xxx.178)

    울남편도 이렇게 생각할까요?
    저도 애 낳은 거, 애 키운 거, 밥해 준 거 다 생색내야 할까요?

  • 49. 여기
    '21.2.21 9:28 AM (14.52.xxx.225)

    남편 덕으로 사는 여자들 넘치는데 맨날 불만 투성이죠.
    아마 원글님 남편도 그럴 거예요.
    얼굴이 별로다, 키가 어떻다, 친정식구들 별로다, 장모, 처제 진상이다,
    여자로서의 매력이 없다...

    이렇게 보면 여자들이 남편에 대해 불평하는 걸 좀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죠.

  • 50. ㅇㅇ
    '21.2.21 9:52 AM (221.155.xxx.179)

    무슨쇼핑몰인지 주소좀 쎄워주세요
    구경해보고 싶어요

  • 51. 그니까
    '21.2.21 9:53 A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

    사실이면 커피기프티콘 한개씩 쏘세욧!

  • 52. 긍게
    '21.2.21 9:57 AM (116.39.xxx.162)

    저도 쇼핑몰 링크 부탁드려요.
    궁금하고 보고 싶네요

  • 53. 남편들은
    '21.2.21 10:04 AM (122.36.xxx.236)

    아내가더 잘벌거나 잘났으면
    역으로 행동해요 원래.
    더 큰소리 치려고 하죠.
    좀 기운다 싶으면 열등감 베이스에서 비롯되는거죠.
    상대적으로 여자들은 반대의 경우에 자신의 역할을 더 잘하려고 하죠.
    고마워하고 잘해주고 노력하거든요.
    그래도 서로 비슷한게 서로 존중하고 가장 좋은것 같아요.
    님은 맘 비우시고 취미생활가지시고 남편에게 애초에 많은것을 기대를 하지 마세요.

  • 54. ㅡㅡ
    '21.2.21 10:30 AM (223.38.xxx.134)

    단순하시네요
    1억 벌면 남편이 잘 해줘야한다?
    삶은 공식이 아니니까요
    1억씩이나 버시는 분이 삶에 대한 여유는 없으신 듯요

  • 55. ㅇㅇ
    '21.2.21 10:31 AM (117.111.xxx.31) - 삭제된댓글

    울남편도 이렇게 생각할까요?
    저도 애 낳은 거, 애 키운 거, 밥해 준 거 다 생색내야 할까요?
    --------------------------------------------------------------------------

    원글 남편은 자궁없으니 애도 못낳고 전업여자처럼 양육하지도 밥해주지도 않았을 가능성 99%인데요 뭘로 생색낸다는건지?
    님은 생색내고 사세요 이글과는 경우가 다르죠

  • 56. ㅇㅇ
    '21.2.21 10:35 AM (117.111.xxx.31) - 삭제된댓글

    울남편도 이렇게 생각할까요?
    저도 애 낳은 거, 애 키운 거, 밥해 준 거 다 생색내야 할까요?
    --------------------------------------------------------------------------

    원글 남편은 자궁없으니 애도 못낳고 꽁으로 얻은 애한텐 본인성 붙였을거고 전업여자처럼 양육하지도 밥해주지도 않았을 가능성 99%인데요 뭘로 생색낸다는건지?
    님은 생색내고 사세요 이글과는 경우가 다르죠

  • 57. ㅇㅇ
    '21.2.21 10:43 AM (117.111.xxx.31)

    울남편도 이렇게 생각할까요?
    저도 애 낳은 거, 애 키운 거, 밥해 준 거 다 생색내야 할까요?
    --------------------------------------------------------------------------

    원글 남편은 자궁없으니 애도 못낳고 꽁으로 얻은 애한텐 본인성 붙였을거고 그렇다고 전업여자처럼 양육하고 밥해줬을까요? 아닐 가능성 99.9%죠 뭘로 생색낸다는건지?
    님은 생색내고 사세요 이글과는 경우가 다르죠

  • 58. 양가받을유산이
    '21.2.21 10:51 AM (112.152.xxx.13)

    세전 20억쯤됩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82에선 명함못내밀걋 깉아서 그동안 읍읍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 59. 부럽네요
    '21.2.21 10:55 AM (114.201.xxx.111)

    남편분에 대해서 좀더 디테일하게 쓰셔야 원하는 댓글이 달릴듯해요.

  • 60. 원글님
    '21.2.21 11:09 AM (125.130.xxx.23)

    정말 대단하세요~
    뭘하시면 그리 버시는지 궁금해요.
    좀 알려주세요.;;;;
    원글님이 알려주시면 도움되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 61. ....
    '21.2.21 11:30 AM (1.237.xxx.189)

    님은 그리 잘 버는데 남편에게 뭘 해주는데요
    차라도 한대 뽑아주고 사치하게해주나요
    아님 시어머니 생활비 병원비 대나요

  • 62. 쇼핑몰이
    '21.2.21 11:45 AM (121.165.xxx.46)

    그리 쉬운게 아닌데 이상하게 글에서
    주작같은 냄새가 나요
    그리 바쁜 분이 여기 한가하게 글 올리고
    남편이 뭘 어쩌구? 이런 생각할 틈이 없을텐데

    월 천만 벌어도 머리가 빙글빙글
    당장 월 백이상만 벌어도 머리아파 글 못씁니다.

  • 63. ㅂㄱ
    '21.2.21 12:24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일단 부럽네요
    근데 남자나 여자나 돈 잘번다고 생색내고 뭔 대우를 바라는건좀 치졸해 보여요
    그냥 일상적으로 가사나 육아 서로 돕고 배려하고 사는거면 되는거 아닌가요?
    만약 남편이 그런걸 하나도 안한다면 욕먹어야죠
    돈으로 가정내에서 뭔가 우위를 가지려는게
    옛날 아버지들이 하던 꼰대노릇이에요

  • 64. ㅂㄱ
    '21.2.21 12:27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일단 부럽네요
    근데 남자나 여자나 돈 잘번다고 생색내고 뭔 대우를 바라는건 좀 치졸해 보여요
    그냥 일상적으로 가사나 육아 서로 돕고 배려하고 사는거면 되는거 아닌가요?
    만약 남편이 그런걸 하나도 안한다면 욕먹어야죠
    각자의 자리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면 된거지
    남편이 떠받들고 굽신거리기라도 하길 바라나요?
    반대로 돈 좀 잘번다고 그러길 바라는 남자도 꼴불견인데
    그러다 바람난다고 비위 맞추라는 여자들 많더군요
    돈으로 가정내에서 뭔가 우위를 가지려는게
    옛날 아버지들이 하던 꼰대노릇이에요

  • 65. ㅇㅇ
    '21.2.21 12:30 PM (58.234.xxx.21)

    일단 부럽네요
    근데 남자나 여자나 돈 잘번다고 생색내고 뭔 대우를 바라는건 좀 치졸해 보여요
    그냥 일상적으로 가사나 육아 서로 돕고 배려하고 사는거면 되는거 아닌가요?
    만약 남편이 그런걸 하나도 안한다면 욕먹어야죠
    각자의 자리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면 된거지
    남편이 떠받들고 굽신거리기라도 하길 바라나요?
    반대로 돈 좀 잘번다고 그러길 바라는 남자도 꼴불견인데
    그러다 바람난다고 비위 맞추라는 여자들 많더군요
    여기는 왜 그런 댓글이 없는지 ...ㅡㅡ
    돈으로 가정내에서 뭔가 우위를 가지려는게
    옛날 아버지들이 하던 꼰대노릇이에요

  • 66. 원글답이
    '21.2.21 12:36 PM (113.10.xxx.49) - 삭제된댓글

    이 없으니 아직 확실한 건 아니네요.

    만일 사실이라면 그 1억을 벌기 위해 새벽부터 동대문에 남대문에 물건 떼러 다녀야 할 거고...
    배송 포장 재고정리하기위한 직원들 인건비등등
    신경 쓸 일도 많을 텐데 전 그렇게 힘들게 버느니 덜 벌어도 그냥 부동산 월세 받고 있는 제가 나은 것 같은데요.ㅠ 전 나가지도 않고 집에 있으면서 학원라이드에 가사노동 하면서도 재산 불려주는데 울남편 별거 아닌 걸로 무안주고 짜증내면 넘 속상하고 신경질 나던데요. 고맙다는 말도 안 바래요.

    근데 장사잘하는 사람들은 잘 벌죠.
    저 건너 아는 24시간 감자탕집 사장님도 월 3-4천 버시는데 장사하느라 얼굴이 누렇게 뜨셨어요.
    물론 젊을 때부터 바짝 땡겨 장사해서 나중에 노후에 호강하면 되겠지만 주위에서 쉬엄쉬엄 하라 그런데요.

    또 그 유명한 ㅎㄹㄱ 한정식 집 사장님도 주일 하루 빼고 매일 새벽 재료 사러 나가는데 보통 일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많이 벌면 그만큼 뼈를 갈아 넣는 고통이 있겠죠... 물론 인건비로 해결하면 그보담 나을테구요.

  • 67. Yes
    '21.2.21 1:53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쇼핑몰 해본사람으로 댓글달아요...
    한국 쇼핑몰은 품목을 막론하고.... 마진이 상당히 작아요.
    네이버나 다음에만 올려도 수수료가 10%를 훌쩍 넘고요.
    옥션이나 지마켓등도 15%가량합니다.
    cj몰이나 gs는 더 더 높구요.
    그래서 마진이 상당히 작은데... 개인이 하는 쇼핑몰이 실마진이 1억이 넘기는 상당히 어려운데....
    진짜 1억 넘으세요??????

    무진장 바빠야 맞는데....
    오래가기도 힘들구요.

    저도 한달에 쇼핑몰할때 2억가량 팔았는데 실마진은 작아서 브랜드 수입으로 방향을 틀었구요.

    안믿어지네요.
    실수입으로 한달1억이상 수입....

  • 68. Yes
    '21.2.21 1:56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핑몰 해본사람으로 댓글달아요...
    한국 쇼핑몰은 품목을 막론하고.... 마진이 상당히 작아요.
    네이버나 다음에만 올려도 수수료가 10%를 훌쩍 넘고요.
    옥션이나 지마켓등도 15%가량합니다.
    cj몰이나 gs는 더 더 높구요.
    그래서 마진이 상당히 작은데... 개인이 하는 쇼핑몰이 실마진이 1억이 넘기는 상당히 어려운데....
    진짜 1억 넘으세요??????

    무진장 바빠야 맞는데....
    오래가기도 힘들구요.

    저도 한달에 쇼핑몰할때 2억가량 팔았는데 실마진은 작아서 브랜드 수입으로 방향을 틀었구요.
    2억만 팔아도 직원2명에 무진장 바빴거든요.

    최소 한달 10억이상 매출이란건데....쇼핑몰로 그정도면 누구나 아는 쇼핑몰수준이어야 하는데
    안믿어지네요.
    개인이 하는 쇼핑몰인데 실수입 한달1억이상 수입....
    거짓말같습니다.

  • 69. Yes
    '21.2.21 2:00 PM (118.217.xxx.52)

    쇼핑몰 해본사람으로 댓글달아요...
    한국 쇼핑몰은 품목을 막론하고.... 마진이 상당히 작아요.
    네이버나 다음에만 올려도 수수료가 10%를 훌쩍 넘고요.
    옥션이나 지마켓등도 15%가량합니다.
    cj몰이나 gs는 더 더 높구요.
    그래서 마진이 상당히 작은데... 개인이 하는 쇼핑몰이 실마진이 1억이 넘기는 상당히 어려운데....
    진짜 1억 넘으세요??????

    네이버나 옥션같은데 안올리고 단독쇼핑몰로 한달매출이 10억이상도 어려운일이구요.
    단독 쇼핑몰이라고 해도 키워드 광고해야하고... 여러모로 빠지는게 많거든요.
    카드매출이라 매출 속일 수도 없고 고로 세금액도 상당합니다.

    그리고 무지막지 바빠야 맞는데....
    오래가기도 힘들구요.

    저도 한달에 쇼핑몰할때 2억가량 팔았는데 실마진은 작아서 브랜드 수입으로 방향을 틀었구요.
    2억만 팔아도 직원2명 이상에 무진장 바빴거든요.
    3PL 배송대행으로 해서 포장을 직접안했기에 직원2~3명과 함께 죽도록 일했는데....

    한달에 1억 수입이라면 최소 한달 10억이상 매출이란건데....쇼핑몰로 그정도면 누구나 아는 쇼핑몰수준이어야 해요.
    안믿어지네요.
    개인이 하는 쇼핑몰인데 실수입 한달1억이상 수입....
    거짓말같습니다.

  • 70. so!
    '21.2.21 2:27 PM (123.201.xxx.3)

    뭐에요! 여기! 코로나 후유증인가요!

  • 71. 이윤
    '21.2.21 5:27 PM (183.102.xxx.115) - 삭제된댓글

    얼나마 값을 부풀리면 월 일억을 벌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 72. 근데
    '21.2.21 9:02 PM (124.5.xxx.17)

    모두 아는 쇼핑몰일수도 있죠. 전에 친구 사무실에 부인이 여인닷컴이라는 화장품 쇼핑몰 열어서 대박난 사람있다고 부러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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