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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몬을 많이 받았으니 레모네이드 만들어야겠네,

신박한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21-02-21 00:28:44
반짝이는 센스 돋보이는 분들 많으시네요.
재밌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감사드려요.
험악한 댓글이 많아 
진심으로 댓글 달아주신분께 죄송하고
대신 모든 행운과 건강과 행복이 온 가족과 함께 하길 빌어드릴게요.
즐거웠어요.

나는 카페를 개업해 레모네이드를 팔 의도도,
아이의 숙제를 대신해 주려는 갸륵한 정성도 없었지만

뭐 다 그렇게 읽히고 생각되었다면 글을 그따위로 읽히게 밖엔
쓸 수 없었던 저의 비루한 작문 실력을 탓해야겠네요.

게시판에서 못볼꼴 보고 험한글로 도배되게 해서
열심히 좋은 글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해요.

딱 그 정도의 이해력과 억측과 악담과 조롱말곤 나눌게 없는
빈곤하고 비루한 인생을 사시는 분들은
올해는 그 수렁에서 헤어나와 
정상인처럼 읽고 이해하고  
묻고 대답하고
말하고 글쓰는
상식을 지닌 사회의 일원이 되시길 빌어드릴게요.

남의 의도를 궁예하고 넘겨짚고 선동해서
악취나는 험한 비꼼과 막말을 전염시키며
충고나 조언랍시고 쓰레기자루에 포장해서
게시판 더럽히는 짓들은 그만하세요. 
아무도 당신 인생의 구질한 한 페이지에는 관심없어요.

저기 일베나 빙썅들 노는 곳으로 가서 수준 비슷한 사람들하고 맞춰노세요.
IP : 73.76.xxx.10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페
    '21.2.21 12:30 AM (121.165.xxx.46)

    개업하셨어요?
    그럼 기프티콘이라도 거셔야 ㅎㅎ

  • 2. ...
    '21.2.21 12:35 AM (106.102.xxx.68) - 삭제된댓글

    레모네이드세요!

  • 3. 나의이름을찾아서
    '21.2.21 12:38 AM (1.244.xxx.132)

    스파클링레몬

  • 4. ...
    '21.2.21 12:41 AM (39.7.xxx.112)

    아이디어 달라는 사람들 너무 염치없는거 같아요

  • 5.
    '21.2.21 12:52 AM (125.242.xxx.126) - 삭제된댓글

    상큼레모네이드

  • 6. ㅋㅋ
    '21.2.21 12:52 AM (223.38.xxx.247)

    이런걸 거저 먹으려고 허허허
    재밌네요
    행운과 행복을 빈다네 ㅋㅋ

  • 7. ...
    '21.2.21 12:54 AM (174.53.xxx.139)

    영어로 한번 ~
    Lemons that your life gave you....

  • 8. 코발트블루
    '21.2.21 12:55 AM (210.96.xxx.251) - 삭제된댓글

    이런걸 거저 먹으려고 허허허
    재밌네요
    행운과 행복을 빈다네 ㅋㅋ
    22222222222222222
    날로먹었네모네이드

    그러심 안되죠 원글

  • 9. ...
    '21.2.21 1:00 AM (106.102.xxx.68) - 삭제된댓글

    날로먹었네모네이드 ㅋㅋㅋㅋㅋㅋㅋㅋ
    윗님,센스쟁이.

  • 10. .....
    '21.2.21 1:05 AM (222.69.xxx.150)

    이런 사람이 코스트코에서 뭐 사다 달라고 하는거죠?
    수수료니 수고비니 그런거 땡전 한 푼 없이.

  • 11. ㄴㄴ
    '21.2.21 1:18 A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자매품
    날로먹자몽에이드

  • 12. ..
    '21.2.21 1:25 AM (122.35.xxx.53)

    달달 레모네이드
    달 레모네이드
    오늘은 레모네이드
    기분전환 레모네이드
    #레모네이드
    내마음 레모네이드

  • 13. ...
    '21.2.21 1:29 AM (221.151.xxx.109)

    레모네이드 하우스
    오리지널 레모네이드
    나는 레모네이드다

  • 14. ㅇㅇㅇ
    '21.2.21 1:35 AM (1.126.xxx.53)

    홈메이드 스파클링 레몬에이드

  • 15. 에이그
    '21.2.21 1:41 AM (210.96.xxx.251) - 삭제된댓글

    보배드림 아저씨들은 창업할때 간판이름 메뉴이름 공모할때 하다못해 치킨한마리라도 걸고 합디다
    아이디어 슬쩍 얻어가려는 마음 부끄러운 줄 아세요

  • 16. ...
    '21.2.21 2:33 AM (221.151.xxx.109)

    넌 레몬 난 에이드

  • 17. 음...
    '21.2.21 7:41 AM (110.70.xxx.237)

    아이가 해야할 숙제를 엄마가 도와주는 것도 좀 그런데
    다른 사람 아이디어를 내놔달라고 하고 이용하다니요.
    아이는 언제 생각할 기회를 얻습니까?
    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중고 수행평가는 학교에서 하는 걸로 바뀌고 있어요.

  • 18. 댓글보니
    '21.2.21 8:07 AM (222.106.xxx.155)

    욕 먹을만하네요. 아이 숙제를 왜 여기서? 브레인스토밍 뜻은 아시는지? 자기 숙제는 자기가 좀 합시다

  • 19. 웃겨
    '21.2.21 9:08 AM (210.96.xxx.251) - 삭제된댓글

    답 없는 여자네
    애 숙제는 애가 하는거지
    이러니 애가 뭔 생각을 하겠나
    자기잘못 인정 안하고 빼애애애액
    담부터 이런 똥글 올리지 말길

  • 20. 저기요
    '21.2.21 9:18 AM (210.96.xxx.251) - 삭제된댓글

    본인이 오해받기 딱 좋게 글 써놓고 막상 오해받으니 빽빽 화내니 참 보기 딱하네요
    첨부터 아이숙제라고 했음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그리고 윗님들 말씀처럼 이런숙제는 부족하더라도 아이가 하는게 맞는거예요
    왜 스스로 아이숙제를 엄마숙제로 만드는지.. 참 딱하네

  • 21. ...
    '21.2.21 9:25 AM (175.223.xxx.218)

    초등2학년 숙제 수준 높네요
    해외세요?

  • 22. 원글 왜 발끈?
    '21.2.21 10:50 AM (203.254.xxx.226)

    자기 사업에 쓰려고 여기서 아이디어 얻으려 했다면
    개념상실인데
    그런 것처럼 써 놓고선 왜 팔팔 뜀?

    거기다 애 숙제는 애가 하던지 하지
    엄마가 이런 게시판에 올리는 건 퍽이나 잘 하는 짓인줄 아나 봄.

    그러면서 댓글 단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 정화하라고?
    ㅎㅎㅎㅎ

    댁이나 똑바로 하슈!
    웃기지도 않네!

  • 23. **
    '21.2.21 10:54 A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그 좋은 브레인스토밍을 본인 아이에게 하라고 해야죠
    처음 쓴 글에 애 숙제라는 설명이 하나도 없었는데
    당연히 창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오해사기 딱 좋게 원글을 써놓고
    왜 댓글들을 비난하죠?

  • 24. ㅇㅇ
    '21.2.21 11:23 AM (39.7.xxx.112)

    애 숙제 아이디어 구걸은 괜찮단 발상이 신선하네 ㅋㅋㅋㅋ

  • 25. 그래요
    '21.2.21 12:59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본인 작문 실력 탓해요
    똥글에 정성껏 충고해준 사람들 탓하지 말구요
    사회생활에서 만난 댁이랑 수준 비슷햔 사람들한테 묻는게 댁도 피곤하지않고 좋겠네요

    그리고요

    부끄럽고 화난마음 꼭꼭참고 글 수정하는 모습 상상하니
    가엽네요

  • 26. 원글 돌았?
    '21.2.21 1:08 PM (203.254.xxx.226)

    어따대고 막말질??

    "딱 그 정도의 이해력과 억측과 악담과 조롱말곤 나눌게 없는 빈곤하고 비루한 인생을 사시는 분들은
    올해는 그 수렁에서 헤어나와
    정상인처럼 읽고 이해하고
    묻고 대답하고 말하고 글쓰는
    상식을 지닌 사회의 일원이 되시길 빌어드릴게요.

    남의 의도를 궁예하고 넘겨짚고 선동해서
    악취나는 험한 비꼼과 막말을 전염시키며
    충고나 조언랍시고 쓰레기자루에 포장해서
    게시판 더럽히는 짓들은 그만하세요.
    아무도 당신 인생의 구질한 한 페이지에는 관심없어요.

    저기 일베나 빙썅들 노는 곳으로 가서 수준 비슷한 사람들하고 맞춰노세요."

    한참 모자란 주제에
    입에 걸레 물었네.

    ㅎㅎㅎㅎㅎㅎ
    애 숙제를 여기서 해결하는 건 꽤나 당당?

    푸핫. 저 성깔하고는..ㅉㅉ

  • 27. 오모나
    '21.2.21 1:08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빙썅 이런 욕설 쓰시는거 보니 원글님도 수준이... 알만하네요

  • 28. 문학
    '21.2.21 1:23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남의 의도를 궁예하고 넘겨짚고 선동해서
    악취나는 험한 비꼼과 막말을 전염시키며
    충고나 조언랍시고 쓰레기자루에 포장해서
    게시판 더럽히는 짓들은 그만하세요.
    아무도 당신 인생의 구질한 한 페이지에는 관심없어요.

    글을 이렇게 쓰니까 의미전달이 안 되는거예요.
    악취나는. 쓰레기자루
    이런거 좀 빼고요.
    아무도 당신의~ 는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과 전혀 상관없는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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