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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 천이고 나발이고 맥주 마십니다

ㅎㅎ 조회수 : 6,024
작성일 : 2021-02-20 23:59:51
친정 엄마가 주신 슴슴한데 감칠맛나는 깻잎지
시어머니가 주신 꽈리고추문어 볶음

맥주 안주로 환상입니다.
엄니들이 술이랑 먹으라고 주신 건 아닌데 ㅎㅎ

월 천은 커녕 하루하루 벅찬 서민이지만
애랑 남편이랑 껴안고 자고
혼자 만의 시간 너무 좋네요 ㅎㅎ
IP : 223.33.xxx.7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1.2.21 12:01 AM (121.165.xxx.46)

    갑자기 오늘 월 천오백에
    재산 자랑 해보라는 글에
    좀 두렵네요. 마음은 쪼이고 막

  • 2. 그럼요
    '21.2.21 12:02 AM (223.33.xxx.157) - 삭제된댓글

    돈 자랑 하는것들보다 님이 백배천배 가진자 입니다.
    월천이고 나발이고 딸기도 못사먹는 쫌팽이보다 낫지요.

  • 3. ㅎㅎㅎㅎ
    '21.2.21 12:05 AM (125.139.xxx.241)

    꽈리고추문어에 맥주라니..
    환상이네요

    이삼천 번다는 그 딸기아줌마 글 삭제했네요
    읽으면서 뭘 어쩔? 했다는..
    EBS 영화 나우 앤 덴 시청하면서 와인 한잔 마시고 있는데 원글님 안주가 몹시 탐나네요

  • 4. ..
    '21.2.21 12:06 AM (1.224.xxx.12)

    슴슴한 감칠맛 나는 깻잎지 먹고싶네요

  • 5. ^^
    '21.2.21 12:06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월 천이고 이천이고
    지금 이순간 님이 제일 부럽네요.

  • 6. 님이위너
    '21.2.21 12:06 AM (114.203.xxx.20)

    그 쫌팽이 글 지우고 토꼈어요 ㅡㅡ;;
    주먹만한 딸기 두 팩 사와서
    남편이랑 각자 한 팩씩 먹는 난 월봉 1억?
    즐기며 삽시다
    낼도 저는 딸기 1인 1팩 할 겁니다

  • 7. ㅎㅎㅎㅎ
    '21.2.21 12:07 AM (116.39.xxx.162)

    병나발 부십니까?

  • 8. ㅋㅋㅋ
    '21.2.21 12:08 AM (223.33.xxx.157) - 삭제된댓글

    글 삭제하고 튄 딸기아줌마 이글 지금 보고 있을듯ㅋ

  • 9. 원글
    '21.2.21 12:08 AM (223.62.xxx.118)

    이래봬도 근사한 아이피에이 입니다만
    깻잎지 어쩔 ㅠㅠ 넘 마시써 ㅎㅎ

  • 10. 부러워요
    '21.2.21 12:08 AM (14.32.xxx.215) - 삭제된댓글

    전 부자인데 몸이 너무 안좋거든요 ㅠ
    원글님처럼 건강하게 웃으며 술 한잔 먹고싶은데 ㅠ 다음 검사때 절망적인 소리 들을까 못먹어요 항암제로 입이 다 헐어서 매운것도 못먹구요
    건강이 최고에요
    다들 건강하세요

  • 11. 근데
    '21.2.21 12:09 AM (121.189.xxx.54)

    만원짜리 딸기도 못사먹으면 월2~3천 왜 버는거에요? 진심?

  • 12. 그니까요
    '21.2.21 12:12 AM (14.32.xxx.215)

    내가 월 천벌면 킹스베리 매일 먹겠네요

  • 13. T
    '21.2.21 12:14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근사한 IPA 뭘까요? ^^;;
    저도 IPA 완전 사랑하는데 말입니다.
    전 인디카 좋아해요~~

  • 14. ..,.
    '21.2.21 12:16 AM (39.124.xxx.77)

    허언증환자들이 요즘 부쩍 늘었나봐요.

  • 15.
    '21.2.21 12:34 AM (175.223.xxx.30)

    이시간 원글님이부럽네요
    전 겨울에 맥주만마시면탈나요ㅠ

  • 16. 안방
    '21.2.21 12:39 AM (220.121.xxx.175)

    저도 님글 읽고 아껴둔 와인 오픈했네요. 안주는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오징어채 볶음...

  • 17. 그니까요
    '21.2.21 12:45 AM (123.214.xxx.130)

    죽을때 그 재산 다 싸가지고 갈 꺼도 아니고...
    뭐 소비재 비싼거 맘편히 사는거 정도...하루 세끼 먹고 자고 싸는거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요...
    그 안에도 희로애락 뭐 별 다를거 없이 행복만 지니다 가는 것도 아니겠고...

  • 18. 쵝오!
    '21.2.21 12:45 AM (175.115.xxx.131)

    행복의 질량을 측정가능하다면,월천보다 원글님이 지금 더 행복

  • 19. ㅎㅎㅎㅎ
    '21.2.21 1:02 AM (203.254.xxx.226)

    그럼요!

    맥주 한잔에 깻잎지.
    최고입니다.

    애들과 잘 살면 되지요.
    그게 행복입니다.

  • 20. 허허
    '21.2.21 1:06 AM (180.66.xxx.209)

    인디카 맛들이면
    매일 편의점 기웃 거리는데

  • 21. 언니땜에
    '21.2.21 1:28 AM (175.114.xxx.44)

    맥주깠다 ㅋㅋ

  • 22. ㅌㅌ
    '21.2.21 4:56 AM (223.39.xxx.8) - 삭제된댓글

    부러우면 안되니까 막걸리 먹고 남편 껴안을랍니다

  • 23. ..
    '21.2.21 4:01 PM (175.211.xxx.116)

    저도 날 어두워짐 맥주 딸껍니다.
    안주는 김냉 돌아댕기는 초리소랑 치즈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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