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뭐하게요?

[푸르]

하~~~
지금 화장실 문짝 세번째 페인트칠후 마르길 기다려요.
발단은 작은 주방문을 칠하고 페인트가 많이 남아서 낡고 지저분한
화장실문을 칠한다는 야심찬계획에 근본없는 페인트를 시작하고야
말았어요.
여기저기 마스킹테이핑해놨는데도 묻고 심지어 머리카락에도 묻어서 20분넘게 남편이 닦아주고 난리네요.
뭐 가까이보면 울퉁불퉁 난리지만 멀리서보면 깨끗하네요.
눈나쁘니 그냥 지내야겠고 쉬운일은 없네요.

[ᆢ]

기분 좋을거 같네요ㅎ

[ㅁㅁ]

부지런하시네요^^
마스킹테이프도 붙이고 커버링테이프도 붙이더라구요.
문짝을 칠하시는거면 수성페이트로 칠하시나봐요?

[..]

저는 현관문 칠하려고 마음만 먹고 있어요.
페인트 어느 정도 양을 사셨는지 알려 주세요
세번이나 칠해야 하는 건가요?

[푸르른물결]

현관문도 칠해봤어요. 한통이면 한면칠하시고도 남을거에요.
롤러랑 붓이랑 같이 쓰세요. 문고리같은 사이트가시면 세트 많이 팔아요. 페인트는 첨엔 젯소바르고 페인트칠은 세번정도 칠하시면 골고루 잘 발라져요. 현관은 제가봐도 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