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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트코인 보면서....

유동성 장세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21-02-20 10:49:41

비트코인 보면서 유동성 장세라는게 새삼 느껴지네요.


다들 비트코인이면 유시민 욕하는데

그 당시 유시민 (정확한 예측) 덕에 비트코인 폭락할때 덜 들어가서

곡소리 덜했던 것 맞고요.

유시민 비트코인에 대한 전망 끝나고 나자

-600% 는 기본으로 떨어졌어요.

대표적인 예가 노홍철로 알고 있어요.ㅠㅠ (지못미.....홍반꿀)


그러다 코로나로 인해 유동성 장세로

모든 현물 자산이 폭등을 하게 되자

미국 자산가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네요.


경제계에 일론 머스크 같은 신선한 또라이가 있을 줄 어떻게 알수가 있나요?

아마 코로나로 인해 마구 찍어대는 달러에 대한 불신감이 깊어서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차인 테슬라 구매시

비트코인 결재가 가능하다고 하는 순간


비트코인 폭등.....


지금 미연준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해서는

아직 안나와서.......


대신 비트코인에 대한 나라와 경제계에서는

시선이 틀리니 어떻게 결판 날지 팝콘각이긴  합니다.


작년 500쯤 넣을까 말까 망설이다 못 넣은게 아쉽넵요..... 쩝.........ㅠㅠ

부러워..........


IP : 14.50.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20 10:59 AM (124.111.xxx.162)

    사실관계는 정확히.
    유시민 발언때문에 떨어진게 아니라 박상기 법무부장관의 감옥처넣겠다
    발언이후 떨어진거고요.
    (이 소식 먼저들은 금감원쓰레기들이 먼저 털어서 익절한게 팩트)

    유시민덕분에 막판에 물릴거 안들어가서 그사람들은 다행인게 맞지만,
    이미 들어가서 물려있던사람은 피본게 맞아요.
    충분히 최대한 피해적게 출구전략 시도했어도 되는데 겁만 줬죠.

    이에 불안함을 느낀 차이나머니가 마구 던져대면서 반토막 세토막 네토막 난거에요.

  • 2. ..
    '21.2.20 11:06 AM (223.38.xxx.109)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라기 보다
    달러를 복사기로 복사하듯 계속 시중에 풀어대는 정부에 대한 불신?을 표시한 걸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이 점점 강세를 띠고 상대적으로 달러 약세가 지속되는 현상을 미국 정부가 팔짱끼고 방관만 할 것인가?

    아니면 비트코인으로 돈이 최대치로 집중되었을 때 폭락시켜서(어떻게 폭락시킬 지 구체적인 방법은 모르겠지만)
    다시 미국달러의 위상을 되찾으려고 할 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 3. 원글
    '21.2.20 11:12 AM (14.50.xxx.92)

    유시민이나 박상기때문에 떨어진게 아니죠.... 유시민은 정확한 예측을 한 거 뿐이고요..

    전세계 비트코인이 유시민이나 박상기때문에 떨어졌겠어요? 그때 미국 막 코인에 대한 합법화 재판에 있다

    가 미재판에서 져서 그렇지... 우리나라 한 두명의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 이야기 한다고 전세계 자금의

    흐름을 막진 못합니다.

  • 4. ....
    '21.2.20 11:13 AM (61.77.xxx.189)

    달러 인플레이션 막기위해
    미국정부가 비트코인 밀어주는거라고...
    비트코인이 돈을 흡수하기 좋으니..
    그래서 어느정도 되면 비트코인 휴지조각된다고 하던데요.
    들리는소문

  • 5. ㅇㅇ
    '21.2.20 11:13 AM (211.193.xxx.69) - 삭제된댓글

    테슬라가 아무리 날고 긴다하는 사업가라도 할지라도 일개 개인일뿐인데
    거대한 미국이란 나라를 상대로 비트코인으로 달러의 화폐가치에 도전한다는 건 무리라고 봅니다
    미 연준이 가만있지 않을거예요
    그리고 비트코인이 금 은과 같이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가치가 있다고 하는데
    어쨌든 컴퓨터로 찍어낸 사이비머니일뿐이죠
    지금은 한정수량 어쩌고 하지만 인간이 한 일인데 언제가는 다른 방법으로 비트코인을 발라버릴 기술이 나올거예요.

  • 6. ㅇㅇ
    '21.2.20 11:14 AM (211.193.xxx.69)

    일론 머스크가 아무리 날고 긴다하는 사업가라도 할지라도 일개 개인일뿐인데
    거대한 미국이란 나라를 상대로 비트코인으로 달러의 화폐가치에 도전한다는 건 무리라고 봅니다
    미 연준이 가만있지 않을거예요
    그리고 비트코인이 금 은과 같이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가치가 있다고 하는데
    어쨌든 컴퓨터로 찍어낸 사이비머니일뿐이죠
    지금은 한정수량 어쩌고 하지만 인간이 한 일인데 언제가는 다른 방법으로 비트코인을 발라버릴 기술이 나올거예요

  • 7. 원글
    '21.2.20 11:17 AM (14.50.xxx.92)

    (223.38.xxx.109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그건데 .... 더 이상 금은 달러의 대체제개 될 수 없다는 게 새로운 달러의 대체제를

    찾기 위해 비트코인을 찾고 그 유동성에 대한 해답으로 비트 코인을 선택하려 하는데 과연 미연준이

    그것을 받아 들일지 않을지... 옐런 같은 경우 비트과인에 대한 강경파라 어떤 반응일지 흥미가 이네요.

  • 8. 뮤즈
    '21.2.20 11:20 AM (175.207.xxx.227)

    비트 ....

  • 9. ㅇㅇ
    '21.2.20 11:34 AM (124.111.xxx.162)

    합법화라니요? 합법화도 안된 비트코인이 어떻게 공공연히 거래됐겠나요?
    무슨 합법화재판에서 져요,,,

    etf상장으로 완전히 제도권에 받아들여지길 바랬다가 그거 실패해서 하락트리거 된거고,
    어차피 그거 아니었어도 더이상 들어올 수급이 없어서 하락 사이클이었어요.

    정리하면,
    1. 어차피 사이클상 비트코인은 하락세였고 해외도 마찬가지.
    2. 우리나라 한정 코인자금 50%넘게 중국돈이었는데 위안화 환전금지로 급해진
    중국자본이 코인 다 던져서 김프40%의 한국장은 온몸으로 피해 다 봄
    3. 유시민은 예측한것이 아니라 비트코인 = 튤립이라 프레임짜놓고 무조건 사기다 폭락이다
    한것뿐임. 이게 아니면 지금의 비트코인 상승을 설명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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