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부나 봉사 물어보시던데
가까운 보육원 조회수 : 441
작성일 : 2021-02-20 10:40:15
보호대상 아동은 주변에 이야기할 사람이 없다고 한다. 윤씨도 어릴 때부터 항상 혼자 고민하고 결정했다. 마음을 표현할 곳이 없다 보니 응어리를 어디에다 풀지 못했다. 그럴 때마다 윤씨는 이불을 덮어쓰고 한참을 펑펑 울었다. “학교 다닐 때 사춘기도 없었다. 사춘기라는 것 자체가 사치라고 생각했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13802.html#cb#csidxf038c717...
저는 우연한 기회에 집에서 가까운 보육원을 후원하게 됐어요. 다 공식 복지 시설이라 누가 빼돌리고 이런 거 없습니다. 응원해주고 싶었어요.
자립하는 아이들에게 격려금을 후원해주셔도 좋고, 매달 같은 금액은 아니겠지만 생일축하를 해주셔도 좋고..그 아이 주변 외에 다른 의견을 조언해주셔도 좋고요. 너무 심각하지 않은 마음으로. 일단 시작하는 게 중요합니다.
IP : 1.229.xxx.2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물방울
'21.2.20 3:02 PM (106.101.xxx.214)유익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친구집에서 하룻밤 자고 왔다고 고 1 학생을 보호시설에서 퇴소시키다니..ㅜㅜ 눈물이 너무 나서 기사를 읽다가 몇번이나 멈추었네요. 경제적으로는 이미 후원을 하고 있지만, 정서적 후원도 함께 제공해야겠다는 깨우침이 드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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