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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 버리고 공대 온 애들. 대단해요

조회수 : 19,141
작성일 : 2021-02-20 08:25:45
특히나 서울대 컴공 정시, 올해도 메이져의대 심지어 서울대 의대 버리고 온 애들 꽤 많았다는데

요새같이 나라전체가 의대에 미쳐 있는 세상에

학생들도 부모님도 대단


IP : 223.38.xxx.198
1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20 8:27 AM (49.142.xxx.33)

    컴공이 진짜 하고싶은 사람들은 그렇겠죠..

  • 2. 희망
    '21.2.20 8:31 AM (49.174.xxx.190) - 삭제된댓글

    멋지네요 세상을 들어가는 참 인재
    의료인들은 제약회사 의료기기사의 하수인일뿐

  • 3. .....
    '21.2.20 8:32 AM (180.65.xxx.60)

    성적대로만 갈수있나요
    적성이라는게 있고
    진짜 하고싶은 분야가 있을텐데

  • 4. 희망
    '21.2.20 8:35 AM (49.174.xxx.190)

    멋지네요
    세상을 이끄는 참 인재
    의사는 제약회사의 하수인 같음

  • 5. 제조카
    '21.2.20 8:35 AM (116.125.xxx.188)

    서울대 공대 연대치대 지방의대 됐는데
    서울대공대 이번에 갔어요

  • 6. 문과버전
    '21.2.20 8:36 AM (58.123.xxx.4) - 삭제된댓글

    의대정도는 아니지만
    경영버리고 철학간 우리집 애
    확고한 결정에 아무 반대없이 좋은 결정이라 지지했어요
    주변 사람들의 아니 왜 공부 잘한다면서 ...
    의 폭풍을 부모가 온 몸으로 막고 있어요

  • 7. ㅇㅇ
    '21.2.20 8:38 AM (124.111.xxx.162) - 삭제된댓글

    제 조카는 반수까지해서 고생했으면서 내가 그리도 의대가라고 꼬셨건만...
    지거국의대 설공 카이스트 다 붙어놓고서 결국
    설대 전화기가서 변리사 시험 1차 붙고 2차 공부중이네요.

  • 8. 와우
    '21.2.20 8:39 AM (49.174.xxx.190) - 삭제된댓글

    조카님도 멋집니다 경영해봐야
    대기업 노예밖에 더 되겠네요
    세상을 깨우는 멋진 인물 되시길요

  • 9. 와우
    '21.2.20 8:40 AM (49.174.xxx.190)

    조카분 멋져요
    경영 해도 대기업 노예죠 ㅠ
    세상을 깨우는 멋진 인물 되실겁니다

  • 10. ..
    '21.2.20 8:41 AM (183.90.xxx.46)

    의사는 적성에 안 맞으면 진짜 힘들듯요..

  • 11. 적성무시못함
    '21.2.20 8:43 AM (175.208.xxx.35)

    일찍 자기 흥미 분야를 안 케이스이죠.
    똑똑한 애들이라 포기할 줄도 아는 것 같아요.
    아는 사람도 지방대 의대 다니다 갈등하더니 결국 유학에 전공바꾸고 박사하더라구요.

    미스코리아 금나나도 비슷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어요.

    어린나이에 금전적 유혹이나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일찍 자기 갈길 가는 애들도 의사 못지 않게 대단해 보여요. 시간 낭비 안하고. 그리고 결국에는 그 분야 최고가 되더라구요.

  • 12.
    '21.2.20 8:49 AM (121.165.xxx.46)

    피 못보는 성격은 의대 못다녀요
    부모가 밀어서 간거죠
    사주에 살이란게 들어있어야 의술 한대요
    자기 적성도 찾아야하고
    부모가 밀어야하니
    모든 성공은 혼자 힘으로 어렵죠

  • 13. ㆍㆍ
    '21.2.20 8:56 AM (218.39.xxx.182) - 삭제된댓글

    서울대 컴퓨터 전기 기계 3개과만 지방대의대와 입결배치도상 겹치고 (그것도 아래쪽) 나머지 서울대 모든과 지방대의대 마지막인 조선대의대보다 낮습니다.

  • 14. ㅇㅇ
    '21.2.20 8:57 AM (211.219.xxx.63)

    사주에 살

    웃고갑니다

  • 15. 어쩔수없는
    '21.2.20 8:58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도 의대 버리고 설대 기초학문 한다고 갔어요.
    만나는 사람들 모두 첫마디가 왜 의대 안보냈어? ㅠㅠ
    본인이 의대는 절대 싫다하고 원하는거 하겠다니 지지해줍니다.

  • 16. 그야
    '21.2.20 9:03 AM (39.7.xxx.218) - 삭제된댓글

    자기 선택인데 뭐가 대단해요.
    미래를 알고 가는 것도 아니고요.
    그것도 가성비, 적성 여러 생각을 해서 한 결정이지만
    서울대 공대 탑과 나온 저희 오빠, 남편은 과거로 돌아가면 공대 안 갈거래요.
    돌이키기 힘든 길인데 잘 고민해서 했을겁니다.

  • 17. 그야
    '21.2.20 9:0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자기 선택인데 뭐가 대단해요.
    미래를 알고 가는 것도 아니고요.
    그것도 가성비, 적성 여러 생각을 해서 한 결정이지만
    서울대 공대 탑과 나온 저희 오빠, 남편은 과거로 돌아가면 공대 안 갈거래요.
    돌이키기 힘든 길인데 잘 고민해서 했을겁니다.

    참 금나나는 한국 의대 다니다가 미국 명문 의대 가려고 오래 노력했는데 떨어져서 못 가고 다른 전공한 겁니다.

  • 18. ..
    '21.2.20 9:06 AM (125.186.xxx.181)

    골절로 한밤중에 응급실갔다가 의사분들 3D 라는 거 알았어요. 왠만한 소명의식 없으면 정말 힘들겠다 싶었죠.

  • 19. 그야
    '21.2.20 9:07 AM (124.5.xxx.197)

    자기 선택인데 뭐가 대단해요.
    미래를 알고 가는 것도 아니고요.
    그것도 가성비, 적성 여러 생각을 해서 한 결정이지만
    서울대 공대 탑과 나온 저희 오빠, 남편은 과거로 돌아가면 공대 안 갈거래요.
    2,3학년 되니 현실자각이 되어서 다른 공부를 했대요.
    그래서 의외로 서울대 공대 출신 변호사, 변리사 많아요.

    참 금나나는 한국 의대 다니다가 미국 명문 의대 가려고 오래 노력했는데 떨어져서 못 가고 다른 전공한 겁니다.

  • 20. ..
    '21.2.20 9:14 AM (223.39.xxx.102) - 삭제된댓글

    적성이 맞아야지 의사도 하죠.
    제 주위에는 인턴까지 하고 때려치고 미국 MBA 간 친구도 있어요.
    지금은 딴일 하며 잘 살아요.
    의사는 도저히 못하겠대요.
    저도 그렇구요.

  • 21. ㅇㅇㅇ
    '21.2.20 9:16 AM (73.83.xxx.104)

    공부 잘할수록 선택의 폭이 넓은데 당연한 거 아닌가요?
    뭘 해도 잘할 아이들인데요.

  • 22.
    '21.2.20 9:17 AM (223.38.xxx.32)

    자식은 의사 힘들어서 싫어요.
    며느리나 사위는 좋아요.

  • 23. 봤는데
    '21.2.20 9:1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의사 관두고 MBA온 사람 봤는데 굳이 돈을 안 벌어도 될 정도로 집안이 부자여서 의사를 하던 백수로 놀던 상관이 없는 사람이었어요.
    부자고 생계걱정 없으면 하고 싶은 일하면 돼요.
    서울대 의대 나와도 화가면 어떻고 미용사면 어떻습니까
    돈벌 이유가 없는데요.

  • 24. 봤는데
    '21.2.20 9:2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의사 관두고 MBA온 사람 봤는데 굳이 돈을 안 벌어도 될 정도로 집안이 부자여서 의사를 하던 백수로 놀던 상관이 없는 사람이었어요.
    부자고 생계걱정 없으면 하고 싶은 일하면 돼요.
    서울대 의대 나와도 화가면 어떻고 미용사면 어떻습니까
    돈벌 이유가 없는데요. 그 MBA마친 의사 분도 MBA가 경험이지 어떤 목적이 아니라서 마치고 대단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쉬며 가끔 일하고 배우며 그렇게 살더라고요.

  • 25. 어제
    '21.2.20 9:21 AM (211.58.xxx.158)

    다큐 on 보니 카이스트 에서 장애인들 로봇다리
    만들어서 걷게 하는데 넘 대단해보이더라구요
    각자 잘하는 분야로 가면 좋긴 하죠

  • 26. 봤는데
    '21.2.20 9:3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의사 관두고 MBA온 사람 봤는데 굳이 돈을 안 벌어도 될 정도로 집안이 부자여서 의사를 하던 백수로 놀던 상관이 없는 사람이었어요.
    부자고 생계걱정 없으면 하고 싶은 일하면 돼요.
    서울대 의대 나와도 화가면 어떻고 미용사면 어떻습니까
    돈벌 이유가 없는데요. 그 MBA마친 의사 분도 MBA가 경험이지 어떤 목적이 아니라서 마치고 대단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쉬며 가끔 일하고 배우며 그렇게 살더라고요.
    그런 집 아이들은 공대 나와도 상관없고 영화감독해도 상관없어요.
    부모가 수백억 재산있는데 원하는 거 하면 돼요. 생각보다 대한민국에 부자들이 많더라고요.

  • 27. ..
    '21.2.20 9:34 A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가군 의대 되겠지만 애초에 가군 사울대 선택하거나 그런들도 있어요.
    이공계지원좀 많이 해주면 좋겠어요. 이공계장학금이나 대체복무같은것도 많이 준것같던데요.

  • 28. ...
    '21.2.20 9:36 AM (211.226.xxx.247)

    의사보다 돈잘버는 직업이 공대쪽에 많아지면 될일을.. 영재고고 대체복무고 하나도 안 고마워요.

  • 29. 서울대 정시
    '21.2.20 9:36 AM (222.99.xxx.241)

    서울대는 과학 2과목을 필수로 선택해야 해서요,지방의대와 입결을 비교하기 어려워요.

  • 30. 과탐2
    '21.2.20 9:42 AM (61.101.xxx.213)

    지방의대 돌고 서울대공대란 말이 안맞는게 서울대는 과탐2를 해야되잖아요
    과탐2 선택이 쉬운게 아니예요

  • 31.
    '21.2.20 9:44 AM (61.74.xxx.175)

    수능 점수가 적성이나 각 과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증명해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서울대는 과2가 필수라 서울대 접고 과2 포기 한 학생들이랑 점수만으로 비교할 수 없지요
    시간이나 공부양에 부담이 되서 수능점수에 불리 해도 과2를 선택하는 마인드나 태도는 중요하거든요
    의대 공부는 해도 공대 공부는 못할 학생들도 있는거구요
    공대에서는 두각을 나타내도 의대 가면 못따라갈 학생도 있는거잖아요
    네이버 이해진 의장과 넥슨의 김정주 회장이 서울대 컴공 동기에요
    그 학번에 넥슨 김정주와 엔씨 김택진을 신흥재벌로 만들어준 개발자도 있어요
    김택진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이죠
    산업도 흐름을 타고 굴곡이 있으니 공대도 과마다 인기가 있었다 없었다 하기는 하지만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길 찾아간 학생들은 미래가 밝을거라고 생각해요
    저 위에 사장들 옆에 과동기나 회사동료로 있던 사람들도 같이 돈 번 사람들 많더라구요

  • 32.
    '21.2.20 9:46 AM (223.38.xxx.16)

    그리 대단한건 없어요
    자기 고집 생각대로 사는거니,,,

  • 33.
    '21.2.20 9:50 AM (125.137.xxx.22)

    남편이 의대포기하고 서울공대갔고
    지금 공대교수합니다
    본인만족해서 보기좋아요

  • 34. 유리지
    '21.2.20 9:5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서울대 전자공학과에서 김택진같이 it로 성공한 사람 한 학번에 한명 있을까 말까예요. 박세리 보고 골프 시작하는 거랑 같은 겁니다.

  • 35. 유리
    '21.2.20 9:5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서울대 전자공학과에서 김택진같이 it로 성공한 사람 한 학번에 한명 있을까 말까예요. 컴공이나 다른 공대까지 찾아봐도 희귀케이스예요. 그건 뭐 제주대 의대 나와서 서울대 의대 교수하겠다는 마음가짐 같은 거죠(실제로 있음).

  • 36. 유리
    '21.2.20 9:5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서울대 전자공학과에서 김택진같이 it로 성공한 사람 한 학번에 한명 있을까 말까예요. 컴공이나 다른 공대까지 찾아봐도 희귀케이스예요. 그건 뭐 제주대 의대 나와서 메이저 의대 교수하겠다는 마음가짐 같은 거죠(실제로 있음).

  • 37. 유리
    '21.2.20 10:0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서울대 전자공학과에서 김택진같이 it로 성공한 사람 한 학번에 한명 있을까 말까예요. 컴공이나 다른 공대까지 찾아봐도 희귀케이스예요. 그건 뭐 제주대 의대 나와서 메이저 의대 교수하겠다는 마음가짐 같은 거죠(실제로 있음).
    자기 주관대로 사는 거니까요. 근데 김택진같은 사람 이야기하시는 분은 주변에 실제 서울대 공대 나온 사람들과 이야기해보고 아이 장래 결정한 경우는 별로 없는 듯하네요.

  • 38. 유리
    '21.2.20 10:0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서울대 전자공학과에서 김택진같이 it로 성공한 사람 한 학번에 한명 있을까 말까예요. 컴공이나 다른 공대까지 찾아봐도 희귀케이스예요. 그건 뭐 제주대 의대 나와서 메이저 의대 교수하겠다는 마음가짐 같은 거죠(실제로 있음).
    자기 주관대로 사는 거니까요.

  • 39. 유리
    '21.2.20 10:03 AM (39.7.xxx.31)

    서울대 전자공학과에서 김택진같이 it로 성공한 사람 한 학번에 한명 있을까 말까예요. 컴공이나 다른 공대까지 찾아봐도 희귀케이스예요. 그건 뭐 제주대 의대 나와서 메이저 의대 교수하겠다는 마음가짐 같은 거죠(실제로 있음).
    자기 주관대로 사는 거니까요.
    주변에서 본바로는 의대 포기하고 서울대 공대간 경우 극히 일부만 만족, 서울대 공대 포기하고 의대간 경우 극히 일부만 불만족입니다.

  • 40. 의대버리고
    '21.2.20 10:04 AM (183.98.xxx.147)

    서울대 공대 간 애들이 더 대단한게 뭐냐면요...과탐1 선택한 애들보다 훨씬 어려운 과탐2 공부했음에도 과탐1 한 애들보다 더 놓은 점수를 받아놓고 의대 안가고 설공 간거요. 특히 서울대 컴공은 서울대의대 연대의대 카대의대 버리고 온 애들이 많았다는데 과탐1 한 애들과 비교해서 실력은 훨씬 월등한거잖아요.

  • 41. 상상도
    '21.2.20 10:06 AM (39.7.xxx.31) - 삭제된댓글

    과탐 2과목은 전략적으로 버리는거지
    과탐 2과목했다고 실력월등한거 아닙니다.
    원글님은 오르비나 수만휘가서 이야기 좀 해보세요.
    같은 점수면 거기 99%가 공대 버리라고 해요.

  • 42. 그리고
    '21.2.20 10:07 AM (183.98.xxx.147)

    서울대 전자공학과에서 김택진같이 it로 성공한 사람 한 학번에 한명 있을까 말까예요. 컴공이나 다른 공대까지 찾아봐도 희귀케이스예요.----> 설마 이걸 모를까요? it붐이 꺼진지가 언제인데요...부모님과 주변 어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시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간거고 부모들도 보낸거죠

  • 43. 상상도
    '21.2.20 10:07 AM (39.7.xxx.31) - 삭제된댓글

    과탐 2과목은 전략적으로 버리는거지
    과탐 2과목했다고 실력월등한거 아닙니다.
    원글님은 오르비나 수만휘가서 이야기 좀 해보세요.
    비슷한 능력이면 거기 99%가 공대 버리라고 해요.
    서울대 의대, 치대나온 서울대 10년인가 그 의사 선생님도
    과고 나오고 서울대 공대중퇴한 분인데 그거 보셔도 될듯요.

  • 44. 그러게
    '21.2.20 10:09 AM (183.98.xxx.147) - 삭제된댓글

    말입니다.
    --
    원글님은 오르비나 수만휘가서 이야기 좀 해보세요.
    같은 점수면 거기 99%가 공대 버리라고 해요.
    -----
    공대를 99프로 버리라는데 메이져의대 버리고 가는 아이들과 그 부모들 진짜 대단하더라구요.
    얼마전 포만한에서 메이져의대 버리고 설 컴공 간 학생이 쓴 원글과 질문에 대한 답변을 봤는데
    어찌나 브라이트하던지 내가 부모라도 그냥 결정을 존중해주겠다 싶더라구요.

  • 45. 상상도
    '21.2.20 10:09 AM (39.7.xxx.31)

    과탐 2과목은 전략적으로 버리는거지
    과탐 2과목했다고 실력월등한거 아닙니다.
    원글님은 오르비나 수만휘가서 이야기 좀 해보세요.
    비슷한 능력이면 거기 99%가 공대 버리라고 해요.
    서울대 의대, 치대나온 서울대 10년인가 그 의사 선생님도
    과고 나오고 서울대 공대중퇴한 분인데 그거 보셔도 될듯요.
    김택진 이야기는 위에 어떤 분이 그것에 대해 쓰셔서 그분한테 쓴 이야깁니다.

  • 46. 상상도
    '21.2.20 10:11 AM (39.7.xxx.31) - 삭제된댓글

    남들이 No할 때 Yes하는 사람은 이유도 있고 책임도 지겠죠.
    그걸 뭐 대단하다 어쩌다 남보다 낫다는 것도 원글님 편견이에요.
    입신양명 다 버리고 수도자가 되는 것도 아닌데 과한 평가네요.

  • 47. 상상도님
    '21.2.20 10:13 AM (183.98.xxx.147) - 삭제된댓글

    과탐 2과목은 전략적으로 버리는거지
    과탐 2과목했다고 실력월등한거 아닙니다-----> 무슨 말씀이세요. 2과목 선택자가 현격하게 적고 애시당초 실력들이 깔린 상태에서 하기 때문에 실력이 월등한거 맞아요. 더구나 과탐2 선택자들끼리 경쟁하는 것도 아니고 최하 바닥까지 다 깔아주는 숫자가 많은 과탐1선택한 학생들과 같은 표점 백분위로 경쟁했다며ㅑㄴ 당연히 과탐2 선택한 학생이 압도적으로 월등한거죠...


    원글님은 오르비나 수만휘가서 이야기 좀 해보세요.
    비슷한 능력이면 거기 99%가 공대 버리라고 해요.----> 그래서 더욱 대단한거에요. 저 실력으로 세상 모두가 공대 버리라는데 부모라고 세상물정 모르겠어요?


    서울대 의대, 치대나온 서울대 10년인가 그 의사 선생님도
    과고 나오고 서울대 공대중퇴한 분인데 그거 보셔도 될듯요----> 이 분 공대 중퇴한거 아니에요. 졸업하고 4학년때 수능공부해서 서울대의대 합격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의사가 싫어서 인턴도 안 하고 다시 공부해서 서울대 치전가서 치과의사 한다고 하네요.

  • 48. 상상도
    '21.2.20 10:13 AM (39.7.xxx.31) - 삭제된댓글

    남들이 No할 때 Yes하는 사람은 이유도 있고 책임도 지겠죠.
    그걸 뭐 대단하다 어쩌다 남보다 낫다는 것도 원글님 편견이에요.
    입신양명 다 버리고 수도자라도 되는 건가요.
    세우는 척하면서 은근히 까는 것 같기도 하네요.
    뛰어난 애들이 it거품 걷혔는데 고행길 간다고...

  • 49. 상상도
    '21.2.20 10:15 AM (39.7.xxx.31)

    남들이 No할 때 Yes하는 사람은 이유도 있고 책임도 지겠죠.
    그걸 뭐 대단하다 어쩌다 남보다 낫다는 것도 원글님 편견이에요.
    입신양명 다 버리고 수도자라도 되는 건가요.
    세우는 척하면서 은근히 까는 것 같기도 하네요.
    뛰어난 애들이 it거품 걷혔는데 고행길 간다고...
    서울대 10년 분 의사도 합니다. 병원 2개입니다. 치과랑 일반의로 하는 병원...강동구에 있어요.

  • 50. 상상도님
    '21.2.20 10:17 AM (183.98.xxx.147)

    과탐 2과목은 전략적으로 버리는거지
    과탐 2과목했다고 실력월등한거 아닙니다-----> 무슨 말씀이세요. 2과목 선택자가 현격하게 적고 애시당초 깔아주는 수험생이 없는 상태에서 하기 때문에 실력이 월등한거 맞아요. 더구나 과탐2 선택자들끼리 경쟁하는 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바닥 깔아주는 숫자가 많은 과탐1선택한 학생들과 같은 표점 백분위로 경쟁한건데 당연히 과탐2 선택한 학생이 압도적으로 월등한거죠...


    원글님은 오르비나 수만휘가서 이야기 좀 해보세요.
    비슷한 능력이면 거기 99%가 공대 버리라고 해요.----> 그래서 더욱 대단한거에요. 저 실력으로 세상 모두가 공대 버리라는데 부모라고 세상물정 모르겠어요?


    서울대 의대, 치대나온 서울대 10년인가 그 의사 선생님도
    과고 나오고 서울대 공대중퇴한 분인데 그거 보셔도 될듯요----> 이 분 공대 중퇴한거 아니에요. 졸업하고 4학년때 수능공부해서 서울대의대 합격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의사가 싫어서 인턴도 안 하고 다시 공부해서 서울대 치전가서 치과의사 한다고 하네요.

  • 51. c c
    '21.2.20 10:18 AM (39.7.xxx.158) - 삭제된댓글

    세상 사람들이 다 님같은 생각을 하진 않잖아요.
    유유상종이라고 비슷한 부류끼리 모이게되어
    세상이 다 그런줄 하겠지만
    다 돈벌이 우선 학과. 직장만 추구한다면
    님이나 우리같은 평범한사람들은
    무슨일을 하고 살까요?
    똑똑한 사럄일수록 자기기준으로
    세상을 살아갑디다.

  • 52. ...
    '21.2.20 10:20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뭘 알까 싶은 초등 때부터 의대는 안간다고 하던 아이라
    서울대 공대 가길래 그러려니 했어요.
    나중에 의대간 친구들 보고 후회할까봐
    돈걱정이라도 안하게 도와주려고 부부 힘껏 노력합니다.

  • 53.
    '21.2.20 10:21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재벌은 아니라도 기계공학과 나와서 네비게이션 초창기에 개발해서
    돈 번 사람도 있고 프로그램 개발해서 큰 회사에 팔고 그 회사 주식 받은 사람들도 있어요
    보통 전자공학은 전자공학쪽으로 일을 하겠죠
    컴공 계통과 연구원들이랑 같이 일하는 김택진 같은 경우가 드물겠죠
    이전에 이찬진이랑 한컴을 같이 했었다고 하고 엔씨 초창기에 창업멤버들에게 회사를 키워 주주로 부를
    일굴 수 있다고 화이팅을 많이 해줬다는거 보면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거겠죠
    하지만 그 세계에 몸담지 않았으면 우수한 개발자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자본금은 못만났을걸요
    엔씨 초창기에 김택진은 고문으로 있었고 사장은 다른 사람이었어요
    결국 개발자들 마인드를 이해하기 때문에 지지를 받은거라고 생각해요
    사업이 커지면 돈으로 움직여도 처음에는 그렇지는 않죠
    김정주도 같은 과에서 개발자를 찾았구요

  • 54. ㅁㅁ
    '21.2.20 10:23 AM (110.15.xxx.236)

    의대가 인기많아진게 정년없이 안정적이라 그런거아닌가요? 요즘 부동산,재테크,사업으로 돈많은사람 많던데 그런집이면 자식들 좋아하는공부하라고 할듯요

  • 55. ..
    '21.2.20 10:24 AM (49.170.xxx.117)

    성적 충분했지만 공대 간대서 원하는대로 갔어요.
    본인도 부모도 후회 없어요.

  • 56. 찐공
    '21.2.20 10:2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공대로 제대로 하려면 공부가 쉽지 않아요.
    의사가 고생이라 싫다는 분은 서울대 공대 학사부터 미국 명문대 박사까지 하는 진정한 공대인의 삶을 못 보신듯 합니다.

  • 57. 공대
    '21.2.20 10:2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공대도 제대로 하려면 공부가 쉽지 않아요.
    의사가 고생이라 싫다는 분은 서울대 공대 학사부터 미국 명문대 박사까지 하는 진정한 공대인의 삶을 못 보신듯 합니다.

  • 58. 공대
    '21.2.20 10:35 AM (124.5.xxx.197)

    공대도 제대로 하려면 공부가 쉽지 않아요.
    의사가 고생이라 싫다는 분은 서울대 공대 학사부터 미국 명문대 박사까지 하는 진정한 공대인의 삶을 못 보신듯 합니다. 찐공대 집안인데 저희 아이는 의대다닙니다. 부모 강추로...

  • 59. ...
    '21.2.20 10:35 AM (211.36.xxx.113)

    공대공부 제대로 하려면 의대 못지않게 힘들고 길어요.
    대학원도 가야하고 필요하면 유학도 다녀와야 하고...
    그러고도 취직하면 500남짓
    나이되면 명퇴해야 하고요.
    돈이 차고 넘치면 하고싶은 공부 마음껏 시키겠지만
    평범한 집안에 평범한 범생이 아이들이 인생걸고 모험하기엔
    너무 위험하죠. ㅠ

  • 60. 하늘빛무지개
    '21.2.20 10:36 AM (112.155.xxx.87) - 삭제된댓글

    글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61. ㅁㅁ
    '21.2.20 10:50 AM (223.39.xxx.220)

    지인 학교에 서울대 의대 2년 다니다가 도저히 못하겠다고 해서 다시 수능 봐서 서울대 타 과로 간 아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버티다 도저히 안되서 나왔다고..

  • 62. 반대가
    '21.2.20 10:52 AM (110.70.xxx.209)

    윗분님 반대경우가 몇 배로 많아요.

  • 63. ????
    '21.2.20 10:52 AM (112.153.xxx.148)

    미국엠아이티 다니는 조카...메디칼과 컴 사이에서
    엄청 고민하더니 의료로 갔오요. 컴하면 돈은 많이 버는데.........로 고민. 부모가 의사하길 원하는 그저그런 한국인 ㅎㅎ

  • 64. 피 못보면
    '21.2.20 10:54 AM (119.149.xxx.18)

    가더라구요. 어떤 변수보다 비위약하고 사람 신체보다 기계가 절대적으로 편하다 하는 경우.
    근데 공대도 서울대씩이나 나와서 학사 취업하긴 아쉽고 석사 박사하다보면 10년 금방이에요. 근데 박사가 면허도 아니고 그 다음 자리는 또 스스로 찾아야하고.
    공대 교수되면 당연히 좋죠. 박사 좋은데서 하고도 할 확률이 앞으론 더더 낮다는 게 문제.
    지금처럼 과도한 의대쏠림은 진짜 문제 있다봐요.
    올해 20대 1 뚫고 아이가 의대붙었는데 평균 수능 최저맞춘 점수만 갖고도 연고대 중간과는 갈 아이들이 평균 내신은 1.2 거기다 생기부까지 갖춘 아이들끼리 허수가 하나도 없는 집단에서 등급 줄세우기 내신 경쟁할 생각하니 머리가 아파요.

  • 65. ㅇㅇ
    '21.2.20 10:54 AM (218.153.xxx.240)

    정시로 가는 애들은 의치한 우선이 대부분이지만
    수시로는 의대 갈 성적으로 서울대 다른 과 가는 아이들 꽤 많아요.
    전사고 다닐 때도 서울대 공대 가면서 의대 한 장도 안 쓴 애들 많았고
    둘째 다니는 일반고 전1들은 의대 붙어 놓고도 몇년째 줄줄이 서울대 지균 입학했어요.

  • 66. 아이들이
    '21.2.20 10:56 AM (119.149.xxx.18)

    좀 다양한 분야로 분산되면 좋겠어요.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도

  • 67. 미국이야기
    '21.2.20 10:57 AM (110.70.xxx.209) - 삭제된댓글

    미국의 경우도 컴싸가 돈벌 기회는 있으나 실리콘 밸리 아시안들이 다 삼전이나 대우 비슷한 경우도 많고 본인 창업성공 아님 유리천장 있어요.
    아시안이 존경받고 적당한 부 누리고 사는 건 의사기는 해요.

  • 68. 미국이야기
    '21.2.20 10:59 AM (110.70.xxx.209) - 삭제된댓글

    미국의 경우도 컴싸가 돈벌 기회는 있으나 실리콘 밸리 아시안들 소득이 삼전보다 조금 더 낫거나 비슷한 경우도 많고 본인 창업성공 아님 인종으로 인한 유리천장 있어요. 그리고 MIT 졸업생이 생각보다 많아요.
    아시안이 미국에서 대우받고 적당한 부 누리고 사는 건 의사기는 해요. 의사라고 하면 달리보니까요.

  • 69. 미국이야기
    '21.2.20 11:03 AM (110.70.xxx.209) - 삭제된댓글

    미국의 경우도 컴싸가 돈벌 기회는 있으나 실리콘 밸리 아시안들 소득이 삼전보다 조금 더 낫거나 비슷한 경우도 많고 본인 창업성공 아님 인종으로 인한 유리천장 있어요. 그리고 MIT 졸업생이 생각보다 많아요.
    아시안이 미국에서 대우받고 적당한 부 누리고 사는 건 의사기는 해요. 의사라고 하면 달리보니까요. 교포집안 의사, 치과의사, 약사 아니면 간호사라도 되라고 하죠.
    근데 뭐 본인이 부득불 고집 부리고 간다면야 못 말리죠.
    문과도 마찬가지 잖아요. 취업 안된다고 그렇게 말려도 전교1등인데 문과가서 취업으로 고생하는 거 좀 봐요. 전교 1등인데 문과?? 이런 의문 생기는 거죠.

  • 70. 동감
    '21.2.20 11:04 AM (119.71.xxx.60)

    21.2.20 10:54 AM (218.153.xxx.240)
    정시로 가는 애들은 의치한 우선이 대부분이지만
    수시로는 의대 갈 성적으로 서울대 다른 과 가는 아이들 꽤 많아요22222222222

  • 71. 미국이야기
    '21.2.20 11:05 AM (110.70.xxx.209) - 삭제된댓글

    미국의 경우도 컴싸가 돈벌 기회는 있으나 실리콘 밸리 아시안들 소득이 삼전보다 조금 더 낫거나 비슷한 경우도 많고 본인 창업성공 아님 인종으로 인한 유리천장 있어요. 그리고 MIT 졸업생이 생각보다 많아요.
    아시안이 미국에서 대우받고 적당한 부 누리고 사는 건 의사기는 해요. 의사라고 하면 달리보니까요. 교포집안 의사, 치과의사, 약사 아니면 간호사라도 되라고 하죠.
    근데 뭐 본인이 부득불 고집 부리고 간다면야 못 말리죠.
    문과도 마찬가지 잖아요. 취업 안된다고 그렇게 말려도 전교1등인데 문과가서 취업으로 고생하는 거 좀 봐요. 전교 1등인데 문과?? 이런 의문 생기는 거죠. 그런 부모들이 왜 문과 무시하냐고 애가 원한다는데 그러는데 공대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 72.
    '21.2.20 11:12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적성과 능력이 그 쪽으로 확실한가보죠
    우리나라 공대가 어떻게 이런 취급을 받게 됐을까요
    미국은 세계에서 제일 똑똑한 학생들이 다 몰려들고 과학고에는 동양인들이 넘친다네요
    물론 동양인으로 불리함을 커버하려고 하는것도 있겠지만요
    tsmc사장이 미국서 공부 하고 대만에 회사를 키운거더라구요
    엔비디아나 amd도 대만계 사장들이구요
    중국도 성적 제일 높은 남학생은 공대를 간대요
    산업이 국가경쟁력인데 우리나라 암울합니다
    성적 좋은 애들이 의대를 가니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이 좋을거라는데 그 아이들이 연구개발을 할거 같지
    않다는건 제 착각일까요
    신약개발은 자본도 크게 들거 같구요
    it쪽은 적은 자본으로도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잖아요
    의사는 서비스직인데 그 밑의 생산이 있어야 소득이 나오는거 아닌가요?
    최근에 의대열풍이 조금 수그러들었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 73. ㅇㅇ
    '21.2.20 11:13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성적대로만 갈수있나요
    적성이라는게 있고
    진짜 하고싶은 분야가 있을텐데
    222222222222222

    돈이 전부인가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며 살아야죠.

  • 74. 그렇죠
    '21.2.20 11:19 A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

    그냥 지금의 자신이 그게 좋아서 가는 거예요.
    돈보다 적성...부모가 경제력이 있으면 쿨하죠.
    대학 좀 안가면 어때요.
    돈 많은 부모두고 명품유튜버하고 살면 되는 걸

  • 75. 그렇죠
    '21.2.20 11:19 A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

    그냥 지금의 자신이 그게 좋아서 가는 거예요.
    돈보다 적성...부모가 경제력이 있으면 돈은 주면 되는걸
    대학 좀 안가면 어때요.
    돈 많은 부모두고 명품유튜버하고 살면 되는 걸

  • 76. Ccc
    '21.2.20 11:21 AM (223.38.xxx.164)

    남펀도 의사 본인도 의사인 친구 있는데
    자기 아들 절대 의대 안 보낸대요
    마음고생 몸 고생
    얼마나 고단한 직업인지 아니까요

    인문학 전공해서 유학 보내고
    교수 시키고 싶대요

  • 77. 예약
    '21.2.20 11:25 A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

    인문학 유학비 5억은 드는데 껌값이니 그런 소리하는 거고
    인문학 교수자리 없어요. 백수 예약이에요.

  • 78. ㅇㅇ
    '21.2.20 11:27 AM (59.11.xxx.8) - 삭제된댓글

    옛날에 의사는 3D 직업이었어요.
    서양이나 동양이나

    지금도 응급실만 가봐도 알죠.
    삶과 죽음이 교차하고
    피와 고름. 소변. 대변. 가래

    살아있는 사람만 대하면 괜찮은데
    시골 공보의가면 물에 빠져 돌아가신분 사채확인도 해야하고
    하고싶어소 하는거 아님 못할듯

  • 79. ㅇㅇ
    '21.2.20 11:30 AM (59.11.xxx.8)

    옛날에 의사는 3D 직업이었어요.
    서양이나 동양이나

    지금도 응급실만 가봐도 알죠.
    삶과 죽음이 교차하고
    피와 고름. 소변. 대변. 가래

    살아있는 사람만 대하면 괜찮은데
    시골 공보의가면 물에 빠져 돌아가신분 사체확인할수도 있고
    하고싶어소 하는거 아님 못할듯

  • 80. 사체확인
    '21.2.20 11:3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그건 경찰도 소방관도 하는 일입니다.
    자기 아이 공대가면 애가 원해서 밀어줄 예정이다면 되는데
    남의 직업 비하멘트에 자기네가 성적이 더 좋다는 둥...
    왜 그토록 잘난 애들 데리고 못난이 짓을 해요.

  • 81. 사체확인
    '21.2.20 11:3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그건 경찰도 소방관도 하는 일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봅니다.
    자기 아이 공대가면 애가 원해서 밀어줄 예정이다면 되는데
    남의 직업 비하멘트에 자기네가 성적이 더 좋다는 둥...
    왜 그토록 잘난 애들 데리고 못난이 짓을 해요.
    그거 보면 남들이 무슨 생각하겠어요.

  • 82. 사체확인
    '21.2.20 11:36 AM (124.5.xxx.197)

    그건 경찰도 소방관도 하는 일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봅니다. 군인은 나라 지키기위해 살인도 합니다.
    자기 아이 공대가면 애가 원해서 밀어줄 예정이다면 되는데
    남의 직업 비하멘트에 자기네가 성적이 더 좋다는 둥...
    왜 그토록 잘난 애들 데리고 못난이 짓을 해요.
    그거 보면 남들이 무슨 생각하겠어요.

  • 83. ..
    '21.2.20 11:39 AM (107.77.xxx.19)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가방끈 긴 컴퓨터 전공자 코로나 1년 동안 재택근무 하는 중이라 시공간 제약이 없고 사람 상대할 일 적은 게 장점이에요. 동료들도 세상 순하고 나이스합니다. 실리콘밸리는 연봉에 주식도 포함되는데 이게 변수라 간혹 연봉이 의사 이상인 경우도 생기지만 사업을 하지 않을거면 의사 평생 수입 못따라갈 겁니다. 의사는 의학지식이 본인이나 가족들에게 큰 도움을 주니 정말 큰 메리트인 것 같아요.

  • 84.
    '21.2.20 11:42 AM (223.62.xxx.169)

    스카이캐슬 드라마 보고
    신문 칼럼에 이런 글 나왔어요

    민사고 나와 외국유학 갔는데
    어마어마한 집 자식들 많이 만났다고
    근데
    스카이캐슬에 나온 그런 집안에서는
    의대 안 보낸대요

    뭐하러 자식 고생시켜요?
    여튼
    의대 의대 하는 집은
    안정된 직업 때문에 그러겠죠

    특히 서울대는 소신지원 많아요
    원글은
    서울대 분위기 잘 모르는 듯

  • 85. ..
    '21.2.20 11:48 AM (211.215.xxx.175)

    친오빠 서울대 의대 안가고 장학금 받고 서울대 공대 갔어요. 미국 알만한 공대에서 박사 3년만에 따고 실리콘밸리에 있어요. 의사 되면 마누라 좋은 일만 시킨다나..

  • 86. ㅇㅇ
    '21.2.20 12:03 PM (110.11.xxx.242)

    저도 의대성적 되었는데 sky전자공 장학금받고 갔어요.
    아버지 편찮으셔서 병원 입원이 잦았는데
    그 때 본 의사들 다 불행해보였거든요,
    저희 아버지도 저랑 같은 마음이셨는지 의사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반대안하셨구요.
    엄마는 좀 아쉬워하셔서 한의대 다른 군에 넣어서 합격했는데 결국 공대갔어요.

    저는 만족하며 잘 살아요.
    수학물리 좋아하던 사람이라서인지 공대가 참 잘 맞아요.

  • 87. 다행
    '21.2.20 12:13 PM (223.62.xxx.233)

    너무 의대 일변도로 공부 잘 하는애들이 진로 선택을 하는게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도 좋은게 아닌데 반가운 소식이네요.

    미국은 컴사가 제일 핫한 전공이고 우리나라에서 서울대 컴공 나올 정도면 미국에 가서도 먹고 살 걱정 안해도 돼요.

  • 88. 이번에
    '21.2.20 12:15 PM (175.117.xxx.202)

    거의20명이 연,카,성 의대 버리고 설 컴공 선택했어요. 의사에 미쳐있는 대한민국에서 소신있는 선택 정말 멋져요.

  • 89. 제 아들
    '21.2.20 12:15 PM (222.98.xxx.43)

    정시
    메이저 의대 버리고
    설컴 갔어요
    타고 나길 그쪽 유전자

  • 90. 대단하죠
    '21.2.20 12:22 PM (210.100.xxx.239)

    올해 설대 마지막까지 추합이 돈 학과가
    컴공 수의 지구교육였답니다.
    보통 설대 컴공이 0.3프로 정도되는데 올핸 3프로였다고.
    그래도 소신껏 연의 버리고 설대 컴공에 간 아이도 있답니다.
    3~40대까진 설대컴공이 연봉 더 높고
    그이후론 의대가 연봉 더 높다고해요.

  • 91. 참 네
    '21.2.20 12:45 PM (203.254.xxx.226)

    세상 모든 이들이
    의대에만 목멘다는 생각이 어이 없네요.

    공대 온 애들은
    다 의대 가고싶은데, 점수 모자라서 간 애들인 줄 아시나 봅니다.

    ㅎㅎㅎ 뭐라 할말이 없네.

  • 92. ㅇㅇ
    '21.2.20 1:25 PM (223.39.xxx.124)

    의대가 지상목표인거 너무 이상하지 않아요?

    난 원글이 되게 이상하네요.

  • 93. 그러게요
    '21.2.20 1:41 PM (223.39.xxx.1)

    성적 남아 돌아도 의대 적성 안맞아서 공대 간 애들 꽤 많아요

  • 94. 피못보는
    '21.2.20 1:50 PM (211.36.xxx.145) - 삭제된댓글

    어릴적부터 피 못보던 울 아들 서울대 갔어요. 중간에 두어번 의대 권했는데 그 순한 애가 정색하고 절.대.로 안가겠다 해서 고2때 맘 접었어요.
    재수학원 실적 올려주느라고 지방의대 하나 썼었는데 합격은 했었어요.

  • 95. ...
    '21.2.20 4:14 PM (24.150.xxx.220)

    정말 적성 맞아 가야죠. 남편이 설 의대 다니다 2학년때 끔찍하다고 다른 전공으로 다시 설대 들어갔어요.
    저는 지금 외국에서 사는데, 아들이 공부를 상당히 잘해서 의대 갔으면 했는데 의대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아예 생각도 안하고 컴싸 가서 벌써 좋업하고 실리콘밸리로 갔어요.
    남편 친구들 의사가 많아서 노후에도 계속 의사 타이틀 다는거 괜찮고 봉사하기에도 좋은 직업이라 아들에게 권했는데, 적성 안맞으니 끔찍한 직업으로 생각하더군요.

  • 96. 보통
    '21.2.20 4:45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안하는 거 맞는데요.
    대다수 사람들 평양감사를 가고 싶어했지요.

  • 97. 보통
    '21.2.20 4:46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평안감사도 저 싫으면 안하는 거 맞는데요.
    대다수 사람들 평안감사를 가고 싶어했지요.

  • 98. 맘대로
    '21.2.20 4:48 PM (39.7.xxx.29)

    그 좋다는 평안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에요.

  • 99. To
    '21.2.20 5:16 PM (223.62.xxx.222)

    의대가 지상목표인거 너무 이상하지 않아요?

    난 원글이 되게 이상하네요.
    222222222222

  • 100. 정시수능성적만
    '21.2.20 7:27 PM (58.121.xxx.133)

    다인줄아는 82.
    메이저의대 아닌 의대가느니
    설대선택하는 부모와 애들 많음.
    의사가 좋은 직업맞지만
    82는 거의 맹목적임.
    일년에 일주일혹은 삼일 휴가겨우가고
    주6일근무하는 동네개원의들 아직도
    많은데...
    워라벨 진짜 낮음.

  • 101. ???
    '21.2.20 8:35 PM (222.98.xxx.124)

    뭐 이런 개황당 글이??
    김연아한테 그 외모로 배우하지 왜 피겨하냐고
    묻는 꼴?

  • 102. 뭐래
    '21.2.20 8:55 PM (125.177.xxx.117)

    원글도 동조하는 댓글도 그런 선택의 기회조차 없던 사람들.

  • 103. ㅇㅇ
    '21.2.20 9:03 PM (122.40.xxx.178)

    사람 피보고 사는건 죽어도 못하겠다는 아이에게 강요는 못하죠. 싫은데가서 공부 못하면 별볼일없는 의사나 될테고.

  • 104. 아니
    '21.2.20 9:06 PM (14.52.xxx.225)

    의대 적성이 아니라서 공대 간 게 왜 대단한 거예요???

    당연한 거 아니예요?

  • 105. 선택
    '21.2.20 9:22 PM (49.174.xxx.190)

    의사공화국 ㅋㅋㅋㅋㅋㅋㅋㅌ

  • 106. ...
    '21.2.20 9:45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서울대 전자공학과에서 김택진같이 it로 성공한 사람 한 학번에 한명 있을까 말까예요. 컴공이나 다른 공대까지 찾아봐도 희귀케이스예요. " 이게 무슨 말인가요? 김택진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부자이자 성공한 사람인데 요. 김택진을 의사랑 비교할 수도 없는데요? 그리고... 공대가서 의대갈껄 후회하는 사람들은 그냥 공대가 적성에 안 맞는 사람들이고요. 공대가서 잘 풀린 사람들은 전혀 부러워하지도 않더라구요. 의대가 적성이 아닌걸요.

  • 107. 의사도
    '21.2.20 9:46 PM (49.171.xxx.56)

    잘나가야 돈벌지...의사되면 다 돈 잘버나요?

  • 108.
    '21.2.20 9:54 PM (123.214.xxx.130)

    의대도 적성 맞아야 하지요...
    공대 대우가 더 높아지면 좋겠네요

  • 109. 아....
    '21.2.20 10:09 PM (188.149.xxx.254)

    한국서 버리는 나이든 원숙한 공돌이들 지금 다른나라에서는 고개숙여서 모셔가고 있어요. 대우가 남다르게 모셔갑니다. 우리나라의 최첨단 두뇌들이 유출되고 있다고요.
    그것도 보통도 아니고...각 모처의...읍읍....

    정부는 뭐하심. 180석으로 이런거 안막고. 모셔가려해도 우리나라에서의 조건이 좋으면 가라해도 붙어있습니다.

    의대가 다 장땡이 아니라고요. 공돌이들이요. 나중에 늙어서 더 좋을기회들도 많이 ...읍읍..읍.........

  • 110. 근데
    '21.2.20 10:14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의대 안가고 설공 간다고 소신이라는 생각 전혀 안들어요.
    오히려 서울대뽕 들었구나 싶어요.
    위에 설컴공에 메이저의대 포기하고 선택한 애들이 스무명이라는데...
    좀 웃겨요
    그 대단한 설컴공이 2015년정도까지 전기컴푸터로 뽑을때 미달이었어요.
    1학년말때 전기공학 컴공 지원을 받았는데 컴공이 미달이라 학점 낮은 애들이 울며겨자먹기로 밀려 갔던 과에요.
    그래서 설공측에서 고육지책으로 2016년 신입생부터 컴공을 분리해서 모집하게 됐지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소신이 아닌 선민의식 영웅심과 시류로 선택하는 경우가 스무살 전후엔 많다는 거에요.
    80년대 서울대 이과수석은 물리학과에 입결 되고도 물리학과 였는데 물리가 너무 좋아서 평생 그길을 가고 싶어 선택한 애들은 몇프로나 됐을까요?
    무조건 의대 가는것도 아니지만 설공 가는거 더 낫거나 대단한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설대는 바로 휴학이 가능해 걸어놓고 재수삼수 하는경우 일년에 수백명이에요.
    입학만으로는 몰라요.
    계속 다닐지 어떨지

  • 111. 근데
    '21.2.20 10:17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오타정정--입결 최고
    저 이과입시 십년이상 연구했고 강남 고등입시 학원실장 했었기에 설뽕 맞은애들도 의뽕만큼 많은걸 너~무 많이 봤어요.

  • 112.
    '21.2.20 10:20 PM (218.51.xxx.9)

    똘똘한아이들 얘기듣는것도 좋으네요ㅎㅎ

  • 113. 내동생
    '21.2.20 10:46 PM (223.62.xxx.9)

    집에선 의대가라고 했지만
    자긴 체질상 안맞는다고 공대갔어요
    공대가 석박에 포닥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지금은 의사친구들이 부러워할만큼 법니다
    시간여유도 훨씬 넘치구요
    운도 좋았고 본인도 노력많이했구요

  • 114. ,,,
    '21.2.20 10:51 PM (116.44.xxx.201)

    라떼는 서울대 물리학과가 제일 높았죠

  • 115. 산업이
    '21.2.20 11:34 P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

    발전하려면 공대가 제일 높아야 하는데..
    라떼는 공대가 의대보다 더 높았죠
    그 때 IT가 엄청 발전했는데
    다시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116. 미래를보는거죠
    '21.2.20 11:44 PM (46.114.xxx.171) - 삭제된댓글

    지금 분위기에 의대가 최고라고 착각하지만,
    인공지능이 대체할 직업중에 의사도 들어갑니다.
    이미 인공지능 컴퓨터 IBM왓슨이 의사들보다 오진률 낮다고 나온지 오래 되었구요, 미래에는 의사들이 직접 진단 안 하고, 인공지능컴퓨터 작동시키는 인력으로 하락할 거예요.
    설대 컴공 가는 사람들은 미래를 볼 줄 아는 거죠.
    옛날 컴공전공처럼 자바,C 이런 거 안 배워요.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배우죠.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자는 잘 하는 사람도 드물고 아직 할 줄 아는 사람도 드물어요. 미래사회에서 1% 상위층에 속하는 데이터를 다루는 직종에 있는 사람들이 될 거라는 말입니다. 나중에 컴퓨터 시다바리나 하게 될 의사하고는 비교가 안 되죠.

  • 117. 저도 공대
    '21.2.20 11:58 PM (1.251.xxx.175) - 삭제된댓글

    의대 안가고 서울대공대 갔다고 설뽕만 있을까요...

    제가 의대 안 가고 공대갔어요.
    부모님은 의대가길 바라셨지만 제가 의대공부랑 의사라는 직업과는 안 맞아서요.
    수학 물리 좋아하고 생물 진짜 싫어했거든요.
    체력도 약한 편이고 비위도 약하구요.

    아무리 자본주의에 돈이 최고라지만
    의대가서 의학 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아니고 성형외과 피부과 돈 되는 쪽으로만 몰리는 거 보면서 씁쓸했는데...
    라떼처럼 우수한 두뇌들이 공대랑 물리학과같은 순수과학 쪽으로 많이 갔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미래 먹거리는 다 그쪽에 있는걸요
    요새 미국돈은 뉴욕월스트리트가 아니라 실리콘밸리라고 하죠.
    판교도 실리콘밸리처럼 되는 그날 꼭 보고 싶네요.

  • 118. 저도 공대
    '21.2.21 12:04 AM (1.251.xxx.175) - 삭제된댓글

    의대 안가고 서울대공대 갔다고 설뽕만 있을까요...

    제가 의대 안 가고 공대갔어요.
    부모님은 의대가길 바라셨지만 제가 의대공부랑 의사라는 직업과는 안 맞아서요.
    수학 물리 좋아하고 생물 진짜 싫어했거든요.
    체력도 약한 편이고 비위도 약하구요.

    아무리 자본주의에 돈이 최고라지만
    의대가서 의학 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아니고 성형외과 피부과 돈 되는 쪽으로만 몰리는 거 보면서 씁쓸했는데...
    라떼처럼 우수한 두뇌들이 공대랑 물리학과같은 순수과학 쪽으로 많이 갔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미래 먹거리는 다 그쪽에 있는걸요
    요새 미국돈은 뉴욕월스트리트가 아니라 실리콘밸리라고 하죠.
    우리나라도 판교로 인재와 돈이 점점 더 몰리고 있더라구요^^

  • 119. 뭐 이런 황당한...
    '21.2.21 12:11 AM (210.2.xxx.143)

    의대 돌려까기인가요?

    본인이 아프거나 지벵 환자 생겨서 큰 병원 가서 수술 한 번 받아보세요.

    의사가 신으로 보일 겁니다. 동네 피부과에서 보톡스 주사만 놓는 의사가 다가 아니에요.

    그런 의사도 있는 것고 수술하는 의사도 있는 거고...

    리서치 닥터들도 있는 거구요.

    치매 치료제나 항암제 개발을 공대에서 하는 줄 아세요? 한심하네요....

    공대나 의대나 각자의 쓰임이 있는 겁니다....

  • 120. 저도 공대
    '21.2.21 12:12 AM (1.251.xxx.175)

    의대 안가고 서울대공대 갔다고 설뽕만 있을까요...

    제가 의대 안 가고 공대갔어요.
    부모님은 의대가길 바라셨지만 제가 의대공부랑 의사라는 직업과는 안 맞아서요.
    수학 물리 좋아하고 생물 진짜 싫어했거든요.
    체력도 약한 편이고 비위도 약하구요.

    아무리 자본주의에 돈이 최고라지만
    의대가서 의학 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아니고 성형외과 피부과 돈 되는 쪽으로만 몰리는 거 보면서 씁쓸했는데...
    라떼처럼 우수한 두뇌들이 공대랑 물리학과같은 순수과학 쪽으로 많이 갔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미래 먹거리는 다 그쪽에 있는걸요
    요새 미국돈은 뉴욕월스트리트가 아니라 실리콘밸리라고 하죠.
    우리나라도 판교 앞으로 기대해봅니다.

  • 121. ...
    '21.2.21 1:01 AM (121.6.xxx.221)

    실리콘 밸리에 많이 있어요. 공대 가서 유학갔다가 바로 HB1 비자 받고 아마존 애플 구글 우버 다닙니다...
    아마존에서는 취업비자 쿼타가 다 차서 취업비자 못내주면 밴쿠버 오피스에 1년 보냈다가 시애틀로 데리고 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에 한국 직원 진짜 많아요. 다 한국서 컴공 전공후 바로 미국 대학원 입학후 1년 지나면 인턴하고 하고 인터뷰 몇군데 거쳐 자리잡습니다.

  • 122. .......
    '21.2.21 1:11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점점 늘어날겁니다
    위 46.114님 말씀처럼 미래를 보는 시각이 다른거죠
    의술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게 생각보다 빨리올거에요
    환자입장에서는 의료비 부담도 줄어들구요
    특히 코로나같은 바이러스가 변종이 생기고 계속 새로운 바이러스도
    출현하면 꼭 내과 외과 의사가 아니더라도 의료진도 정말 사명감 없이는 못할 기피 직종중 하나가 될거같아요

  • 123. ...
    '21.2.21 2:31 AM (221.151.xxx.109)

    비위 약하면 의사 못해요
    각각 적성도 중요하고요

  • 124. 조카
    '21.2.21 3:01 AM (121.143.xxx.82)

    조카 의대 붙을 성적됐는데 서울대 컴공갔고 G회사 다녀요.
    제 아들도 어찌저찌 의사 만들자고 들면 성적만 보면 의대 가능권(제 뇌피셜) 의대는 죽어도 싫대요. 생로병사의 비밀도 못봐요.

  • 125. ㅎㅎ
    '21.2.21 3:13 AM (121.168.xxx.142)

    의대 적성 안 맞아 공대가는 거라고요ㅎ
    적성 적성 하는데
    솔직히 지금 의대 열풍이 적성 따져 그러나요
    대부분 돈과 신분상승 목적이 큰 거 아닌지..사명감이야 애저녁에 버렸고..
    그런 면에서 소신..공대가는 애들 대단한 거죠

  • 126.
    '21.2.21 3:31 AM (1.241.xxx.140)

    의대말고 공대가 적성인 아이들도 있고,
    공대말고 의대가 적성인 아이들도 있는거죠.

    그리고 원글님, 과탐2를 해서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것은 맞는데요.
    서울대는 과탐점수 많이 안들어가서 3등급도 가능해요
    의대는 과탐1이든, 과탐2이든 틀리면 안되요..

    즉, 의대든 공대든 자기가 원하는 대로 가면 될 것이고,
    굳이 의대를 버리고 서울 컴공을 간 걸 칭송하고,
    굳이 과탐2를 해서 서울대 공대가 똑똑하다고 하실 필요는 없어요.

    여우의 신포도처럼 의대 돌려까기 할 필요 없어요
    입시를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누구도 폄하될 만큼 쉽게 하는 사람 없어요.
    자기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이에요

  • 127. oo
    '21.2.21 6:42 AM (218.234.xxx.42)

    탐2가 탐1보다 더 어렵다. 예전 6차교육과정 7차교육과정처럼 난도의 문제가 아니라 범위의 문제예요.
    당연히 탐2가 1보다 등급 따기 어렵습니다. 원글님 말씀처럼 서울대 목표인 애들끼리만 경쟁하니까요. 하지만 탐1보다 월등히 어려운 탐2? 이건 아니에요.
    탐2를 전략적으로 버린다는 댓글이 말씀이 맞는게, 내가 탐2를 하면 서울대를 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성적대와 내신대) 수준을 갖고 있지만, 서울대 공대는 어차피 관심 외이고 서울대 의대를 노리고 탐2를 했다가 연대의대도 못 갈 상황을 초래하지 않으려고 최최상위 아이들이 탐2를 안 하는 겁니다.
    원글님 말씀대로 의대 성적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적성대로 설공 가는 아이들 대단합니다. 어린 나이에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확신을 갖고 대세인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가요.
    하지만, 훨씬 어려운 투 과목을 해서 월등하고 대단하다? 이건 완전히 틀린 말씀입니다.

  • 128.
    '21.2.21 7:55 AM (124.5.xxx.197)

    이제 과탐2 진로과목 절대평가임

  • 129. 12
    '21.2.21 8:36 AM (203.243.xxx.32)

    너무 의대 일변도로 공부 잘 하는애들이 진로 선택을 하는게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도 좋은게 아닌데 반가운 소식이네요. 22222

  • 130. ..
    '21.3.3 1:16 AM (58.227.xxx.22)

    뭐가 대단하다는 건지...본인이 더 잘맞고 하고싶은 공부 선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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