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인들이 피지컬이 뛰어나긴 합디다.

ㅅㄹㄹ 조회수 : 4,175
작성일 : 2021-02-19 23:28:58
2년전 방콕 여행갔을때 터미널21에서 오픈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제앞에 50중반된 백인남자가 자녀들과 함께있었는데 키는 180정도 옷차림은 지극히 평범한 남방에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에 샌들신고 있는데 반삭 헤어스타일에 군살은 없고, 허리꼿꼿,보통체격, 팔에 새긴 어수선한 문신이 아니라 감각적인 문신하나.. 암튼 방콕과 카오산에서 봤던 많은 백인들이 체격이나 두상, 외모적으로도 뛰어났지만 중년 아저씨가 젤 인상적이었어요.
IP : 111.65.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그린
    '21.2.19 11:42 PM (211.53.xxx.15)

    이태원 사십대 아저씨 기억남.. 가족동반배낭여행족? 가을하늘 같은 커다란 파란눈에 깜놀. 예쁘면서 야성적이고 섹시한?

  • 2. 나이들어도
    '21.2.19 11:45 PM (125.182.xxx.27)

    미남미녀는 살아있다

  • 3. ㅡㅡ
    '21.2.19 11:48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혼자 배낭여행중에, 제 한몸도 헉헉대고 신전이있는 산꼭대기? 올라갔는데, 유럽쪽 사람들 산만한 배낭에, 애기 캐리어까지 매고 힘든 기색도 없는거 보니 ㅡ한, 두명 본게 아님ㅡ와~~~체력!!! 그후 국내 산에 많이 다녀도 그런모습 거의 못봄. 딴건 몰라도 체력, 가족 완전 부럽.

  • 4. 그냥
    '21.2.20 12:00 AM (1.225.xxx.20)

    뒷모습만 봐도 백인들은 체형이 다르죠
    우리나라 사람들 하체만 길면 서구형 체형 어쩌구 하는데
    어깨 모양이나 골격 등이 기본적으로 달라요

  • 5. 전에
    '21.2.20 12:02 AM (175.223.xxx.30)

    급행전철 타면 같이타는 외국분이 좀나이드신분?
    같은데앉아서 낡은책읽는모습이 아침마다보기좋았네요

  • 6. 저도
    '21.2.20 12:09 AM (221.147.xxx.97)

    인종의 용광로라는 미국여행에서 느꼈어요
    종자가 다르구나
    외적인거는
    백인 다르고 흑인 다르고 히스패닉계 다르고
    동양인도 다르다
    그것도 매우

  • 7. jipol
    '21.2.20 12:38 AM (70.106.xxx.159)

    당연하죠
    근력까지 달라요

  • 8.
    '21.2.20 1:16 AM (27.75.xxx.45)

    외국 사는데요 그룹운동을 하는데 정말 백인들은 너무 달라요 체력 근력 신체조건 게다가 외모까지 다 넘 뛰어나요

  • 9. 그러니
    '21.2.20 9:23 AM (112.166.xxx.65)

    우리나라 선수들 그런 피지컬과 경기하는 거 정말 놀라움..
    손흥민같은...

  • 10. ㅡㅡ
    '21.2.20 10:27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아, 저도 나이가 있어서. 어려서 스포즈 국제경기 보면 정말 피지컬 차가 말도 안되서 슬펐는데
    요즘보면, 그 체력을 다 해보니 정말대단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43 늙어 제일 골아픈 부모가 ... 14:52:56 138
1589242 쿠팡 알바 처음 갑니다. 준비물? 3 알바 14:50:10 131
1589241 요즘은 감자랑 사과 사는게 제일 힘들어요... 3 14:49:31 170
1589240 남자옷 사이즈 문의합니다. 남자 14:48:47 23
1589239 이주노 검색할일이 있어서 녹색창에 물었더니 ... 14:44:28 316
1589238 구스 이불 추천해 주세요. 3 여름 14:42:04 85
1589237 천박이란 단어를 처음 들었던때 3 ... 14:41:23 275
1589236 전단 나눠 주는 사람 .. 14:38:10 135
1589235 9월초에 파리 여행을 가는데요 파리 14:33:00 188
1589234 최근 성곡미술관 가보신분 ..... 14:28:12 203
1589233 피아노 전공하신분? 건반 명칭을 알려주세요. 1 피아노건반 14:27:35 217
1589232 딸이 남친보다 객관적 조건이 좋을 땐 어찌해야 하나요 23 어떻게 생각.. 14:25:58 1,021
1589231 알뜰폰 위치추적 잘 되나요? 2 ㄴㄱㄷ 14:22:47 221
1589230 맥북사려고 하는데요 3 Aa 14:18:21 186
1589229 식구들이 미세먼지 신경 쓰나요 2 .. 14:17:51 266
1589228 박찬대는 코딱지 파주고 원내대표 직행하네요 13 대박 14:12:30 624
1589227 김밥 지금 싼거 냉장고 넣었다 내일 먹어도 되나요? 4 .. 14:11:56 402
1589226 수영장 익숙하신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8 첨엔모르지 14:11:27 399
1589225 생리때는 사람이 엄청 피곤해 지네요 ㅠ 3 ㅁㅁ 14:09:24 441
1589224 부러운 거랑 질투는 다르지 않나요 7 ..... 14:06:23 671
1589223 50대 중반 출퇴근 옵션 3 14:02:11 542
1589222 남한테 제일 질투날때가 언제인가요? 7 13:59:34 844
1589221 스타일러 있어도 한계절 입었던 옷은 드라이 하고 1 살까말까 13:58:44 645
1589220 남친이 아버지 납골당 가는걸 잊어먹었는데요 31 아엉 13:58:09 1,926
1589219 앞머리 잘못 자르고 후회... 2 13:54:24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