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오십 정도 되면 앞으로 몇 살 정도까지 살겠구나 하고 예상해보고 그러나요?
저는 몸이 아프니깐 이런 생각을 종종합니다.
오십.. 중년의 님들은 앞으로 몇 살 정도 예상해보시나요?
좀 우스운 질문 같네요
나이 오십 정도 되면 앞으로 몇 살 정도까지 살겠구나 하고 예상해보고 그러나요?
저는 몸이 아프니깐 이런 생각을 종종합니다.
오십.. 중년의 님들은 앞으로 몇 살 정도 예상해보시나요?
좀 우스운 질문 같네요
80세정도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오십넘으니 살날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게 느껴지네요 10년이 후딱 지나가니...
30년일테고 20년까지만이라도 정신적,육체적 혼자 독립적으로 살아가길 빌고 있네요
십년안에도 많이들 가더군요..
내일 이라도 갑자기 뇌출혈로 죽을지 어찌 알겠어요..
솔직히 큰병 없는 80대들 보면
그렇게 많고 많은 병들 피해서 저 나이까지 간거구나 하고
그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놀랍니다
집안에 부모님 친가 외가 조부모님 몇살까지 사셨는지 보면 대강 알아요
수명도 유전이예요
크게 아픈데는 없는데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꾸 물건을 버리고 정리하는 나를 발견하는 요즘ㆍ
내나이 만 58 세‥
그건 아무도 모르고
건강하게 살아야 자식들 고통스럽지 않을거 같아요
울 시어머니 91세신데 이 없으신거 빼곤
건강하세요. 잘 걸으시고 귀도 밝고
저는 그렇겐 못할거 같은데 걱정이죠.
집안 어르신들의 수명을 보고 대략 판단을 해봅니다
유전자 영향이 참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어르신도 너무 다양해요ㅈ남동생 육십대 암사망. 누나는 곧 구십
이제 마흔여덟인데 저도 다 버렸어요 책도 아쥬 책장을 비움. 사진도 정리할까 생각
그러기에는 인생에 복병이 너무도 많네요
저희 친정 엄마는 정말 저 보다 더 건강하고 체력도 좋고 그랬는데 암으로 진단 한 달 만에 돌아가셨어요.
말기인데도 그 전에 증상이 없었어요.
어르신도 너무 다양해요ㅈ남동생 육십대 암사망. 누나는 곧 구십22222
저희집은 양가 조부모님들이 30대, 60대, 90대 다양해요
그런데 내가 90대가 될 것 같아 무서워요
어르신도 너무 다양해요ㅈ남동생 육십대 암사망. 누나는 곧 구십22222
저희집은 양가 조부모님들이 30대, 60대, 90대 다양해요
내일 죽는다해도 이 생애 아무런 미련 없어요
죽고 사는건 신의 영역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