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잘 못된 행동이라고 말해줘도 그걸 이해를 못하네요.
저나 남편은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 절대 안합니다.
그런데 아이는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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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에는 도덕성이 약해지나요?
...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21-02-19 19:20:16
IP : 223.62.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학교
'21.2.19 7:24 PM (1.225.xxx.117)맨날 지각 결석하며 속썩이고 멋대로굴던 아이
얼마나 예의바르고 사근사근한지
다른 애같아요
이시기 잘지나가면 다시 착한 아들로 되돌아올거에요2. ...
'21.2.19 7:32 PM (223.62.xxx.242)1.225님 댓글 읽으니 위로가 되네요
3. 그때
'21.2.19 7:34 PM (182.218.xxx.45)그때 전 진짜 오늘만 사는 기분?이었어요
인생 뭐있어..하는 마음이요.
그냥 막 하고싶은데로..했던거같아요
참고 기다리고 배려하고 그런거없이ㅜㅜ
물론 금방 정신차리고 사람답게살았어요ㅎㅎ
가정환경 아주 평범한집이었구요. 부족한거없었어요.그래도 그땐 망나니였어요
그냥 혼자 삐뚤어지고싶었던거같아요4. ,,,
'21.2.19 7:36 PM (210.219.xxx.244)그 시기는 도덕성이 제일 높을때래요. 아마도 부모님 앞에선 반항기 기질이 더 크게 튀어나온건지도 몰라요.
아이들 크면 대부분 자기가 그랬었다는걸 인정하기도 싫어해요.
큰 잘못 아니면 무심히 넘겨주세요.5. 걍
'21.2.20 2:25 A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엄마말이 옳긴한데 옳다고 인정해주긴 싫고
걍 객기 한번 부리고 싶을때라네요. (심한 사춘기 치룬 아들이 한 말임)
걱정마세요.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이해 못하는 척...하고 싶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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