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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돈하는 풍조가 아동학대도 낳지 않았을까요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21-02-19 13:11:58
요즘 돈 벌기 어렵기도 하고
너도 나도 돈돈 하긴하더라구요.
어린이집도 일찍 보내고
전업으로 집에 있을 필요성이 있는데도
육아중인데도. 돈땜시 스트레스받고요
애는 어린이집가서 학대받고
아무래도 영리목적이니 충분히 보육받지않고
학대도 당하고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애보는거 친정이고 시집이고
안도와주고. 오히려 돈벌러 나가고..
저임금에도 애맡기고 일하려면. 결국 어린이집..
또는 돈때문에 입양..
제일 말못하고 어린 아이들만 희생되는거같아요
IP : 223.62.xxx.2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1.2.19 1:14 PM (223.38.xxx.202)

    예전에도 있었어요 지금 드러나고 있을 뿐 ...
    그때보다 강도는 더 강해진 거 같긴 하지만

  • 2. 아뇨
    '21.2.19 1:1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는 계속 있어왔어요. 만연하던 풍조에서 가족내에서 해결할 일이 아닌 사회문제로 끌어올려진 것뿐.

  • 3. 완전 공감
    '21.2.19 1:16 PM (211.109.xxx.92)

    원글님 글에 비약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완전 공감이요
    아이 키우면서 분수에 맞지 않게 하는건 반대지만
    그래도 기본이라는게 있는데
    양가어른들은 돈 쓰면 눈 흘기시더라구요
    여기 게시판도 전업주부는 루저취급하잖아요 ㅠ
    아이 키워주는곳 마땅치 않고 아이가 몸이 약하거나 특수한
    경우 엄마가 전업하는것도 다들 쯧쯧 거리는 사회분위기며~~
    힘들어도 돈이 최고다~~란 물질만능주의

  • 4.
    '21.2.19 1:18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아이고 이분 옛날을 모르시네요.
    저 초1에 담임한테 마대걸레로 쳐맞았어요.
    이유는 교실화분을 옮기다가 깼다고
    교실 화분관리는 지가 해야지
    만 6세한테 물줘라 옮겨라 어째라 시키고
    맘대로 안되면 쥐어팸 모르시네요.

  • 5.
    '21.2.19 1:19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아이고 이분 옛날을 모르시네요.
    저 초1에 담임한테 마대걸레로 쳐맞았어요.
    이유는 교실화분을 옮기다가 깼다고
    교실 화분관리는 지가 해야지
    만 6세한테 물줘라 옮겨라 어째라 시키고
    맘대로 안되면 쥐어팸
    부모는 학교에서 혼났다 그러면 또 회초리
    과거를 잘 모르시면서 비교를 하시려고 하네요.

  • 6.
    '21.2.19 1:21 PM (124.5.xxx.197)

    아이고 이분 옛날을 모르시네요.
    저 초1에 담임한테 마대걸레로 쳐맞았어요.
    이유는 교실화분을 옮기다가 깼다고
    교실 화분관리는 지가 해야지
    만 6세한테 물줘라 옮겨라 어째라 시키고
    맘대로 안되면 쥐어팸 초등이 교사나 부모한테
    불꽃 싸다구 맞고 등짝 스매싱은 기본으로 맞고
    부모는 학교에서 혼났다 그러면 또 회초리
    과거를 잘 모르시면서 비교를 하시려고 하네요.
    콩쥐 팥쥐 장화 홍련 보면 아동학대에 살인까지
    옛날이 훨씬 더 심했어요.

  • 7. 어이없어
    '21.2.19 1:42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이제는 학대도 사회탓. 남탓하네
    아동학대는 싸패나 분노조절장애자들이 가정내 약자에게
    이루어지는 폭력이 수면으로 드러난거고
    약자폭행이 개인의 영역 아님에도

    그게 돈문제라 여기시는 분 사고방식이 더 문제예요.
    여기에 전업은 또 왜 나와요? 열등감에 별 희안한 소리하네

  • 8. 어이없어
    '21.2.19 1:44 PM (183.98.xxx.33)

    이제는 학대도 사회탓. 남탓하네
    아동학대는 싸패나 분노조절장애자들이 가정내 약자에게
    이루어지는 폭력이 수면으로 드러난거고
    그게 돈 문제라 여기시는 분 사고방식이 더 문제네요
    여기에 전업은 왜 나와요? 전업 열등감에 별 희안한 소리 다하네

  • 9. .,
    '21.2.19 1:51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돈 문제가 아니라 사회 풍조가 문제라는 말 아닌가요?

  • 10.
    '21.2.19 1:51 PM (124.5.xxx.197)

    20세기에 두들겨 맞은 애가 한 둘인지
    여기 여자애가 벌거 벗겨져서 쫓겨난 경험도 한바가지 나왔는데요.

  • 11.
    '21.2.19 2:17 PM (210.99.xxx.244)

    제가 50대인데 저어릴때도 동네에 있었어요 매일맞고 아이상태도 안좋고 그래도 초등까지는 봤어요ㅠ 남편이 어디서 낳아온 자식이였다고 들은듯 그때 신고도없었으니 그런가보딘 불쌍하다 그러고 말았죠

  • 12. ..
    '21.2.19 2:22 PM (211.194.xxx.2)

    돈때문에 입양은 없어요
    애키우는데 나가는돈이 더 많쵸
    가정학대가 대부분이에여. 어린이집은 등짝한대 때려도 의자에 10분 앉아있어도 그런건데 언론에 보도되니 그런거고
    사회풍토가 사랑 줄줄 모르고 분노조절 싸패가 많아서 그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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