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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미 3살 아이 외할머니가 넘 이해안가요

..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21-02-19 11:31:06
미성년자로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게 쉽지 않잖아요.
솔직히 22살이 뭘알겠어요.
이혼까지 하고 그나마 문제 많은 딸이었는데
문제 많은 딸이 손녀 키우는거 어떤상황일지 안봐도 뻔할뻔자인데
손녀를 어린이집에 다니게라도 했어야죠
그래야 딸이 나가서 돈이라도 벌지...
아이가 전기도 없는 집에서 아사직전 모습이었다는데
손녀를 한번도 안찾아봤을까요.
기사 볼때마다 화가나 미치겠어요..욕나와요
외할아버지도 있었다면서 너무 이상한 가족이네요.
아이가 뭔죄냐구요..
22살 아이 엄마도 미친거 맞지만 그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도 제정신 아닌것 같아요
저 미친 엄마 저리 산게 그 부모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저 엄마도 어릴때 분명 가정에 문제 많았을것 같아요
혹시 친엄마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IP : 175.223.xxx.2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같은 글
    '21.2.19 11:33 AM (14.32.xxx.70)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70999&page=1&searchType=sear...

    타켓이 엉뚱한곳에 가네요.

  • 2. 똑같은 글
    '21.2.19 11:36 AM (14.32.xxx.70)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70999&page=1&searchType=sear...

    타켓이 왜 생지옥에 살고 있는 외할머니에게로 가나요

  • 3. ㅇㅇ
    '21.2.19 11:36 AM (125.186.xxx.16) - 삭제된댓글

    당연히 욕 먹어야 되는 상황이죠

  • 4. 그엄마에
    '21.2.19 11:37 AM (121.165.xxx.112)

    그딸이겠죠.
    제대로된 가정교육이 있었다면
    19살 딸이 임신하고 애 낳았겠나요.
    젊을때 치기와 실수로 애를 낳았다해도
    자기딸 앞날을 위해 손녀는 돌봐주고
    자립할수 있도록 도와줬겠죠.
    같은 건물에 살면서 어떻게 한번도 안가봐요.

  • 5. 그냥
    '21.2.19 11:37 AM (14.52.xxx.225)

    내놓은 자식 아니었을까 싶어요.
    데리고 간줄 알았던 거 아닐까요 설마.

  • 6. 솔직히
    '21.2.19 11:48 AM (124.54.xxx.131)

    딸이 이사갔다고 해도 밑에 집이면 짐 뭐빠뜨렸나 한번 둘러보러 오기도 하고 이사할때 짐 챙겨주기도 하죠
    정상적인 집구석은 으니죠 ㅁㅓ

  • 7. nnn
    '21.2.19 11:48 AM (59.12.xxx.232)

    보육원에 데려다주기도 귀찮았나봐요 휴
    무슨 생각으로 그런건지
    나중에 애가 죽어서 발견될줄 몰랐으까요

  • 8. ...
    '21.2.19 11:48 AM (106.102.xxx.245) - 삭제된댓글

    애가 혼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추호도 안하고 당연히 애도 데리고 갔을줄 알았겠죠.

  • 9. ....
    '21.2.19 11:53 AM (175.223.xxx.189)

    정상 가정이 아니니까 그 딸이 그렇지 않겠어요
    22살짜리가 벌써 3살 난 아이가 있고
    또 남자를 만나서 애를 가졌는데 그 재혼남 아이 가졌다고
    전남편 애라서 보기 싫다는 이유로
    굶어죽게 버려두고 나가는 수준일 때는
    그 여자 가정환경도 결코 정상적이지 않았을거예요
    외조부모에게 기대할 게 아무것도 없는게 합리적이죠

  • 10. 원글님
    '21.2.19 11:57 AM (203.251.xxx.221)

    댓글에 저 링크도 이 글 올리신 분이 쓰신거네요.

    애기 낳은 여자만 욕하면 될 것 같아요.

  • 11. 스물 두 살이
    '21.2.19 11:59 AM (121.162.xxx.174)

    굶겨도 살 거라고 생각할 나이 아닙니다
    뭘 모르긴 섹스는 할 줄 아는데 굶으면 죽는 걸 몰라요?
    강간당해 출산한 십대 초반입니까?
    탓이 순서가 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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