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남자 만나면 낭패 라는 글에 달린 댓글

[코미디]

원래 여자는 평균에 몰려있고 남자는 극단에 치우치잖아요.


남자가 더 못생기고 성격도 더 괴팍해요









-> 요런 댓글이 달렸어요.












진짜 배 아프게 웃었네요.





여자들 착각이 이 정도인가요?





여자는 평균에 몰려있고 남자는 극단에 치우쳐요? 진짜??





아무리 여자라도 그렇게 객관화가 안 되나요?





못생긴 여자 어쩌구 글 올리는 남자 있으면 공감하실 거예요?





그런 글 올리는 남자가 과연 어떤 남자일까요?





저런 황당한 생각하는 여자분들 정신 좀 차리세요.

[뭐어때]

다들 제잘난 맛에 사는거죠

[ㄷㄷㄷ]

해외에서도 한국 여자들 잘 꾸미고 다니기로 유명함..
외모가 상향 평준화 되어 간다.. 이건 남초에서도 나오는 말들임.ㅋ
반면 남자들은 관리 안하면 심하게 안하죠..
외모는 둘째치고서라도..
선자리 나와서 반바지 입고 나왔다 쓰레빠 끌고 나왔다..
이런 얘기 주인공 보통 남자들이죠...

[뭐래요]

여자는 잘 꾸민 여자와
남자는 심하게 관리 안한 남자를 비교하는거예요?
비교할 땐 애플투애플로 해야죠

[하여간]

이중성 쩔어요
요새 안꾸미는 남자들 별로 없던데요
정말 남자들이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랑 연애하면 낭패라는 글 쓰면 어떤 댓글 달릴지 볼만하겠네요

[그글 계속]

쓰시는분은 1명같고요. 그분은 정신이 이상해 보여 그럴수 있다 보는데 동조하는 댓글 보면 저사람들도 정신이 이상한가 싶어요

[....]

근데 저 말 사실아닌가요

수능 남자가 1등급도 더 많고 9등급도 더많아요.
위대한 인물도 남자가 더 많지만 범죄자도 남자가 더 많구요.

[..]

한국여자들 빡시게 꾸미고 다닌다...그말이 좋은말 같으세요? 선진국에서 보면 좀 이상해보이는 현상이죠. 너는 매일 파티가냐고 한다던데

[...안]

맞는말같은데...ㅋㅋ

[...]

맞는 말 같은데222

[맞는말]

맞는 말 같은데 333

ㅡㅡㅡㅡ

남자분인가?
한참 뒤 글보고 분이 안 풀려서
아침부터 이런글을 쓸 정도면...

[또]

잘꾸미고 다닌다 ㅡ이말이 예쁘다는 뜻은 아니죠 솔직히 꾸며도 태가 안나요

[...]

넷플에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 이란 시리즈 보세요
거기 라라진 이라는 여주

혼혈로 나오지만
전형적인 한국 여자아이에요

킹카 남주가 말하죠

전여친 (아무개)는 항상 이쁘긴 하지
그런데 스타일은 니가 더 좋아!
이게 핵심이에요

라라진이 꾸민게
굉장히 패션센스도 있고 화장도 깔끔해요

외국 여학생들도 꾸민다고 꾸미고 오지만
센스가 없어보이고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요
잘 꾸미고 다닌다는 말이 위 댓글처럼
그리 네거티브한 말은 아닌듯해요
센스있게 잘 하고 다닌다 정도...

[한국여자들이]

센스있게잘꾸며요? 유행따라 우루르 아니고요?
한국여자들 남자 꾸미는거 안좋아해요
결혼해서 꾸미는데 돈쓸까 나만 꾸며야해요.

[푸하]

수능 남자가 1등급도 더 많고 9등급도 더 많아요
맞는 말 같은데444

남자가 분산값이 높은건 과학적 팩트임

[ㅌㅌ]

울나라가 좀 더 세련된건 맞아요
제아는 언니 공부때문에 미국에 몇년있다가 돌아왔는데
패션이..알록달록 무슨 80년대 옷 입은줄 알았어요 화장도 그렇고..
서양인들은 저런 스타일 좋아하나보다 이생각했어요
몇개월 지나니 한국인처럼 옷이 바뀌고 메컵도 자연스레 바뀌었어요

[음]

근데 키만 생각해도...
여자키 150에서 175가 대부분이고
남자키 160에서 185이 대부분인데
여자 150은 결혼에 키가 큰 결격사유로는 안 보이던데
남자 160는...음...

[제3]

제3의 성이 판단한 것이 아니고
여자든 남자든이 판단했을테니 편견이 많이 있겠죠.

저는 중년들 보면서 인간도 동물과 마찬가지로 남자가 평균적으로 여자보다 더 잘생겼다고 늘 생각해요.

[큽]

동물이 뭐가 수컷이 무조건 예뻐요. 유혹하는 새나 그렇죠.

[관리]

여자들은 외모 압박 받으니까 관리라는 걸 하는데
남자애들은 무심한 애들은 천연의 얼굴 유지하는 애들이 많아요.
털 많은 서양애들도 여자애들은 온몸의 털뽑는다고 정신없고
남자들은 거의 그러거나 말거나 수염이나 민다 주의가 많죠.

[ㅇㅇ]

사회적 기대 때문에 여자들이 더 꾸미는 것도 있지만
여자가 남자보다 시각에 예민해서 본인을 더 꾸미는 경향도 있죠.

[ㅇㅇㅇㅇ]

제가 원래 리플은 못봤지만

여자가 평균이고 남자가 극단이라는건 여자가 더 예쁘다는 뜻은 아니지 않나요?
잘생기고 성격좋은 남자는 여자보다 더 그러하고 반대 경우도 남자가 더 극단이다 이런뜻같은데요?

그리고 그건 맞는말 아닌가...?

[ㅋㅋ]

맞는 말이라고 하는 분은 자기가 평범하다고 믿는 못생긴 여자죠?
남자들한테 물어보세요 그게 맞나.
여자들 화장 안하고 숏컷으로 다닌다고 상상하면
그나마 남자들이 나은거구나 아실텐데? ㅎ

[ㅋㅋㅋ]

저는 숏컷이 잘 어울리는 쌩얼미인인데유?ㅋㅋㅋ

왜 그렇게 화가나셨어요?
여자들은 그리생각하는구나~
하셔요ㅎㅎㅎ

[여자고]

남자고 상대방 인물 따지고 품평하는 인간 치고 제대로 된 인간 없음. 숏컷이 어울리는 쌩얼은 본인 생각일뿐. ㅋ

[ㅇㅇ]

같은 민족끼리 남녀 편갈라 싸우지 좀 말았으면
여자들 화장 지우고 숏컷하면 남자랑 똑같아요.
그골격, 그몸매 어디 안가요.
잘난 남녀, 평범, 못난이 다 끼리끼리 만나더만
화장하고 성형해서 본판이라고 믿고 싶은 맘 이해가지만
2세 출산하면 다 드러남..

[ㅁㅁ]

근데 전 맞는 말 같아요

외모 말고 성격 면에서요~
남자가 여자보다 그 범위가 넓어서 양극단의 사람은 여자보다 좀더 많은 거 같아요
극단의 범죄자들은 남자 쪽에 많은거는 통계를 보아도 뉴스를 보아도 확실하잖아요 그리고 성인?급의 사람들도 남자에서 나오고요

[맞는 말인데요]

한국 남자들 자기 외모 객관화 안 되는 거 그럼에도 여자들 외모 품평은 심한 거... 공공연히 있어왔잖아요. 니네 집에 대대로 거울 없니란 말 나오는 남자 많아요.
그게 여자가 외모 비판과 외부적 기준에 더 옥죄어 있기 때문이고요. 코르셋이란 말, 꾸밈노동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여자들은 어느 정도 평균치에 모여 있고 남자들은 상대적으로 하향에 몰려 있죠. 그럼에도 남자들이 자기는 평균 이상 된다 착각하는 경향도 심하고요.
원글님은 왜 어느 부분에 그리 화가 났는데요?

[아니]

9등급에 남자가 더 많다고 못생긴 남자 더 많다는게 말이 되나요? 범죄자가 남자 많다고 극잔적으로 못생긴 남자가 여자보다 많다구요? 외모와 준법성,성적이 비례해요? 이건 뭐 논리도 없이 고집만 피우면 팩트가 돼요? 그리고 저 화 안났어요. 어이없고 한심하단 거죠. ㅎㅎ

[아니오]

화난것 같아요. 광광대는데요.

[여기]

왜 못생긴 여자들이 들어와서 못생긴 남자 깍아내려요? 이쁜 여자들은 선택지 많아서 못생긴 남자 신경 안 쓰는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