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맛있는녀석들 보고 감자빵 사먹었는데요
...... 조회수 : 5,383
작성일 : 2021-02-18 23:09:15
남편이.맛녀석들 너무 자주봐서
그옆에서 저도 왔다갔다 하다보니
감자빵을 보게됐는데
이게.자주보다보니 솔직히 먹는거보면
그냥그런가보다 정말맛있나보다 보이는데
너무 맛나게먹는거예요
그래서 이번달까지만 판다길래
신세계 강남이 집가는 길이라 퇴근길에
들러 한봉지사봤어요
운좋게
따뜻하게 막 구운걸 받았어요
와씨....이런게.존맛인건가 ㅜㅜ
집에가면 따뜻한게식는게 아까워서
길밖에나와 아무도 없는 길에서
호로록 먹었어요
실온에두면 6시간지나면 상한대서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내일 먹을생각하니 행복 ㅋㅋㅋ
살찌는건 왜케 다 맛있나요
IP : 211.178.xxx.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한돼지
'21.2.18 11:11 PM (39.112.xxx.69)오잉, 그정도인가요.
검색하러갑니다ㅎㅎ2. ...
'21.2.18 11:19 PM (175.223.xxx.97)진짜 맛있어요?
전 그거 보고 딱히 맛있어보이지 않던데...3. 모모
'21.2.18 11:35 PM (1.244.xxx.146)춘천사람인데요
그냥그래요 ㅎㅎ 방송에 속지마세요4. ....
'21.2.18 11:41 PM (112.157.xxx.209)스타필드에서 팔길래 먹어봤는데 달고 별로던데요
5. 소소
'21.2.18 11:43 PM (125.129.xxx.181)한번은 먹어볼만한데
식으면 특유의 감자향이 별루였어요
따뜻하게 구워드세요6. 어머머머머머
'21.2.19 12:04 AM (39.118.xxx.236)지난주말에 춘천서 1상자 나왔어요
방송빨이 어마어마 하네요
저 감자귀신이라서 웬만하면 맛있는데
이건 정말 아니옵니다 ㅠㅠ7. 어머머머머머
'21.2.19 12:04 AM (39.118.xxx.236)나왔어요-> 사왔어요
8. 으싸쌰
'21.2.19 12:08 AM (218.55.xxx.157)저도 별로요
따끈해야 맛있대서 전자렌지 돌려 먹었는데도 별로
가격이 3500원인가 해서 1개 사왔는데 다행이다 했네요9. 저희집은
'21.2.19 12:15 AM (58.123.xxx.210)고구마빵 좋아해요...ㅁㅅ 베이커리꺼 아이들도 잘먹더라구요.
10. ..
'21.2.19 12:16 AM (118.218.xxx.172)저 춘천가서 직접 먹어봤는데 진짜 맛나던데요. 빵 안좋아하는데 얜 맛있어요. 이렇게도 빵을 만들수있구나 감탄했어요. 속도 편하고. 무엇보다 빵이 진짜 감자같아요.
11. ㅇㅇ
'21.2.19 12:25 AM (211.207.xxx.119) - 삭제된댓글남편이 출장 다녀오면서 사왔는데,
너무 들쩍지근했어요,
우리집 식구들 없어서 못먹는 스타일인데 아직도 냉동실에 있어요
모양이 정말 감자같아서 한참 웃었네요12. ...
'21.2.19 12:47 AM (221.151.xxx.109)다 식혀서 넣었죠?
덜 식히면 상해요13. ㅅㅇ
'21.2.19 7:37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넘 비싸요 그냥 맛있는 감자가 먹고 싶을 뿐
14. ......
'21.2.19 8:44 AM (106.102.xxx.248)빵순이 입엔 맛나네요 ㅡ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