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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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보셔야 해요 생굴 먹고 배 아팠다고요? 굴 양식장 인근서 벌어지는 일
1. 에ㅇ이
'21.2.18 2:49 PM (222.110.xxx.248)2. 으악
'21.2.18 2:51 PM (115.140.xxx.213)저기 왜 저러나요? 허가를 안내줘야 정상 아닌가??
3. ,,,,
'21.2.18 2:54 PM (115.22.xxx.148)저기 공무원들 정신 나갔나봐요..세상에 어떻게 저렇게 섬하나를 아작낼수있는지..그리고 오폐수를 그냥 바다로 흘러보내다니...굴뿐만아니라 해산물도 먹을수나 있나요..찝찝해서
4. 한참됐어요
'21.2.18 2:54 PM (124.50.xxx.70)10년 전부터 안먹어요 굴은.
5. 올리브
'21.2.18 2:58 PM (112.187.xxx.87)충격적이네요.
재작년 여수 돌산도 갔었는데 그때와 너무 달라진 난개발 ㅠㅠ
거기다 하수처리도 없이 바다로 바로 버려진다니 정말 미쳤네 ㅠㅠ
여수시장은 뭐하는 사람이냐.
통영쪽 굴만 문제인줄 알았더니
이제는 아예 굴 자체를 먹으면 안되겠네요 ㅠㅠ6. 어쩐지
'21.2.18 3:09 PM (220.116.xxx.31)팬션만 문제인 것이 아닙니다. 서해안이고 남해안에 빼곡히 들어선 해상낚시 시설도 다 문제예요.
양식장에 연결해서 만든 시설이 대부분인데 매일 수백명이 이용하는데 이동식 화장실만 한 두 개 설치해 놓아서 주말마다 수백명이 거기서 대소변 본다고 합니다.
아는 엄마가 남편 따라 갔다가 정말 기겁 했데요. 낚시터 주변에 변들이 해류 따라서 둥둥 떠다닌다니고 있다고 합디다. 광어양식장 주변에서 본 거라 그 엄마는 이후 양식 광어를 입에도 안 댄데요.
그런 시설을 허가 해 준 지자체와 실사도 다니지 않는 현실이 문제입니다.
벌써 한 두 해가 아니고 서해안 남해안 마다 그런 상황이 몇년 째인데 개선될 여지가 없나 본데 그런게 다 어업과 자연을 망치는 거죠.7. .....
'21.2.18 3:10 PM (211.245.xxx.80)생굴만 안먹었는데
작년부터 굴 자체를 안먹고 있어요.
며칠전에 엄마가 굴전,굴떡국 끓여주셨는데
하나도 못먹고 빵조가리만 먹다 왔어요.
바다에서 나는 소고기인데 왜 안먹냐면서 핀잔을;;;;;
이유를 말해줘도 안먹혀서 그냥 저 혼자만 타박 들으면서 안먹고 있어요.8. 에휴
'21.2.18 3:12 PM (106.244.xxx.141)최병성 목사님이 쓰신 기사네요. 신문사 기자들은 뭐하나요.
9. ㅁㅁㅁㅁ
'21.2.18 3:13 PM (119.70.xxx.213)진짜 공무원들 뭐합니까??
여수굴 불매해야겠네요10. 한국산
'21.2.18 3:16 P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해산물을 다 불매해야겠네요.
11. 저게 뭐야
'21.2.18 3:22 PM (203.226.xxx.76)미쳤다ㅠㅠ
12. 주변에다
'21.2.18 3:41 PM (222.110.xxx.248)알려서 저기서 자기들이 무슨 짓을 한건지
어떤 어리석은 짓을 한건지 알아야 하낟고 생각해요.
주변에라도 알립시다.13. ㅇ
'21.2.18 3:46 PM (61.80.xxx.232)굴은 죽으로 끓여먹어도 탈나서 죽다살아난뒤론 공짜로 줘도 안먹어요
14. ...
'21.2.18 4:11 PM (211.226.xxx.95)우리나라가 인도랑 다를게 없었네요.
15. 대체
'21.2.18 5:08 PM (180.70.xxx.31)여수 시장이 누구래요?
16. ..
'21.2.18 5:58 PM (61.98.xxx.139)생굴을 정말 좋아하는데 몇년전부터 완전히 끊었어요.
굴만 먹었다하면 장염에 노로바이러스에 몇번을 고생하고
이제는 안먹어요.ㅠㅠ
굴전. 굴 들어간 겉절이.생채등 다 위험해요.
겨울철 마트에서 굴 팔때 유혹이 상당하지만
고통을 생각하며 그냥 지나쳐요..ㅠㅠ17. ..
'21.2.18 6:12 PM (39.125.xxx.117)바다 양식장 위에 화장실이 없어서 거기서 그대로 볼일본다는 얘길듣고 기함했어요. 그뒤로 굴, 조개류 안 먹어요. 내장까지 같이 섭취하는 해산물들 절대 안 먹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