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으로는 햇살이 쫙 들어오고
일하려고 노트북 세팅 쫙 해놓고 커피 한 모금 들이켰는데
이거 스타벅스에서 젤 저렴한 커피(오늘의 커피 숏사이즈)인데도
쓴 맛만 있는데도 아휴 너무 맛있네요
어렸을 때 엄마가 커피 끊는다기에 엄마 졸졸 따라다니며 커피 끊으라고 잔소리했는데
엄마 미안해~
하루에 커피 세 잔만 마셨으면 너무 좋겠어요.
한 잔밖에 못마셔서 너무 섭섭. ㅠㅠ
점점 위장이 커피를 제어할 능력이 주네요.. 우리동네도 스벅 햇살 좋아서 창가가 참 좋다는...ㅎㅎ두툼한 나무 테이블도 좋구
너무 먹고싶어요ㆍ
식도염이 심해서 커피 중단이라는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있어요ㆍ
어제하루 못마셨는데
적어도 5일은 참아야한다는데
아ㅠㅠ 원글님이 밉네요 엉엉
하루 딱 한반 오전에 허락밪은 사람입니다. 그 한반을 최대한 사치를 부려 마십니다.
좋은 원두로 세심한 핸드드립해서 마십니다.
그 약간 식은 커피 마지막 한방울은 정말 예술입니다.
목욕후 산책하다가 날씨는 쌀쌀했지만 아이스가생각나서 파바에서 라떼아이스와 치킨샐러드사서 집으로왔어요 아이스마시니 힘이불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