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파트 경비원이 가방을 주웠는데 안에 돈뭉치가 들어있어서
경찰에 바로 신고했고 세어보니 현금 1632만원이었대요.
다행히 가방 안에 연락처가 있어서 주인 바로 찾아줬고
경찰이 사례금 규정에 대해 설명했는데 아저씨가 극구 사양,
유쾌한 실랑이(?) 끝에 컵라면 20박스를 드렸다고 하네요.
돈가방 주인이 슈퍼마켓 운영하는 아파트 주민이었대요.
그나저나 기사 쓰는게 디게 급했나 보네요
사진이 왜 저모양인지. 우쒸 내 목!
사진을 왜 저런식으로 올렸는지... 훈훈한 기사에 사진을 ㅠㅠㅠ 왜 저런식으로 올려놓았는지 궁금하네요 진짜. 그래도 그 경비원 아저씨 때문에 정말 다행이었네요 ....
사진이 어떤지요 경비원님 얼굴만 나오는데요
수정했네요. ㅋㅋㅋㅋ 원래 90도 옆으로 돌아가있었어요 ㅋㅋㅋ
이젠 사진방향을 고쳤네요 .. 아까는 ㅠㅠ 사진을 눕혀놓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