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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고 사시나요?

.. 조회수 : 4,420
작성일 : 2021-02-18 07:58:58


뭐가 제일 후회되시나요?
전 인연을 놓쳐버린 친구들이 후회되어요.
섭섭한 감정을 풀지 못해서 서서히 멀어졌는데 
요즘 좀 내가 참을걸 싶어요.
한번 깨진 인간관계는 다시 예전처럼 되지 못하고
서운함을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몰랐던
서툰 스킬로 인해 많은 인연들을 잃었어요.
그때는 어려서 인생에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그 중에 또 친구들도 넘칠거라고 착각했었는데
나이들다 보니 친구도 한정자원이었네요.
님들은 뭐가 후회되나요?
IP : 217.149.xxx.15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ㅅㄷㅈ
    '21.2.18 8:00 AM (175.214.xxx.205)

    매일매일 후회할꺼리가 생겨요 ㅜ

  • 2. ...
    '21.2.18 8:03 AM (211.205.xxx.216)

    결혼이요 십육년전 그때 이 결혼안했더라면..
    그이후로 내자신이 많이도 달라졌네요ㅈ여러모로..

  • 3. ..
    '21.2.18 8:04 AM (125.177.xxx.201)

    결혼이요. 시가식구들 인품없고 말많고 ㅜㅜ
    진짜 시가식구들만나면 저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에요.

  • 4. 후회스러워요
    '21.2.18 8:05 AM (65.95.xxx.150)

    지난날이 너무 후회스러워요.
    너무 한심한건 그런 후회스러움이 잘했다는 결정보다 훨씬 더 많았다는거죠.
    어떡해요 우리는 별수없는 인간이기에..

  • 5. 결혼
    '21.2.18 8:06 AM (121.165.xxx.46)

    결혼안하고 공부 더해
    학위따고 자리잡고 편히 살껄
    괜한 욕심에 남들하니 해보자해서
    인생이 망했네요
    부모 안계신 탓은 해 뭘하겠어요
    제가 요기까지 입니다

  • 6. 흠흠
    '21.2.18 8:07 AM (125.179.xxx.41)

    공부길게한것..
    기회비용만 날리고 다 무쓸모ㅜㅠㅜㅜ

  • 7. 저는
    '21.2.18 8:28 AM (14.52.xxx.225)

    이런 저런 후회하며 보낸 날들이요.
    이젠 후회 같은 거 안 하려고요.
    마음 먹으니 그리 되네요.
    이게 어디냐. 이만큼 사는 게 어디냐. 그러고 있네요.

  • 8. ...
    '21.2.18 8:46 AM (115.138.xxx.60)

    어느 드라마 대사가 있었어요.
    후회한다는 건 내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저는 후회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 잘못으로 인해 무엇을 배웠는지에 초점을 둡니다.
    제가 운명론자라서 내가 성장해나갈 어떤 깨달음을 얻기 위해
    그 후회할 일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고 믿어요.
    그래야 마음 편해요 ㅎㅎ

  • 9. .....
    '21.2.18 8:55 A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제가 뻔뻔한건지 후회를 안해요
    따지고 보면 후회되는 일 많죠
    그런데 후회하지 않아요
    그때 내 선택은 그럴 수 밖에 없었기에
    지금에 와서 후회한다는 게 부질없죠
    내 인생은 나의 선택으로 이루어져왓으니
    지금 코앞에 닥친 선택을 신중히 하느라 바빠요
    지나간 일 후회할 틈도 없네요 솔직히

  • 10. 좋은말이네요
    '21.2.18 9:01 AM (65.95.xxx.150)

    후회한다는 건 내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 22222

  • 11. ㅇㅇ
    '21.2.18 9:09 AM (211.36.xxx.240)

    후회대신그잘못으로 무얼배웠는지에 초점을 맞추신다는글 너무 좋네요.

  • 12. ..
    '21.2.18 9:12 AM (203.142.xxx.241)

    결혼이라기보다 연애요. 남편하고 7년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처음 만날때부터 만나지 말껄 그랬어요.. 그냥 나자신에 집중하고, 좀더 더 내 원하는 삶을 살껄...그리고 나서 나중에 연애해도 충분했는데 싶어요

  • 13. ..
    '21.2.18 9:19 AM (58.230.xxx.18)

    올해 대학들어가는 아이..
    입시실패로인해 아이교육에관한한 모두 후회고 제 잘못밖에 없는것같아요.
    재수싫다해서 폭망한성적에 맞춰 입학하는데요.
    이제 이미 난 결론이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도 순간순간
    스스로에게... 또 못난생각이지만 아이에게도 서운한 감정이 들고..
    암튼 힘드네요.ㅠㅠ
    모든 지나온 저의 결정이 잘못이었다는 생각에 너무 힘들어요.

  • 14. 두분이 그리워요
    '21.2.18 9:25 AM (218.150.xxx.81)

    감정을 이기지 못해 속을 다 보이고 흘리고 다녔던 것.
    절제하지 못하는 철없음...

    부끄러워서 그 시절 인연들을 안만나고 싶어요 ㅜㅜ

  • 15. 여기서
    '21.2.18 9:28 AM (211.187.xxx.172)

    매일 걸핏하면 끊어내라, 쳐내라 만 보다
    다소 의외네요.......ㅎㅎ

  • 16. 인덕
    '21.2.18 9:39 AM (114.205.xxx.84) - 삭제된댓글

    나는 인덕이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인정이 넘치고 잘 베풀지만 다소 다혈질 입니다.
    화낼 일에 과하게 화내서 상대방 마음을 다치게 하고 풀때 서로 몹시 굽히지 않으면 안될일을 만들어요.관계를 단절 시켜요.
    어떤 순간에 좀더 냉정을 지키면 파국을 면할수 있어요.

  • 17. ...
    '21.2.18 9:50 AM (174.248.xxx.212)

    글쎄요...그냥 그 친구들과의 인연이 거기까지 아니었을까요? 그때 아니였음 언제라도 그 다음에 끊어질 연이라 생각되요. 또 다시 이어질 연이라면 다시 언젠가는 다시 이어 지지 않을까요...

  • 18. ~~
    '21.2.18 10:23 AM (121.128.xxx.229)

    부모님 일이 제일 후회돼요. 돌아가시고 나면
    더 잘해드리지 못한거, 잘못한거..
    사무칩니다.

  • 19.
    '21.2.18 11:12 AM (61.80.xxx.232)

    후회할일이 많이 생기네요

  • 20. say7856
    '21.2.18 2:12 PM (121.190.xxx.58)

    댓글 보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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