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회색추리닝에 비니에 롱패딩입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긴했지만 자전거를 계단으로 끌고 내려가는데
육교에서 갑자기 남자분이 도와준다고 자전거를 뒤에서 잡고계셨음
헐.. 둘이 자전거를 같이 잡고 내려감
그분은 심지어 한손에 커피까지 들고있었음..
4시정도였고.
자주가는 상가 엘베에서 왠 중년에 남자가
엘레베이터를 잡아주는데 허리를 완전 굽어서 어서옵쇼처럼
저를 깍듯하게 먼저 들어가라고해줬어요
7시정도..
이런 서비스를 오늘 두번씩이나..
어리둥절합니다
아래 백돼지님에 이어..
D 조회수 : 962
작성일 : 2021-02-16 20:56:37
IP : 221.155.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분은
'21.2.16 8:57 PM (14.32.xxx.215)일단 회색돼지로 통칭하고..
2. 오늘
'21.2.16 8:58 PM (61.253.xxx.184)뭔날이지?
우리아파트는 재활용날인데....음....
오늘 남자들한테 뭔일이있었나용?3. ...
'21.2.16 9:01 PM (175.223.xxx.250)이건 운좋게 그냥 친절한 사람들이죠. 딱히 특별할게 없는데.
중년"의" 남자가 입니다.
이거 잘못쓰는거 요새 왜이렇게 흔해요?4. ㅋㅋ
'21.2.16 9:23 PM (58.123.xxx.199) - 삭제된댓글이분은 회색돼지래 ㅋㅋㅋㅋ
오늘 많이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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