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겨울이라 국물이 땡겨서 밥물따로 대충하는데요.
지금은 빠졌지만 처음에는 체중 변화없이 배가 쏙 들어가고 몸이 슬림해지더라구요. 제일 신기한 건 물을 그 전의 반의 반도 못 마시는데 변이 더 잘나오고 색이 황금색.. ㅡㅡ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동안 수분을 지나치게 섭취했어요!!
우선 물2리터 안 마시면 큰일 나는 줄 알았고, 아메리카노 3~4잔, 간식으로 믹스커피, 우유나 두유나 요거트, 자기전에 출출하면 과일 한 접시랑 맥주나 탄산수 한 캔 반드시 먹었거든요. 그리고 국 없이 밥 못 먹었어요. (모태 뚠뚠이입니다 ㅠㅠ)
항상 궁금했어요. 남들먹는 과자나 빵도 안 좋아하고 안 먹는데 자꾸 살이 찌니까요. 이렇게 분석하고 주변에 마른 사람들 관찰해보니 저랑 반대더라구요. 고구마도 우유없이 먹고 과자나 빵은 먹어도 물, 커피, 음료는 안 마시거나 조금먹다 남겨요. 국도 젓가락으로 건더기만 조금 먹데요.
밥물이 신기한 게 물 시간에 물이 안 먹혀요. 그래서 억지로 먹기도 했는데 지금 결론은 내 몸에 필요없는 수분이고 그 동안 너무 마셨다는 거, 그래서 줄였더니 살이 빠졌다는거, 입니다.
2리터의 역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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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물하면서 느낀점
물먹는하마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21-02-16 11:57:24
IP : 121.174.xxx.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부러
'21.2.16 12:23 PM (112.169.xxx.189)목 마른데도 안마시는건
몸에 좋을리가 없을듯하구요
체질 생각 안하고 무조건 일리터다 이리터다
정해놓고 마시는건
과유불급이란 생각이예요
전 물이 안당겨서 커피포함 하루 500밀리리터나
마실라나? 목마른거 몰라요
한 여름에도 얼음물 벌컥벌컥 마시는일 거의
없을 정도...과일도 수분 많은 수박이나 배는
안좋아해요
평생 변비없고 건조하지도 않고 살도 안찌네요2. ..
'21.2.16 12:54 PM (211.246.xxx.198)저도 밥따로 하는데요.
물을 적게 마신 날이 변 상태가 좋아요.
아이스라떼 맛있어서 마신 날은 갈증이 나서 물도 많이 마시는데 여지없이 안좋더라고요.
몸이 필요한 만큼 원하고 알아서 여기저기 적당하게 활용을 잘하게 됐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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