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들도 이젠 좀 바뀔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1. ㅎㅎㅎ
'21.2.16 8:24 AM (175.223.xxx.202)얘들은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음.
고대부터 지금까지 진화고 뭐고 그냥 될대로 돼라식으로 살아왔을거같아요2. ㅇㅇ
'21.2.16 8:24 AM (211.219.xxx.63)82는 재밌습니다
3. .....
'21.2.16 8:25 AM (112.186.xxx.187)얼굴값 하는 거죠 뭐..
4. ,,
'21.2.16 8:28 AM (68.1.xxx.181)저는 솔직히 아기 고양이는 귀엽다 싶지만 고양이 먹고 자고 뚱보 되는 일에 털 뿜뿜. 키우고 싶지 않음.
개 하나에 만족. 하나 둘은 그러려니 싶지만 그 이상은 애니멀 호더 같음.5. 기술이 있어서
'21.2.16 8:34 AM (121.190.xxx.146)대체불가능한 기술이 있어서 퇴출위험이 없잖아요....
우리가 아쉽지 고양이들은 아쉽지 않죠
역시 기술이 장땡 ㅎㅎㅎㅎ6. 얼굴값에 한표
'21.2.16 8:35 AM (220.120.xxx.213)얼굴값 한다....에 한표 보태드립니다.
7. 자고로
'21.2.16 8:36 AM (115.140.xxx.213)얼굴값이죠.....
8. 얼굴값
'21.2.16 8:36 A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걔들은 이쁘니까 다 용서되잖아요.
할 수 없죠, 뭐.9. ㅍㅎㅎ
'21.2.16 8:40 AM (211.206.xxx.130)정말 아무 생각없나요?
댕댕이만 키워봐서요10. 지구상에
'21.2.16 8:46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이불에 똥 싸놓고도 이쁘다 소리 듣는 애들은 쟤네들밖에 없을걸요 얼굴 이쁜 걸로 다 해먹는 존재들
11. Juliana7
'21.2.16 8:47 AM (121.165.xxx.46)공도 물어오고
손도 주고
나갔다오면 마중 나오고
짖지도 않고
산책 안시켜도 되고
좋은데요. ( 울 냐옹들은 손 공 못하지만)
많이들 하던데요^^12. 기승전
'21.2.16 8:48 AM (180.228.xxx.213)얼굴이네요 ㅎㅎ
인정합니다13. .....
'21.2.16 8:51 AM (223.38.xxx.119)ㅋㅋㅋㅋㅋ 얼굴값..
14. ///
'21.2.16 8:5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결혼전까진 친정에서 고양이를 키웠어요
배변훈련이니 산책이니 이런건 상상도 못했고
알아서 생활 잘하기에 밥주고 조금 놀아준 정도인데
강아지를 어쩌다 키우게 되어 지금 키우는데
진화는 강아지가 해야될듯 싶어요
산책 나가야지 배변훈련시켜야지 놀아달라하지
비쁜 현대사회에서 혼자서도 잘 놀수있게
강아지들 좀 분발해야될듯15. 헤헤
'21.2.16 8:57 AM (118.220.xxx.142) - 삭제된댓글댓글 넘 재밌네요 ㅋㅋ 얼굴값, 쥐 잡는 전문 기술.
자의식 없고 아무 생각도 없다는 것도 맞는 말 같아요.
인간이 흉내내지 못하는 모습이라 가끔은 그걸 동경하게 돼요.
장그르니에의 고양이 물루처럼16. ᆢ
'21.2.16 9:00 AM (219.254.xxx.73)완벽한 이쁨
얼굴 뒷태 손발 자는모습 우아한워킹 아무것도 모른다는
눈빛
다 이뻐요17. ㅎㅎㅎㅎㅎㅎ
'21.2.16 9:01 AM (223.38.xxx.203)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원글님의 고양이에 대한 깊은 빡침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그러나 어쩌겠어요 고양이가 고양이라서 그런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배야
18. ...
'21.2.16 9:04 AM (1.210.xxx.82)걔들이 사실 문제가 뭔지도 알고 해결책도 이미 나왔고 실천할 능력도 있으면서 일부러 안 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어요.
이렇게 사는 게 편하다는 건데 스스로 각성하고 틀을 깨고 나오지 않은 이상 우리가 어찌할 방법이 없어서... ㅜㅜ19. ㅇㅇ
'21.2.16 9:04 AM (49.142.xxx.33)정말 강아지들도 좀 분발해야 함...
어휴... 매번 산책시켜줘야 하고 매번 놀아줘야 하고, 가끔 짖으면 못짖게 해야 하고, 입도 고급으로 바뀌어서
비싼 사료도 잘 안먹고 고기 섞어줘야 먹고.... 아놔..
강아지야 말로 얼굴값함..20. 쫌
'21.2.16 9:07 AM (1.250.xxx.9)그간의 고양이글중 단연 최고네요ㅋ원글도 댓글도
21. ....
'21.2.16 9:12 AM (175.223.xxx.202)인간이 얘들한테 아무리 정성을 기울여 애지중지 이뻐해봐야 참치캔 따는 소리 하나 보다도 관심 못받아요.
22. ,,
'21.2.16 9:12 AM (68.1.xxx.181)얼굴값? 얘기에 동공지진. 지금껏 몰랐어요. 아아 내가 왜 고양이가 별론가 이해가 되네요.
페르시안 고양이 정도면 얼굴값 끄덕끄덕. 그 이외엔 그닥 눈에 안 들어옴.23. ㅎㅎㅎㅎ
'21.2.16 9:13 AM (112.154.xxx.188)잼있네요ㅎㅎ
24. .......
'21.2.16 9:16 AM (222.106.xxx.12)아무것도 모른다는
눈빛 아오 빡친다 ㅋㅋㅋㅋ25. ...
'21.2.16 9:17 AM (218.155.xxx.202)고양이를 보며
도도한 밀당
연애의 기술을 깨달았어요
이미 늦었지만요..26. ㅋㅋㅋㅋㅋㅋㅋ
'21.2.16 9:22 AM (211.114.xxx.15)얼굴값이라니 ~~~~ ㅎㅎㅎㅎ
자다 일어나보면 침대아래 자기 자리에서 지키고 있다가 끼요옹 (야옹도 아님) 얼마나 귀여운지
키운지 3년 비싸신 몸으로 안아보지도 못하고 캔에 밀려살지만 그들의 매력이란27. ..
'21.2.16 9:26 AM (27.177.xxx.67) - 삭제된댓글얼굴값 맞죠.
얼굴로 먹고사는 부러운 종자들ㅋㅋ28. 둥이
'21.2.16 9:29 AM (168.154.xxx.189)어머나.. 원글님..
물 한번 먹고 애교 부리러 달려오고..
동생냥이 한번 때리고 또 저한테 애교 떨러 오고..
집에 들어오면 버선발(?)로 달려와서 부비부비..
제 옆에서 자다가 갑자기 생각나면 또 와서 부비부비..
제가 집안에서 돌아 다니면 제 발에 접착제처럼 붙어서 따라다니는 냥이가 저희 집에 있답니다.
진화가 조금 되다 만 저희 냥이..부러우시죠? ^^29. ㅋㅋㅋ
'21.2.16 9:33 AM (58.231.xxx.114)나만 고양이 없어 ㅠㅠ
30. ㅇㅇ
'21.2.16 9:37 AM (125.179.xxx.20)진짜 지 좋을때만 와서 부비고 애교부리고
내가 쓰다듬음 정색하고 치거나 깨물고
꼭 내옆에 누워있음서 못 쓰다듬게
건드리면 화들짝 놀래고 쳇쳇 ㅡㅡ31. 정답은
'21.2.16 10:02 AM (182.212.xxx.94)패완얼이었구먼 ㅎㅎㅎ
32. 강아지고양이
'21.2.16 10:05 AM (221.150.xxx.179)그러거나 말거나
사랑 그 자체입니다
우리집 냥이와 멍이
아프지만 말자!!!33. ㆍㆍ
'21.2.16 10:09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맨날 하는 말
이뻐가지구~~~......34. .....
'21.2.16 10:31 AM (222.106.xxx.12)저도 맨날 하는말
핵전쟁나도 혼자 예쁠라나보네35. 새내기 주부에용~
'21.2.16 10:41 AM (86.49.xxx.53)예쁘니 다 용서됩니다! 게다 밀당의 고수~!!
너무 예쁘잖아요~ 그쵸?
연애는 고양이처럼 해야하는데, 이 아줌 50 다 되어갈 뿐이고요...ㅠㅠ36. ...
'21.2.16 10:59 AM (223.39.xxx.203)일단 좀 털만 안빠지게 진화했으면...ㅜㅜ
37. 거리깨끗
'21.2.16 10:59 AM (118.39.xxx.165)쥐잡이 기술 있잖아요 지붕이나 높은 곳은 고양이밖엔 임자가 없어요ㅎ
길고양이들 뭐라는데 걔들 없으면 순식간에 길에 쥐가 뛰어다니는 모습 볼수있음.. 걔들은 냥이 땀시 숨어있을뿐.. 육천만년전 운석 떨어져 다 죽었을때 포유류는 걔들만 살아남을 정도로 질긴 놈들임 쥐돌이들이38. 윗님
'21.2.16 11:04 AM (175.211.xxx.116)맞습니다.
게다가 집에 들어온 벌레도 잡아줍니다!39. 그린 티
'21.2.16 11:20 AM (39.115.xxx.14)걔네들은 곧 죽어도 지맘대로 하고 사는 애들,
지나가다가 이름 불러도 지 아쉬우면 얼른 쳐다보고 아쉬운 거 없음 못들은 척하고 가요.
궁디팡팡 잘받다가 수 틀리면 하악질, 세상 천지 그리 4가지 없을 수가... 근데요. 걔 없음 저 못살아요.40. ...
'21.2.16 12:09 PM (221.140.xxx.227)우리 냥이는 제가 어디 갔다 들어오면 달려와서 냐옹냐옹 해줍니다.
아 가만... 이게 반갑다고 냥냥냥이 아니라
집사 너 내 시중 안 들고 어디 갔다왔냐ㅡ고 나무라는 걸까요??41. 어쩌겠어요
'21.2.16 12:14 PM (125.128.xxx.85)그게 매력이고
그게 고양이인 것을 ~~
원글님은 고양이 엄청 예뻐하시는거 느껴져요.42. 그 매력으로
'21.2.16 12:36 PM (220.73.xxx.68)인류보다 더 오래 생존할것같아요
진짜 치명적으로 매력있죠43. 전
'21.2.16 12:56 PM (222.110.xxx.22)뚱냥이 넘 예뻐요
몽실몽실 뱃살 조물거리면 엔돌핀 마구 나옴 ㅋㅋ
울 냥이는 제가 배 맛사지 해주면 골골송하면서
기꺼이 쩍벌남이 되어 주네요44. 얄미워서
'21.2.16 1:42 PM (223.38.xxx.40)가끔 얄미워서 중얼댈때있어요.
ㅡ이쁘면 다냐 진짜.45. 참다못해
'21.2.16 1:52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이뻐서 끌어안고 뽀뽀하면 딱 3초만 참아주고 휑 가버리죠 황송할 따름이고 ~~
46. 참다못참아
'21.2.16 1:53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이뻐서 끌어안고 뽀뽀하면 딱 3초만 참아주고 휑 가버리죠 그것마저 황송할 따름이고 ~~~~
47. ...
'21.2.16 10:47 PM (119.64.xxx.182)울집애는 개에 가깝구나~~~
단 하나...기분 좋음 물면서 뒷팔 팡팡만 안하면 얼마나 좋으려나~